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4기 '자두괴담' 편
한남유충이 자두한테 축구 대결신청함
봊멋 자두는 받아들임
태권도 검은띠를 땄다며 아무도 자기를 이기지 못할꺼라는 한(남)유(충) (이제 남충이라 하겠음)
아가리 그만털고 시합하자는 돌돌이
자신만만한 자두 그때
할머니가 짐끌고 가시다 넘어트릴뻔해서 도와드림
고맙다며 안다쳤냐 묻는 할머니
존나 힘들어하는 냄져들 옆에
존나게 쌩쌩한 우리 자두
뉘집 아들인지 몰라도 대견하다는 할머니 옆에는 같이 도와준 아재
아들이란 말에 놀란 자두
모자를 벗고 여자라고 함
존나 놀람
존나 기분나쁘게 쳐웃음;;
그러면서 아들이 줄줄이있는 집의 막내 아니냐, 아들만 있는 집에서 딸가지고 싶어서 아쉬운 마음에 6여자처럼 예쁘게9키운 아들 아니냐며 빻말 시전
존나 딱이라며 비웃는 돌돌이새끼
쳐맞음
그리고 다음날 체육시간 뜀틀옮기는거 도와달라며 반장이랑 부반장 부른 선생님
그런데 돌돌이가 저런건 자두 혼자면 충분하다고 어제 할머니 구해드린거 말했더니 남충이가 자기 없었음 할머니 못구해드렸을꺼라고 자들자들함
그래도 자두없었음 안됐다 넌 자두보다 약하다 또 축구도 졌다며 자적자하는 돌돌이
축구는 축구고 힘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쎈거라고 빻은 소리하는 남충이
그리고 자두한테 팔씨름하자는 남충이
됐거든? 유치하게 ㅋ
진사람이 떡볶이 만원어치 사는게 어떠냐고 내기검
콜하는 자두
그리고 자두가 이김 (화질 왜 갑자기 구려짐;)
그리고 그건 여자의 힘이 아니라 자기 형이랑 팔씨름 했을때랑 똑같았다고 그러면서 자두 혹시 남자 아니냐며 중얼댐
그러고있는데 다른반 나댐이들이 와서 쪽팔리게 여자한테 팔씨름 지냐고함
그럼 넌 이길 수 있냐고 하니 그래봤자 여자앤데 ㅋ 이지랄한 나댐이
빡친 남충이가 그래봤자 여자애라고 누가그러냐며 소리치자 나댐이가 그럼 걔가 남자냐고 함
그러자 남충이가 아들 많은 집에선 딸처럼 웅앵 그 말을 시전함
그게 뭔 개소리냐 했더니 남충이가 생각 좀 해보라며 지금까지 자두랑 축구해서 이긴적 있냐고 함 축구에서 이기면 남자인거? 존나 개논리;;
그리고 자두가 나타나서 세수하고 겨드랑이에 물을 뿌림ㅋㅋㅋㅋㅋㅋ존나 세상 시원해보임ㅋㅋㅋㅋ
암튼 지들이 생각하는 여자다운 행동을 하지 않는 자두와 위의 개논리까지 겹쳐 자두가 사실은 남자라는 소문이 퍼지게 됨
자두가 화장실가니까 이런글도 써있고 애들이 수군거리니까
시무룩하게 하교한 자두 그런 자두 눈에 들어온
3단 레이스 캉캉 원피스 (자두엄마가 이렇게 말함)
내일까지 원피스 마르면 입겠다는 자두와 놀라는 엄마
그러면서 학교에 자신이 남자라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말하는 자두
그리고 다음날 원피스입고 학교에 간 자두 그러나 신경쓰여서 원피스 입고왔냐며 어떡하냐는 여론만 만들어짐
심지어 돌돌이 새끼 자기네 아빠가 가끔 엄마치마 입는데 너보다 잘어울린다면서 깝쭉댐 (응~ 느개비 취미 엄마치마입기)
존나게 찔리는게 있는 남충이는 잘어울린다고 하면서 속으로 일이 너무 커진거 아니냐며 떨고있음
자두는 익숙치않은 옷때문에 옷자락을 밟고 넘어지고
걸음도 느려지고
옷자락이 문에 걸리고
좋아하는 축구도 못함..ㅠㅠ
자기네 지고있는 상황인데 좀 뛰어주면 안되냐는 돌돌이
내가 축구만 하자하면 좋다고 달려드는줄 아냐며 화내는 자두 (민지 표정 저런거 내가 캡쳐이상하게 한거지 욕하는거 아니야)
그러고 쌩하니 돌아섰다
다시 돌아와서 몇대 몇으로 지고있냐고하는 자두
그러더니 다시 민지한테 돌아가는 자두
그러다 날아온 공에 본능적으로 뛰쳐나가고...
사진 초과되서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