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닌데요 ㅡㅡ 존나 내 눈엔 파워 시목은수란 말임...ㅅㅂ
하지만 나의 이런 바람과는 다르게
황시목은 총을 가지고 있었음
???
제가요??
그날 일어났던 일을 살펴보자
서동재에 대한 짙은 의혹을 영은수에게 떠보듯 말하는 황시목. 영은수가 저 대신 움직여주길 바라는 듯함.
이창준-이윤범을 범인으로 몰고 싶은 마음이 큰 영은수(거의 심증적 확신)는 이 미끼를 덥썩 물고...
황시목이 엉뚱하게 서동재만 물고 있으니까 자기가 나서서 서동재를 쑤셔보기로 함.
은수가 나간 후에 갑자기 총을 찾는 황시목
무기.....아니 흉기가 될 만한 걸 주십시오
너 안 그래도 주인공인 검사가 살인범 의심 받고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죽기 싫으면 내놔
여기 있습니다 검사님
검사님 하지만 이걸 발사하게 될 때에는 공무원 4급이고 뭐고 다 날아간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응 안 들려
나 범인 아닌데 누가 그래 황시목이 그래?
ㅇㅇ
서동재를 범인으로 강력하게 몰아붙이면서 (약패드립ㅋㅋㅋㅋㅋ) 압박하는 영은수
(사진 주의!!!!! 트리거 조심!!!)
(최대한 멀리 있는 사진 가져옴ㅠ)
범인 아닌데 자꾸 범인으로 몰아가니까 빡돌아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후배 목을 조르는 서동개
야... 야...... 제로실버수..... 죽었냐?
그러나 서동재도 영은수도 모르게 황시목은 이 모든 과정을 다 지켜보고 총에 장전(ㅋㅋㅋㅋㅋㅋㅋㅋ)까지 해두었음ㅋㅋㅋㅋ
이후 기적적으로 환생해 황시목 집에 쳐들어가는 영은수
내가 직접 서동재 공갈쳤다 근데 나 살아있잖아 내가 서동재 결백을 증명한다
덫이란 걸 알았을 수도 있지. 내가 니 뒤에 있다고 서동재가 생각했다면?
차라리 뒤에 있지 그러셨어요...!
.................
뒤에 있었지만 뒤에 있었다고 말 못 해.....
범인일지도 모르는 서동재에게 목이 졸려서 켁켁대다가 영은수가 쓰러졌음에도 여전히 황시목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음. 보통의 사람이라면, 거기서 서동재를 말리려고 뛰어갔겠지만 황시목은 숨 죽이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음.
왜?
서동재를 범인이라고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총도 그래서 챙긴 거임. 황시목은 약하지 않음. 비록 키는 작지만 생각보다 셈. 자기 멱살 잡고 있던 콜뛰기 한 손으로 제압한 것만 해도 ㅇㅇ. 근데 총은 왜 챙겼느냐. 서동재가 범인이라면 제압이 힘들 것 같다고 어겼기 때문임. 왜냐. 범인은 이미 자기보다 몇 수 위에 있는 데다 박무성 살인 현장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 몹시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바로 여기서.
영은수의 사망이 확실시 되고, 서동재의 살인이 확실시 되는 순간 나가서 덮칠 생각이었기 때문.
영은수가 저기서 영영 일어나지 못했어야 황시목은 나타날 생각이었고 그 직전 영은수가 콜록대며 다시 일어나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ㅎ
두 시간 반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