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지금 보면 답도 없는 거침없이 하이킥.jpg (혐짤주의)

[oiooi]

2007년에 종영됐던 거침없이 하이킥

이번에 백수기념 정주행 하다 빡쳐서 글씀

삼부자 ~ 삼부자~ 우리는 무적의 삼부자 ))

다들 이 노래랑 삼부자는 기억하는데

이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거임ㅋㅋㅋㅋㅋ 77화인데 내용 존빻 한남종특존많문

주나가 집에왔는데 집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박해미 개빡침

조용히 방에들어오니까 박해미가 종이하나 건내줌

과부촌~ 직업 없는 한남도 성매매는 합니다~ 여윽시~

정주나: 아하..하.. 아 이거.. 내가 설명하려 그랬는데.. 아 이거 창동이 자식이 긁은거야 ~ 웅앵웅...

박해미: 당신 카드로 긁었다는건 그자리에 있었다는거 아니야!?

박해미 개빡쳐서 명세서 찢고 뛰쳐나감 (남편 얼굴을 안찢은게 놀라움)

민호: 아빠 왜그러셨어요.. 잘 좀 하시지

(뭘?)

정준하: 야 이씨.. 안되겠다. 삼부자 모여!

하고 이벤트 준비함 웅앵웅

아들들이랑 이벤트 다 준비하고 박해미 부르려는데

자기 전화 안받아서 엄마한테 전화 부탁함

나문희: 으이구 또 뭘 잘못했길래!

정준하: 아힛 그렇게 있어요 엄마, 땡큐!

(부모님한테 성매매한건 죽어도 말 안함)

박해미가 나문희 전화받고

집에와서 방문 열어보니까 이러고있음

정준하: 여보~~ 미아내애~~

개빡쳐서 정준하 밀어버리고 친정집갈라고 1층내려감

차 탈라는데 또 정준하가 이짓거리 해놈

 박해미 이제 개무시

노래 틀었는데

미안 미안해 ~ 미안 미안해~ 이노래 나옴

박해미: 뭐야 진짜..

정준하: 여보오옭!!!~~!!

정준하: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해~

하면서 춤춤

정준하: 여보으앍ㄱ여보오오옭!아아아아각ㄱ!!!

뒤에서 한남대디 도와주는

미니한남 1,2

한남괴물: 여보오오오오오오

(박해미 놀리는거 아님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임 창녀한테 가서 고추놀리고 온거 미안하다고 이렇게 사과하는거임)

(개 씹 빡)

박해미 : 얼굴치워, 치우든 말든 나 밟을거야

하고 출발함 

한남괴물 여보 하면서 쫓아감

+ 참고로 하이킥이 한 에피소드에 두가지 소재가 등장하는데 박해미 말고는 신지가 나왔음

( 박해미: 성매매충 + 신지: 데이트폭력 ) 콜라보라서 같이 올림

띵동- 해서 문열어보니까 헤어진 전남친 술 취해서 야밤에 꽃들고 등장

( 캡쳐 잘못했는데 다시 해주기도 싫어서 걍 올림 )

전남친: 지나가는 길에 들렸는데 차 한잔 줘요

신지 개벙쪄서 대답안하니까

전남친: 꽃다발에 너무 감동한건가? 놀랬구나?ㅎ

신지: 너 진짜 미쳤구나? 안나가?

전남친: 튕기는게 매력이긴 한데 가끔은 너~무 튕기는거 아시죠?

신지: 내가 니가 싫거든? 싫어 미치겠거든? 그러니까 빨리 가라

전남친: 차나 좀 달라니까요~~~

안나가면 신고한다니까 힘으로 폰뺏기 ㅜ

결국 경찰+경비 한테 쫓겨남

전남친: 야~ 신지 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박해미 친정 도착

박해미 동생1 : 형부도 참 웃긴다, 싹싹 빌어도 모자랄판에 이벤트를 하고

박해미 동생2 : 매형이 좀 순수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해미: 순수? 순수한 사람이 그런데 가서 카드를 긁어?

(개 한심하다는 눈초리)

박해미가 시끄러워서 창문 열어보니까

친정집 창 밖에서 또 이지랄 함

이 편 말고도 하이킥이 전체적으로 여혐버무리임

1. 이순재 나문희한테 호통+ 반말 말버릇은 맨날 "이놈의 할망구가" 임. 음성지원 되지 않음? 나문희는 꼬박꼬박 존댓말

2. 유미 맨날 김범,정일우한테 기집애 소리들음 "이 기집애가 집에 안가?" "기집애가 까분다"

3. 신지 애 엄마가 밤에 놀러다니냐고 이순재한테 호통들음 아니 댁에 이혼남 아들은 여자친구(서민정)도 있는데..ㅎ?

4. 신지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였는데 감독이 오디션 봐준대서 갔더니 " 이혼녀라며? 알거 다 알겠구만 " 하고 알몸으로 나와서 덮칠라함  (지금의 미투운동 상황이네요^^)

5. 서민정이 이민용보고 넥타이 멋있다고 자주 매달라니까 그럼 서선생도 비키니 자주 입어달라 함

6. 박해미는 훨씬 어린 이민용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도련님 호칭 사용

7. 그래도 박해미가 그나마 여성답게 나온 유일한 캐릭터라서 제사치를 때 '다음부터 간단히 하자, 왜 여자들만 준비해야 하느냐, 조상님들도 자손들이 편하게 쉬는걸 원하실거다' 이런 대사 나와서 깜놀 2007년에 난 그런생각 전혀 못했음 ..ㅜ

8. 그때는 정준하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 오히려 박해미가 가족 잡아먹는 드센 년 이런식으로 나왔지 정준하는 일 못하더라도

가정적이고 착한 남자라고 나옴.

정준하가 이상형이라는 여자들도 있었음. 하도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빠,남편들이 당연한 시대였으니까.

이 편은 77화인데 이 편말고도 빻은거 존많문.

유튜브에 mbc가 풀어줘서 영상 많이 있는데

댓글에 한남들이랑 개 싸움판임 ㅋㅋ 가서 시청하면서 댓글보면 재밌음

출처 : 여성시대 한남종특존많문

[Seeuewyw]

레알 박해미만 제정신임.. 존나 봉사함

[다음생엔 우리 언니로 태어나주라]

3번 심지어 이순재는 첫사랑이 먹여주는 보쌈 와앙~! 하고 먹다가 걸림 ㅎㅋ

[mercibeaucoup09]

진짜.. 거침킥네 가족들은 박해미 아니었음 망했음.. 무능력한 남자들 ㅡㅡ

[고추잘못놀렸다가잘릴줄알아라]

시바랄ㅋ

[루루루루루ㅜ루루룰]

아 ㅅㅂ 옛날에 이거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음 지금보니까 전체적으로 ㅈ빻은 장면들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