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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공포][곤지암] 남들은 안 무섭다고 하는데 저만 무서웠나봉가...<곤지암> -1편

작성자이 문학|작성시간20.07.15|조회수2,989 목록 댓글 6





안뇽하세용 여러분

제가 재밌게 본 영화인 <곤지암>을 들고 왔긔.


제가 좀 걱정되는 게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쇼트가

배우가 들고 있는 카메라 +

배우에게 장착된 카메라의 시점으로 진행되긔


그래서 영화관에서는 현장감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지만

캡쳐로는 그게 얼마만큼 전달될 지 모르겠긔.

아마 별로 안 무섭다고 하실 지도..ㅠ_ㅠ


그리고 한국영화 캡쳐는 처음인데

아마 이번이 마지막일 거 같쟈나..ㅎㅎㅎㅎ;;;

대사를 다 타이핑 하는 스킬이 쪼렙이라 

글 쓰는 속도가 넘나 느려지넴..ㅠㅠ


그럼 시작할게요!




-야, 4층 왔다


-존나 떨려! 빨리!







-니가 우리 못온다 했지?

우리 지금 402호 앞에까지 왔어!


-너같은 쫄보새끼는 못 오지?

우리는 진짜 남자다






-우리 이거 진짜 딴다! 헤헤헤헤





-뭔 소리야?


-왜?







그리고 뭔가 스치듯 날아오긔



-





<호러 타임즈>라는 타이틀로 전환되는 화면






잡스st 폴라티 입은 남자는

공포체험 동호회 운영자인 하준이긔


















하준은 공포스팟계의 핫플레이스..

곤지암 탐험계획을 세우고 있긔






자료영상에는 70년대에 촬영된

원장과 병원 모습이 비치고
























심령현상이 으마으마 하다는

곤지암 같이 갈 사람 쏘리 질 뤄





-여기는 가로수길 2층 테라스입니다
제가 1빠로 왔네요




-저 찍으시는 거예요? (해맑)




-가족들은 미국에 있고

전 댄스팀 때문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가운데는 승욱, 왼쪽 모자는 메인 카메라 성훈,

오른쪽은 호스트인 하준이고




분홍 가디건 아연, 가운데 서브 카메라 지현,

오른쪽은 미쿡에서 온 샬rl럿이긔




지각생은 제윤




한국 사람은 친해지려면 술을 마셔야제




샬럿은 체코 납골당,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자살의 숲도 다녀온 공포스팟 매니아긔




-곤지암에서 귀신 본 사람들이,
귀신 보기 전에 무슨 소리 듣는다고 그러잖아




-맞아, 탁구공 소리.

 곤지암에서 귀신 본 사람들이 탁구공 소리를 들었대




-근데 그 소리가 왜 나는 거야?




-실제로 그 병원에 탁구대가 있어.

반토막 난 탁구대가 있기는 하는데

물 떨어지는 소리가 확대되어서 들리는 거 아냐?




-근데 그 여자원장은 왜 환자들을 다 죽인 거야?




-죽였다는 증거는 없어

환자들은 다 죽고 원장은 실종되고 하니까

원장이 죽였다고 하는 거지



-원장이 병원 목욕실에서

목매달아 죽었다는 소문도 있는데


원장이 매달린 채로 발버둥쳐서

목이 이만큼씩 늘어났대




-무서우세요?


-내가..? ( 허세 )




호러타임즈 운영진은

예전 다른 동호회의 라이브 영상이


조회수 20만에 1억짜리 광고가 붙은 데에 고무되어

라이브 촬영을 계획하게 되었긔




-아연: 와~그런 걸로 돈을 벌 수 있어요?


-제윤: 우리 아연이는 학교다닐 때 도서관만 다니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그런 친구였구나..


막 우표수집하고,

식물도감..쌍떡잎 식물만 보고..응?





 

-지현: 이번엔 조회수 얼마가 목표인데?


-하준: 100만!


목표치를 듣고 허걱하는 멤버들






조회수 100만 생각에

게임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지화ㅈ ㅑ!





