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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스크랩] [기타]우당탕탕 조선의 하루.jpg

작성자초기화정보내|작성시간20.08.14|조회수6,128 목록 댓글 8

출처 : 여성시대 이성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밀당하는 ㅁㅂ





문득 조선왕조실록 구경하면 재밌단 말이 떠올라서 들어가봄

궁금한 키워드 검색-시간순으로 보다보니 조선전기 왕들 많음
글 긴건 간단설면 적어놓음


메인화면 인기검색어 첫번째 봐봐ㅋㅋㅋ
저 한마디로 더 회자되는 일화

태종 말에서 떨어졌대요ㅎㅎ
좌우 돌아본거 노본새



태종 1년전에도 떨어진적 있는데 이땐 사관한테 웅앵 이런말 안했어서 묻힘






태종의 상왕이면 정종
정종이랑 태종 춤 어떻게 췄는지 궁금





고양이 강아지 검색하는데 기형이 태어나면 말이 나왔나봄

ㅠㅠㅠ





연산군 강아지 기름(tmi)
바둑이방울이 이 때에도 있었나봄
강아지가 방울소리마다 놀라진 않았을거고 방울달고 뛰어다니면 흐뭇해했을 듯





술에 취한거 검색해봄

태조 때
희계랑 이전이 술먹고 왕뒷담 깜
근데 희계도 같이 놀았으면서 이름ㅋㅋㅋ 이전 술취해서 기억안난다고 했는데 감옥감ㅠ 희계 의리 무엇..




세종때
사관이 일하는데 사금이 술먹고는 막대기로 때리며 몰아냄
사관이 이 일로 벼슬에 안나옴ㅋㅋㅋㅋ동료들이 사금의 죄를 벌하라고 공문냈는데 무시당함
이에 사관이 직접 사헌부(조선시대 검찰,감사원이라 생각하면 됨)에 이름
사금은 파면, 사관은 다시 일하러 나옴








성종때
김순명이 술먹고 비틀비틀 걸어다녀서 취해서 돌아다니지마라 뭐하냐ㅡㅡ 이러니까 본인은 평소에 구역질나는데 그게 얼굴로 올라와서 그런거지 취한거 아니라고 함ㅋㅋㅋㅋㅋ
넘어질뻔한거 직접봤으니 구라ㄴㄴ









세네쌍둥이는 지금도 놀랄일이라 이 땐 기록도 함

네쌍둥이ㄷㄷ


모두 축하드려여
아이 낳느라 고생하셨을 듯ㅠㅠㅠ태종은 쌀도 줬네






태종때
벼락ㅠㅜㅜ지금도 뉴스감이긴 하지만..안타깝다ㅜㅜ무사했을지 궁금하다..






태종ㅋㅋㅋㅋㅋㅋ 과감하다! 그 늙은이가





태조때
마을사람들 존나 쎔; 호랑이 잡음;;




어떻게 하면 씨름하다가 죽어???
암튼 죽였으니 교형(목메달아 죽이는 형벌)을 건의함





석전이라고 돌던지며 노는(?) 전통놀이가 있음


여시에서도 이 그림으로 설명된 글 있음

찾아봄


태종 ㄹㅇ 구경함


태종 재밌었는지 또 구경함



세종때 상왕=태종임
아픈데 석전보면 병나을거 같다고 함ㅋㅋㅋㅋ
남 피흘리는거 보면 본인병이 낫는다라...




태조도 구경함 존나 부전자전
해질때까지 하는데 죽고 다친사람이 많았대
말릴생각는 없었는지..


씨름하다 죽을땐 교수형하자더니
존나...씨름은 안된다?!









불허시리즈

조선한남과 세종
남녀 다른길은 뭐여ㅡㅡ




성종때
서거정이 아파서 사직하고싶다니까 허락안해줌



성종때
허종이 병으로 사직하고싶다니까 허락안해주고 약 지어줌
서거정은 왜 안주냐







명종때
상진이 본인은 못난 놈이다, 눈 어둡고 귀는 멀어 쓸모없다(고령이었나 봄), 정부는 요양원이 아니니 사직시켜달라 함
명종이 니가 잘못한다는 말 들은적 없으니 일하라 함ㅋㅋ
제목보면 거듭 사직했는데 다 거절ㅋㅋㅋ






세종때
백성들이 돈을 즐겨쓰지 않음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걱정ㅠㅠ








태종때
그러게 코끼리 왜 약올림?ㅠ







상소 뭐했을까 검색해봤는데

포기함ㅎ






연산군때
흥청이란 기녀의 집앞에 시체가 버려져있어서 전비가 부장소(군부대 정도라고 보면 될듯) 사람에게 시체 실어가라고 함
부장소 부장 정계명이 니가뭔데 시킴?흥청이라도 못 시킴ㅋ 라고 해버림
감히 흥청이를 무시해서 신문당함
흥청이는 연산군이 뽑은 기녀






기억해...

