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0
유퀴즈 中
쭉빵카페
-Malboro
지진희 나오는 분량만 챙겨보다가
이 이야기는 뭐지?, 저 이야기는 뭐지?
하다가 결국 홀린듯 다 봤는데
캡쳐를 하면서도
이거 재밌겠네, 저거 재밌겠네
하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캡쳐하게 됐어
글 읽다보면 내 말 이해하게 될거임
재미, 감동, 교훈
버릴게 하나 없더라.
재밌게 읽어줘~
"찾으면 뭐라도 있겠죠...."
(암튼 홍보 때문에 나온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 셀카 귀 이상한거 이제 앎
분장한거래 ㅋㅋㅋㅋㅋㅋㅋ
[왜 올리는건지?]
"조금씩 여러분들과 소통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만큼은 아니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표정이 다 똑같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또다른 모습을 찾기 위한 연장선인거 같아요"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해주시나요?"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던데요?"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꿈은 자급자족입니다."
[지진희 갤러리에 대해]
"확실히 빨라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다들 너무 잘돼서 기분이 좋았어요"
"엄마한테 사달라 그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렇게 찾아봤다고 한다.
[요즘 고민 있나요?]
하긴 태어났는데 아빠가 지진희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2.3.5를 좋아합니다."
"어디보자........"
"제 이름 한건데요?"
"아....? 형님 이름...?"
(도랏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요?
(표정 ㅈㄴ 심드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먹는게 좋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미팅 에피소드]
"미친거죠 그냥"
"그럼에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몰랐어요"
"아, 물론 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두명?;...."
"제가 지금 말하면서도 울컥하는데"
"제가 지금 그 말을 하고 있어요"
기부하셨네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우리를 가로막을수록
진심을 표현하는
노력만큼이나
진심을 헤아리는
마음이 절실해졌다
오늘 나는,
타인의 진심을 잘 이해했을까
댓글 22
댓글 리스트-
작성자고요한 마음 작성시간 21.02.23 아 진짜 유쾌하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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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준하 작성시간 21.02.23 지진희도 멋있네 민정호 진짜 세상에서 제일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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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드르렁뿌르락 작성시간 21.02.23 아 진짜 울면서봄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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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이첼캐런그린 작성시간 21.02.23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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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이 지는 속도로 작성시간 21.02.23 글 써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