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난 마돌(Nan Madol)이라는 이름은 '사이의 공간'이라는 뜻이며, '태평양의 베니스'라는 별명도 있다.
폰페이 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수상 폐허 도시 유적으로, 약 1628년까지 사우델레우르 왕조의 수도였다.
현재의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속하며, 운하망으로 연결된 수많은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호초 위에 돌을 깔아 만든 인공섬이며, 조수가 들어오면 그 사이에 물이 차 운하가 된다.
난 마돌은 평균 무게 2.5톤에 길이가 5미터가 넘는 원주형 현무암 결정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무거운 돌들을 이용해 누가 언제부터 건설 및 조성했는지 명확하진 않고, 대략 500~16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미스테리하다.
작은 것은 350㎡,서 큰 것은 8400㎡에 이른다. 전체 면적은 60만7000㎡에 달하며, 대체로 무릎이 잠길 정도의 얕은 조간대를 점령하고 있다.
세계의 오지를 찾는 여행자들은 오로지 지도 한 장을 들고 폰페이 유적으로 찾아든다.
한국인들도 심심찮게 찾아드는데, 이들은 대체로 스킨스쿠버들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바다에 잠겨 있을뿐더러 산호의 바다이기 때문이다.
이 유적은 수로가 바다에 잠겨 매몰되고 맹그로브 숲이 번성한데다 구조물들의 지반이 침식되면서 세계유산에 지정됨과 동시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도 등재됐다.
+ 디지털로 복원된 난 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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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