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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결혼식 여러번 참석하면 느끼는 사실

작성자러 시 안 블 루|작성시간21.10.02|조회수1,961 목록 댓글 1




신부의 스드메 - 기억 잘 안나고 그냥 예쁘다 정도
하객 수 - 어지간히 많거나 적지 않으면 기억 안남
식장 분위기 - 되게 특이하지 않으면 비슷해보임
식장 위치 - 두메산골이나 주차 더럽지 않으면 비슷함
축가 - 연예인 나오는거 아니면 다 비슷함

사실 결혼식은 거의 비슷비슷해서 엄청나게 독특한데서 결혼하거나 하객이 1000명 오거나 전통혼례정도가 아니면 엄청 임펙트 있기는 어려움





결혼식의 꽃은 단언코



식사



밥이 진짜 잘나왔던 결혼식은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고
( ex 야 저번에 무묭이 결혼한데 기억나? 너도 거기서 해라)


밥이 부실하거나 음식이 모자라도 두고두고 이야기나옴

중간만 해도 되는데 너무 심하게 별로면 일단 기분이 별로고

최악은 음식이 모자라서 제대로 못먹는거임ㅋㅋㅋ

( ex 저번에 원덬이 결혼식 밥 모자랐잖아...)





결혼식에서 남는건 무조건 밥
밥임






* 물론 스드메나 식장은 다 자기만족이긴 함ㅋㅋㅋㅋ

근데 와주신 하객분들 대접하는 입장으로 생각하면

교통+ 밥맛 좋은곳으로 모시는게 짜세라는거 ㅋㅋㅋㅋ




ㅊㅊ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39&document_srl=1719935709




+공감가서 퍼왔어! 하객입장에서야 ㄹㅇ 교통이랑 밥이 제일 중요ㅋㅋㅋㅋ
문제시 칼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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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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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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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보구싶다s | 작성시간 21.10.02 맞는말..
    친구결혼식뷔페너무맛없어서
    난 맛있는데서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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