드디어 디 데이긔




-제윤 : 근데 나오려면 원장 귀신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지현: 나도 환자복 귀신이랑,

여고생 귀신 봤다는 얘기만 들었어




-성훈: 30년 전에 여고생 3명이 담력테스트를 한다고

402호 문을 뜯다가 기절한 채로 발견이 됐는데
그 중 2명은 미쳐서 병원 옥상에서 투신자살하고

한 명은 의식불명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하준: 그래서 402호를 열면 저주받는 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그 방의 봉인을 푸는 거긔




-뭐? 원래 그런 말은 없었잖아!!


402호를 연다는 소식에 술렁술렁




-근데 다 들어가는 건 아니지?

402 문은 진짜 누가 따는 거야?


라는 제윤의 말로 시작된 뽑기 놀이




가이즈 아 유 레뤼?




ㅇ ㅖ~~




-안돼안돼안돼!


(카메라 돌려서 멈추는 사람이 402호 뜯는 거긔)




스륵





-아놔 이거 주작같아!


제윤의 슬픈 예감은 참지 않긔




-아연: 오빠 제가 같이 가드릴게옄ㅋㅋㅋㅋ


-제윤: 너 가서 기절하지나 마!




드론도 띄우고




곤지암 통제구역이라

어차피 우리 일찍 가도 못 가니까

엠티 분위기 가즈아








어 ㅇ ㅖ


씐나는 물놀이




바리케이트가 쳐진 병원 앞에 도착했긔


- 하준: 우린 이따가 뒤쪽으로 돌아갈 거야
여긴 새벽에도 경찰이 순찰 돌거든




낑낑



-지현: 우리 진짜 끝까지 다 올라가?


-샬럿: 병원을 앞에 두고 왜 산엘 올라가야 하는 거냐구!


-성훈: 병원 근처에 감시 카메라가 있어~




-지현: 우리 위쪽으로는 드론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대원들




열심히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긔




-지현: 현재시각 9시 25분
지금 성훈오빠와 승욱이가 선발대로

곤지암에 cctv를 설치하러 갔습니다


괜히 일찍 나온 귀신하고

마주치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뒤에서 후레쉬로 장난치는 샬럿과 아연)


-여기도 귀신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곤지암에 승욱과 제윤이 설치한 카메라 영상이

캠프로 전송되고 있긔



-어? 카메라가 움직였어요



아연은 카메라가 움직이자 신기해하긔




-팔로우 캠이야. 움직임을 따라가는 카메라











배고프니꽈...라면도 호로록


(라면 존맛탱으로 보여서 캡쳐 마니 함 ㅠㅠ)




고프로와 심령탐지기를 보고 일동 감탄




-이건 뭐예요?


심령탐지기는 심령현상이 나타날 때

발생하는 자기장을 측정하는 장치긔




대원들 한명한명에게 카메라를 채워주는 성훈





-이걸 차면,

자기 얼굴이랑 시점이 동시에 녹화되는 거야


-우아아아!




-자자 좀 있으면 귀신들 출근할 시간이야
다들 떨리겠지만 슬슬 병원으로 내려가볼까?


-ㄲ ㅑ아아 >_<



멤버들은 곧 곤지암에 내려간다는 설렘에 즐거워하긔





-아연!




-지현!


각자 카메라 점검



-야, 벌써부터 한기가 느껴지는데


-응 뭔가 나올 거 같지




-오오오오!!!!!!!


-왜왜왜왜애!





-성훈: 뭔가 푸드덕하고 날아간 거 같아서 그래


-제윤: 아, 깜짝이야 이씨


-성훈: 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그래..나 겁은 없는데..


-제윤: 너 겁 많아보여


-성훈: 나 엄써!!!





-뭐냐 이게


-what the fuck!!


