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더쿠
사실 얼마 전에 썼는데 캐스팅 확정 맞는 거 같아서 다시 써봄
웹툰 '알고 있지만' 원작 기반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물론 한소희가 유나비 역할 송강이 박재언 역할이겠지만
만약에 한소희가 박재언, 송강이 유나비라면?
박재언
여주가 얘가 쓰레기인 건 인지하고 있지만 빼어난 외관에 선 아슬아슬하게 넘고 설레게 구는 것 때문에 빠져드는 캐릭터
즐기는 건 좋아하지만 구속 받는 건 싫어하고 뭐 이런 어장캐
유나비
첫사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로 연애를 못하다가 박재언과 만나게 되는데 위험한 걸 알면서도 빠지다가 마음고생하는 캐릭터
뒤에 다른 중요 인물(감자소년) 스토리가 있지만 아마 드라마는 박재언과 유나비 얘기가 더 많을 것 같아서 스포 방지 겸 생략
고작 3통으로 119는 무슨.
놀리는 줄 알고 일부러 그랬지?
받지도 않는 전화를 3번 걸면 사랑이게?
정말이야. 아무나 이렇게 안 꼬셔.
변하겠다던 말이 다 거짓 같았다.
왜냐면 너무 빨랐고 나는 다 놓지 못해서
또 나일거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론 그냥 박재언 같은 소희와 우는 송강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ummy bear 작성시간 21.03.05 ㅁㅊ 개맛집
-
작성자삘릴리ㄱㅐ굴 작성시간 21.03.05 제발이렇게해줘,,
-
작성자내일의 태양 작성시간 21.03.05 와
-
답댓글 작성자내일의 태양 작성시간 21.03.05 첨엔 에이 뭘 바꿔 이럈는데 진심으로 상상해보니까 미쳤 내 뼈를 묻을거야 제발 바꿔줘
-
답댓글 작성자내일의 태양 작성시간 21.03.05 아 근데 진짜 나만 송강은 감자보이라고 생각한거 아니구나 송강은 챙언느낌이 안남.... 그 묘한 날티와 그 날티가 잘먹히는 그나이대의 매력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