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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판&톡]늦게들어온아내 현관문 잠궜는데 싸움

작성자Qwrt5|작성시간20.07.01|조회수12,575 목록 댓글 41

아내 아이디 빌려씁니다
지금 심하게 싸우고 냉전중인데 누가 맞는지 고견부탁드립니다

올해결혼한 신혼

아내와 31살 동갑 아직 아기없음
아내는 술을 즐김 취하도록 먹는건 아니고 반주좋아함
결혼전에 취하도록 먹은게 한 3번정도 있어서(청첩장줄때랑 결혼 후 친언니랑 한번) 그이후로 뭐라고하니까 그렇게까지는 안먹음
담배는안핌

나는 술담배 아예 안함
술먹는거 극혐

아내는 취하도록 먹는것도 아니고 뭐 어떠냐는 입장
일주일에 1회 음주만 하라고했어요 -딱히 별일없으면 나랑 둘이있을때 먹으려고함 -금,토/ 아니면 친구들 생일이나 만났을때, 친정갔을때 저녁먹으면서 한잔함
(제가싫어하니 주1회도 안먹을때있고 먹을땐 주2회도 먹음)

아내 친구들은 모두 술을 마심(친언니도)
반대로 제주변은 술 잘 안마시고

저는 주1회 주말에 친구들이랑 운동 (2시간정도소요) /주말에 처가집갈때도 운동시간 전에 오도록 아내가 신경써줍니다 이부분 고맙게생각하지만 제가 전에 한번 밤 10시에 운동갔다 12시에 오겠다고했을때 심하게싸웠음다. 나는 술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유일한 취미인 운동인데 왜 못가게하냐, 아내는 왜이렇게 늦은시간에 나가냐 시비걸어서 싸우고 운동 다녀와서 화해 앞으로 늦게는 안나가겠다고 약속함 < 아내도 마냥 이해해주지만은 않는다는걸 보여주려고 씀.

일주일에 별 일 없으면 7일다 헬스장 감 (퇴근후 헬스장다녀오면 거의7시반-8시반 대중없음 1시간운동) /아내가 놀자고할땐 주1-2회정도 헬스뺌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기껏해봐야 주말에 2시간운동, 평일에1시간 헬스입니다
반대로 술은 건강에 안좋기때문에 저는 아내가 술 먹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내는 어차피 임신해서 아기가지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계획중) 못마시는데
일주일에 1번정도 마시는거 어떻냐는데

저는 임신하면 안먹는다 < '뭐하면' 안한다 '뭐하면' 안먹는다 이런 '뭐하면'이 붙는게 너무 싫어요

제가 회식가는 날이면 아내도 친구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하다보면
늦게들어와요 나름 저한테 맞춘다고 저 회식때 (아내회사는 회식없음) 아니면
저 주말에 운동갔을때 친정갑니다 (주말에 저 운동가면 친정가고 평일에도 반찬가져온다는
핑계로 친정 자주갑니다 / 아내는 어차피 자기혼자 가는데 왜 싫은티를 내냐는데 결혼한 사람이 독립을 해야지 친정에 자주가는게 저는 불만입니다)

이번달 보니까 친언니가 저희동네로 왔다고 저녁먹고들어오겠다고 먹고들어오고
(물론 제가 밥을 대충먹어서 미안하다고 많이 남은 치킨싸왔습니다만)

저 회식 두번정도 할때 친구들만나서 커피마시고 오고

술이 아니더라도 9시10시쯤 평일에 들어온적이 많아요
밥먹고 커피마시고 얘기하느라 자리가 길어진다는데/ 그때마다 번번이 뭐라고한건 아니고
엊그제 싸울때 제가 6월 달력에 이번달 아내가 누구만나서 몇시에 들어왔는지 적어서 보여줬어요. (꽤 많았음)

아내는 본인이 운동도안하고 너도 취미생활로 운동하는데
왜 내가 친구들 일주일에 한번꼴로 만나는거가지고 뭐라고하냐는데

저번주에 일이 터졌습니다

저도 약속이있었고 아내도 저녁6시넘어서 결혼한 친구 집들이를 갔는데

새벽 1시가 넘어서 2시 가까이에 들어와서 제가 화가나서 문을 잠궈버렸습니다


친정가서 자던지 맘대로하라고

제가 술먹고 늦게다니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결혼한 여자가 술먹고 늦게들어온거
아내가 잘못한거지않나요?