-왜왜왜



나무에 뭔가 하얀 게 걸려있긔




-오빠 그거 만지지 마여...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ㅋㅋㅋㅋㅋ난데없는 푄티 등장)



-그냥 거기 걸어놔. 길 표시하는 마크로 쓰게


-좋은 생각이다



나무에 팬티를 묶는 제윤




-굳이...이 빤스를.........(<-ㅋㅋㅋㅋㅋㅋ)





한편 베이스캠프에서

전체적인 영상을 조율하는 하준


-자, 벌써 만 이천뷰 돌파!
5분 뒤에 바로 온 에어 들어간다



ㅇ ㅖ~





조심조심 담을 넘긔




-와씨 비쥬얼 대박이네


-저 안에서 똥싸면 인생 대박난다고 그랬는데





뒤에서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자 황급히 후레시를 끄긔


-아직 여기 순찰 돌 시간 아닌데?





-하..진짜 분위기 캡 쩔어..




-무서워요...


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기척을 줄이고

더듬더듬 병원을 향해 가긔



새까만 숲길에선
후레시 불빛이 닿는 작은 동그라미만 떠다니고..


어둠이 자아내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왠지 모르게 공포를 느끼는 멤버들




-여기가 2층으로 들어가는 곤지암 정문이야.
여기는 특이하게 1층이 지하더라구




곤지암 도착




궈궈궈궈!






-제윤: 왜 안들어가?


-성훈: 난 뒤에서 찍어야지


-지현: 내가 찍고 있잖아, 가.



무서워서 뺑끼치려다 딱 걸린 성후니..





-들어가면 죽는대


-조까라는데?


-ㅋㅋㅋㅋㅋㅋ




-자 방송 시작한다


스탠바이


3

2

1





-우리 호러타임즈 공포체험단은

가까스로 출입이 금지된

곤지암 병원 잠입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10월 26일,

지금 시각은 막 자정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자정이 지나면 귀신이 출몰한다는 이 곳은
벌써부터 오싹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는 라이브 호러 쇼!
곤지암 공포체험, 지금 시작합니다.




-오케이 승욱이 좋고!

vr부터 바로 입장




-가자!


-뮤직 스타트, 입장




드디어 곤지암으로 들어가는 대원들




먼지가 자욱한 컴컴한 내부




영롱한 360도 카메라 앵글



-하준: 승욱이 스탠바이, 큐!


-승욱: 현재시각 새벽 12시 4분.


저희 공포체험단은 드디어
곤지암 정신병원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2층 로비구요






-제윤: 한기가 도는 거 같은데?


-아연: 오빤 맨날 한기가 돈대~


-제윤: 그럼 야마가 도니?




-승욱: 자,여기는 2층 복도입니다


제 양 옆으로
방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바닥에는 쓰레기들이 많이 있구요
일단 저희는 데스크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샬럿이 명동성당에서

직접 가져온 성수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는 그 앞에 카메라를 세팅해 놓고

귀신의 존재를 포착할 것입니다




바닥에도 성수 뿌리는 샬럿




-저희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귀신이 목격된다는

유명 호러공간에 최신장비들을

미리 세팅해놓은 상태입니다


체험에 앞서 방송순서를 간략히 설명..



쾅 !!!!!!!!!



 꺄아아악






-뭐야? 어디야???


-원장실이야?


-저절로 닫혔지 지금?



바람도 안 부는데 원장실 문이 닫혔긔



-여러분, 지금 실제상황입니다

저 원장실 문이 저절로 닫혔습니다.


저희가 직접.. 원장실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덜덜거리며 문을 열어보는 대원들


원장실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


<겟아웃>처럼 매일매일 올리는 건 쫌 힘들구

그래두 조속히 돌아올게요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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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비호선 | 작성시간 20.07.15 아 이거 ㄹㅇ 친구랑 덜덜 떨었다
  • 작성자꽃잎의색은내맘대로 | 작성시간 20.07.15 아 존나 무서워
  • 작성자평범한닉넴 | 작성시간 20.07.15 난 진짜 무섭게 봄 ㅠㅠ
  • 작성자비오지마르 | 작성시간 20.07.15 무섭다...0
  • 작성자잘랑발랑 | 작성시간 20.07.15 난 무서웠어... 발발 떨면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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