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ENDING
김은겸의 영원한 엄지공주 윤 재영 ( 배우 김혜윤님 )
윤재영의 영원한 꽃의나라 왕자님 김은겸 ( 배우 송 강님 )
명대사
1
“네 번째 소원은......... 음......... 그건.........”
“뭘 말하려고 몸까지 베베 꼬으시나? 뭐야?”
“나중에........ 우리 나이 조금만 더 먹으면......... 있잖아........”
“그래. 뭐?”
“은겸이가........ 재영이 신랑 해주세요.”
2
"꽁아..나 미쳤나보다.술마셨더니 헛것이 보이고,
꿈같은 말만 들린다.미쳤나 보다.마시지 말걸.."
"다시는 가지 않을게. 다시는 비겁하게 숨지 않을게.
항상 네가 보이는 곳에만 있을게. 바로 네 옆에만 있을게. 혹시라도 내가 보이지 않을 땐 그렇게 생각해 줘. 네 바로 뒤에서 널 감싸고 있다고... 은겸아. 재영인 너랑 떨어지지 않을래. 재영인 은겸이만 좋아. 은겸이만 사랑해."
3
"꽁아 세상에서 말이다. 작은것이랑 큰것이 있다고 한다면
만약 이 둘 중 하나가 없어졌을때 더 많이 힘들까?"
"..........당연히 큰것!!! 큰 것이 부피도 크고 알아보기도 훨씬 쉬우니까..큰게 없어지면 힘들지!!!"
"넌 바보다. 큰 것이 없어지면 작은 것 여러 개로 메꾸면 되지만 작은 것이 없어지면 아무리 큰 게 많이 남아있어도
작은 것이 있었던 공간을 메꾸지 못해 큰 것은 쓸모가 없어져 버려. 아무 쓸모 없어"
4
“꽁아, 외로움에 익숙해지면 슬픈지도 모르고 산다.
그냥 사는거겠지 하고 산다
다만 가끔 아주 가끔 더럽게도 외로울때가 있다.
꿈을 꾸다 깨억 났을때...
화려한 꿈에서 일어났을 때...
내가 두려운건 너야
어느 날 문득 눈을 뜨면 너도 화려한 꿈처럼 되어버릴까봐서..."
-은겸에게 中 은겸-
5
“미안해.... 너 없으면 정말 안 되겠는 미련한
바보천치가 되어서 정말 미안해.
용서해줘.. 바보가 되어 버린 윤재영을....
네 여자친구를 용서해줘”
-은겸에게 中 윤재영-
6
“하나님.한번도 제소원 들어주지 않으셨죠? 이번만큼은 제발 들어주세요.이렇게 빌게요.이건,소원이 아니라 저와 함께 해주셔야할 약속이에요. 약속......꼭 지켜주세요.
약속해 주세요. 그녀의 기억속에서 절 지워주시겠다고......”
-은겸에게 中 김은겸-
7
“꽃의 나라 왕자님.. 엄지공주 이제 가요.
우리 그곳에서는 꽃의 나라에서는 행복하기로 해요.그곳에서는 울지않기로 해요. 두번 다시는 헤어지지 않기로 해요.
왕자님........꽁이 이제 당신의 곁으로 갑니다....”
-은겸에게 中 윤재영-
8
“내가,내가 갈게.내가 널 만나러 갈게.
이제 두번 다시는 혼자 슬퍼하지마.”
-은겸에게 中 김은겸-
문제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