이성계는 조민수와 함께 회군한거야...








정조때
이순신덕후 정조는 그에 관한 책을 발간합니다.






설명부터 하겠음

영조때

20살되도록 결혼안한 여인이 있었는데 미친놈이 이 여인이랑 결혼하려고 여인부모에게 청했으나 거절당함
미친놈이 여인집에 몰래 들어가 겁탈하려했는데 여인이 지른 소리에 이웃들이 와서 미수에 그침
근데 또 미친놈이ㅡㅡ 여인이랑 간통했다고 소문내버림; 여인이 너무 억울해서 자살하려 투신했는데 누가 도와줘서 살아남
생각해보니 저새낀 저래도 잘살거고 난 수모겪고 괴로워할거 같음...
그래서 남장하고 미친놈집에 들어가 그새끼 죽임ㅎ
죽이고 관아에 가서 자백함

영조가 절개지키려 한거라 용서함
그나마 해피엔딩ㅠ조선의 절개는 미친새기 죽이는 것입니다







이건 태조가 본새나서^^
왕때가 아니라 장군시절 일화

왜숭이들 지 궁둥이 손으로 치면서 조롱하니까 화살하나로 저세상보내줌ㅎㅎ

태조 존나 잘싸움 무패임







이거는 진짜....;;;기가막혀서
흥미돋으로 따로 찔까 생각할 정도였음



전 현감(전 대구시장 정도??)인 유예원 아들 유유가 정신이상생겨서 집나갔는데 후에 자칭 유유라는 사람이 해주에 나타남
매부 이지랑 그의 아들 이경억이 자칭 유유를 자기집에 지내게하고, 유유의 아내 백씨와 동생 유연에게 알려 데려가게 함
동생 유연이 올라와서 자칭 유유를 보니 형이랑 다르게 생김ㅋㅋ근데 자칭 유유가 옛날 일화들을 잘 알고있음;








동생 유연은 반신반의하며 대구로 데려와 관에 진위를 가려달라 청함
근데 자칭 유유가 지 정체 드러날게 두려워서 아프다 핑계대고(존나 예나 지금이나ㅋㅋ) 튐
근데 사람들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돔;,; 동생 유연이 형 죽이고 흔적지웠다고..ㅋㅋ
그래서 신문하자고 이야기가 나왔고 뭐든 이야기가 퍼지면 일이 커지는 법...
임시 재판장 심동원은 제대로 알지도 않고 유연이 형 죽였다 생각하고...능지처참....해서...죽여버림...

유연 존나...억울해미칠듯...





후에 제대로 일처리한거 맞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고, 사람들 사이에 유유가 살아있다는 말이 떠돌았음
유연 어쩔....ㅠ
그러다 공무원 윤석각이란 사람이 말하길
"천유용이라는 자가 미친체하며 여러곳에 나다니고 있다, 남의 자제를 가르치기도 하는데 미친놈 같지가 않다.
경상도 내려가서 유유 옛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천유용 얼굴=유유얼굴 같다더라."

존나 띠용;;;

"그리고 천유용 이름 존나 이상 풉ㅋ"
유유가 더 이상한데요..ㅋㅋㅋㅋ
암튼 유연 너무 불쌍하고 원통할듯하니 다시 알아보자고 함







다시 조사해보니 천유용=유유 맞음;;
자칭유유시절 일도 물어보니 그건 모른다고 함
그러다 자칭유유=채응규 란걸 알아냄. 해주에 살고있대서 찾아가서 체포해오는데 지 목 찔러서 자살함;
자칭 유유=자살남 채응규의 첩인 춘수랑 같이 공모했으므로 첩 춘수를 압송해옴
신문하니 달성령 지(얜 또 뭐임;)가 사람써서 유연을 형 시해남으로 만들었었음
찐유유는 아빠 피하고 초상에도 안나온 불효라 일정기간동안 노비일하는 벌을 받고
언플로 유연죽게만든 달성령 지는 사형함

결과:
유연-억울하게 능지처참;;;;
자칭유유=채응규-자살
유유-불효자식이라 몇년간 노비생활
지-유연 죽게 한 어그로라 사형


아 존나 쓰면서도 힘들었다










영조 게장일화 진짜 있더라ㅋㅋㅋ
너무 유명해서 안가져옴

심심하면 또 모아올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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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경쓰여김선호 | 작성시간 20.08.14 와 너무 재밌다
  • 작성자무례하시네요 무세요? | 작성시간 20.08.14 이런 거 너무 좋아
  • 작성자응트리플당근 | 작성시간 20.08.14 재밌다 잘봤어!!
  • 작성자런쥐하는 햄쥐 | 작성시간 20.08.14 코끼리 무죄~~🐘
  • 작성자날씨wyrano | 작성시간 20.08.14 재밌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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