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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둘째들 눈물샘 폭발시킨 장면

작성자대추나무 사람 갈렸네| 작성시간21.03.30| 조회수9137|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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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음악실 작성시간21.03.30 첫째인데도 보면서 서럽더라
  • 작성자 루트안즈 작성시간21.03.30 아 나 진짜....나 1~2화에서 보라 너무 이해 안되고 덕선이 불쌍해서 응팔 하차함 ㅠ...
  • 작성자 달눈 작성시간21.03.30 진짜 ㅋㅋㅋㅋ저 에피때문에 나중에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런거 공감안됨
  • 작성자 ehdnwls 작성시간21.03.30 나 걍 막내인데 이거보고 욺 ㅠㅠㅋㅋ 덕선이 불쌍해서 좀 공평하게 챙겨주먄 덧나냐고
  • 작성자 두탕뛰는중 작성시간21.03.30 와...나도 둘째인데 생일 너무싫어.. 가족들 생일은 나혼자 다 챙기고 선물도 주고 그런데 아무도 내 생일 안챙기더라ㅎ... 학생때 생일 지나도 아무도 모르길래 걍 초코파이사서 불붙이고 이제는 친구들이랑만 챙기는데 가족들은 내 생일 지나고 나서야 아무도 케이크 안사왔냐고 서로 싸우고ㅠ
  • 작성자 가무에심취 작성시간21.03.30 드라마 봤는데 난 둘째이자 막내인데도 덕선이 에피 개서럽더라 어떻게 저러냐...
  • 작성자 나름대로의 초록 작성시간21.03.30 나도 덕선이랑똑같이 딸딸아들 중 둘째라서 저 장면 보면 너무 마음아프고 힘들더라.
    언니는 큰딸이라서 챙겨주고 대우받고
    동생은 아들에 막내라서 가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
    나는 부모님 부담되면 안 되니까 최대한 덜 쓰려고 하고 임용준비 하는 것도 내돈 모아서 하려고 하고 집안일도 셋이 있을 때 언니랑 남동생은 손 하나 까딱하는거 싫어해서 나 혼자서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그러더라....
    우리 부모님도 어느 순간부터 이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 진짜 서러워...
  • 작성자 마크 미 인 유어 핥 작성시간21.03.30 나 첫짼데 공감됨..내 생일에 내가 케이크 사서 집 가는 기분을 아냐ㅠ 동생 알바 걸어서 10분 거리 어둡다고 엄마가 매번 차로 데려가는데 내가 알바 지각했을 땐 귀찮다고 안 데려다주고
  • 작성자 영원한 것들에 대하여 작성시간21.03.30 나도 둘짼데 보면서 울음
    남매는 아니고 자맨데
    언니는 맨날 위에서 갈구고 동생은 또 기가 세서 내가 덤비지도 못하고
    내가 언니한테 대들면 대들지마라
    동생한테 화내면 언니니까 참아라
    소리 십 몇년동안 들으니까
    나중엔 내가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
    싸움뿐만아니라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금방 포기하게 돼 의욕도 없어지고
    또 엄마아빠가 애들 많아서 일일이 신경못써주는 건 아는데 왜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홀대받는 자식일까
    늘 검열하게 됨 ..
  • 작성자 김치전초밥냉면닭꼬치떡볶이수제비 작성시간21.03.30 오빠있는 둘째인데 내가 먹고싶은 케이크 2n년만에 처음 먹어봤어 비싼것도 아니고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니였는데. 솔직히 저렇게 난리치고 할말 다 해도 몇달 안가 몇달이 뭐야 몇주도 안가서 다 까먹고 나이들어서 까먹었다 바빠서 까먹었다 그러는데 내가 더이상 뭐라그래 더 난리치면 불효자 소리 들으면서 욕먹는데
  • 작성자 갈아만든ldh 작성시간21.03.30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돈주세요 작성시간21.03.30 돌아가면서 챙겨주시라구요..ㅠㅠ너무해 진짜
  • 작성자 사고뭉치야 작성시간21.03.30 딸딸아들 둘째인데 ㄹㅇ 울면서봄
  • 작성자 테니텐 작성시간21.03.30 근데저거 막내가 아들이어서 저랬을껄.. 보통 딸만3명인집도 힘들겠지만 딸딸아들일때 둘째가 진짜 괴로움
    아들은 존나모지리인데 막내에 남자라 대우받으니까..
  • 작성자 ㅎㅎㅎㅎㅋㅎ 작성시간21.03.30 ㅠㅠㅠㅠㅜ 나도 울면서 봤어 나같아서
  • 작성자 안타 작성시간21.03.30 존나 속상해 나도 둘짼데 저거 보고 맨날 오빠 초딩땐 30만원짜리 천체망원경 사주고 내 생일선물만 선물이랍시고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가족여행으로 퉁쳤던거 기억나서 서러워서 움
  • 답댓글 작성자 안타 작성시간21.03.30 왜 내 생일 선물만 내께 아니냐고 울면서 내가 비싼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곰인형 하나라도 좋다고 해서 초5때 받았던 곰인형 너무 소중해서 10년 넘어서 아직도 갖고있음. 울오빠가 받았던 천체망원경은 몇 번 쓰지도 않고 발코니에 쳐박아둬서 이사할 때 버림. 그래서 가족이란 단어 하나로 내 모든게 다 퉁쳐졌던게 너무 싫어서 성인되자마자 학비도 내가 벌고 내 힘으로 사는데 엄마가 쟤 혼자서 왤케 밖으로 돌려고 하냐고 유별나다고 이해 못하겠다 함ㅎ
  • 작성자 flor brillante 작성시간21.03.30 저기서 보라 반응이 딱 우리언니같아서 더 서러웠음.
    내가 폭발하면 옆에서 뭐래~ ㅈㄹ하네~ 이랬음.
    나 결혼하고 집 나와서 연락도 안함ㅎ 엄빠 생신때도 따로 봄.
  • 작성자 rushjw 작성시간21.03.31 아 난 저 누구야 김성균이 다리는 꼭 니가 무라 하는게 존나 눈물남
  • 작성자 칼퇴오늘은칼퇴 작성시간21.03.31 좆같아ㅠ둘째 만들지마
    나 둘째이기 진짜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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