아내말로는 자기가 카톡에 답장을 안한것도 아니고 전화도 꼬박꼬박 받고
술도 많이 안마셨는데 미안 빨리들어가겠다고까지 했는데 문을 걸어잠근게 이해가 안간다네요
그리고 친구들중 한명은 몇달만에 만나서 할얘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두명은 꽤 자주만나서 커피마심-한달에1,2번정도)

오히려 문잠궜다고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더 화를 내내요

제가 집해왔고 이사 생각하고있어서 아직 집 못꾸몄습니다.
(아내가 혼수해온 돈은 받아서 집대출금 갚는데에 넣음)-어차피 이사가서 가전,가구살때 제 돈도 같이 보태서 모아 살거임

(신혼집 대출금은 경제권 합치면서 같이 갚게되겠지만 결혼전 아내 만나기 전에 저희어머니가 해주신 집이고 어머니 돈이 절반이상이 들어갔기 때문에
공동명의 못해준다고 미리 말했습니다. 아내도 처음에는 공동명의 물어보더니 제가 정신차리라고 하니까 더이상 공동명의에 대해서 말 안하구요/만약 우리둘이 다시 집사게된다면 그집은 공동명의로 하자고했습니다)

여기서 집 이야기를 한건 아내가 너무 얹혀사는것 같다 뭐만하면 문걸어잠그고
나도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같이 가구보고 꾸미고싶은데 상황상 그렇게 못해서
속상한데다가 남편이란 사람이 걸핏하면 문을 잠그는게
저더러 아직도 니꺼 내꺼 따진다네요..
결혼했으니 신혼집이 제 명의라도 본인 집이기도 하다면서

이게 니꺼 내꺼 따진건가요?? 저도 아내 집이기도 하다고생각합니다.
다만 '우리집'이어도 그렇게 늦게 다니면 또 잠글 겁니다

아내는 새벽 한시넘어서 내집에 내가 들어가지도못하고 편의점에서
쪽잠자다가 모텔간게 비참했다고하는데
그럼 안늦게 들어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이번처럼 늦으면 또 똑같이 나는 문 걸어잠글거니까 친정가서 자던지 맘대로하라고 아예 들어오지말라고 하니까

저한테 너는 니 화난게 우선이라면서 자기가 밖에서 무슨 험한꼴이라도 당했으면 어쩔뻔했냐고 적반하장이네요....
물론 험한일 당했으면 가해자도 나쁘지만 늦게돌아다닌 여자잘못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너는 나를 부인으로 생각이나 하냐면서
자기도 앞으로 부부로서의 의리 저를 남편으로 생각도 하고싶지않다는데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계속 화만내는데 대화도안통하고 무슨 소 돼지랑 말하는거 같아요



아내가 예전에 저 밤 10시에 운동 못가게해서 싸울때 저희 어머니가 오셨는데
제가 어머니앞에서 맨날 친구들이랑 술먹고 늦게들어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내도 그때 결혼도 했으니 본인도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줄이겠다고 어머니앞에서 약속했고요

근데 아내는 저보고 굳이 안그래도 불편한 시어머니 며느리사이인데
시어머니앞에서 부인 친구들만나 술먹고 들어오는 얘기를 했어야됐냐고
왜 흉을 보냐고 따지는데
그럼 안그러면 되지 않나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거뿐인데

또 가볍게 한잔한거 뿐인데 어머니 앞에서 맨날술먹고들어오는
알콜중독자처럼 이야기하냐는대요 가볍게 먹은건 먹은거 아닙니까?

저희어머니앞에서 앞으로 술줄이고 친구들 적게만나겠다고
본인 입으로 약속해놓고 새벽2시 다되가서 들어와 약속 어긴게 더 잘못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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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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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용소환사 자이라 | 작성시간 20.07.01 야 그냥 대출금 니 혼자 갚고 혼자 살아
  • 작성자자꾸너라서~ | 작성시간 20.07.01 앞부분만봐도 개 좆같음 본인은 취미생활 매일매일 즐기지만 아내는 몸에 안좋고 내가 싫어하는 거니.하지마 ㅇㅈㄹ 심지어 친정도 지가 운동할 때만 감... 뭔데 또라이야
  • 작성자유니콘프라페 | 작성시간 20.07.01 아오 서론 존나 길고 가독성 떨어져서 짜증나...
    니가 뭔데 문을 잠궈
  • 작성자난몰라ㅕ | 작성시간 20.07.01 아 ㅅㅂ
  • 작성자목화탕수육 | 작성시간 20.07.02 이 시발새끼가 쳐맞을소리만 구구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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