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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포][토요미스테리극장] M여고에 떠도는 괴담 사진 속의 목 없는 소녀 .jpgif

작성자bottegaveneta보|작성시간20.05.19|조회수1,626 목록 댓글 1

당시 여고생이었던 주현 씨는
서삼릉으로 봄 소풍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친구들과 한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관에서 사진을 현상해보니
이상한 장면이 찍혀있었습니다.

웃고 있는 제보자 주현 씨와 친구들의 뒤로 목 없는 한 소녀가 찍혀있던 것이죠.

물론 사진관에서 사진을 조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주려고 함께 뽑은
다른 사진과 비교해봐도
여전히 그 소녀는 사진 속에 있었습니다.

과연 이 목 없는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이 소녀와 관련해서 원래부터
주현 씨 학교에 떠돌던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현 씨가 다니던 M여고의 8층에는
컴퓨터실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학생들의 실습실이었는데,
시험 기간에는 전교생들의 성적을 처리하는 아주 중요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중순의 어느 날 밤,
한 여학생이 교문으로 들어섭니다.

경비아저씨가 잠깐 조는 사이
몰래 학교에 들어가는 여학생.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8층의 컴퓨터실이었는데요.

형편없는 자신의 중간고사 성적 때문에
부모님에게 야단맞을 게 두려워진 나머지 양심을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다행히 컴퓨터실은 열려 있었고
그녀는 재빠르게 컴퓨터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적을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 여고생의 성적 조작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야간 순찰을 돌던 수위 아저씨에게
들켜버렸기 때문이죠.


너무 놀란 나머지 뒷걸음질 친 여고생.


그녀는 8층에서 그대로 떨어져 목이 부러진 채 세상을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 M여고에서는
밤마다 목 없는 학생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럼 그 여고생의 원혼이
M여고를 떠나지 못하고
주현 씨의 사진에 찍혔던 걸까요?

주현 씨의 사진에 찍힌 목 없는 소녀가
소문의 그 여고생인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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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쌍화차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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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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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로로롱고롱 | 작성시간 20.05.19 그냥 재채기하다 찍힌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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