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x.com/i/status/2064725087434289561
여성시대 허니러스크
원본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DZaRaZrJfwi
대학생들 시국선언한다고 뭐라하는 의견들도 많은데
대학생들이 들고일어났다고 이용하는 어떤 새끼들이 ㅈ같은 거지
대학생들은 오직 선관위만 쳐패는 중임
덤으로 부정선거랑 극우들도 쳐팸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번 부실한 선거 관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반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비판은 명확해야합니다.
부정선거는 이미 수차례의 재검표와 법원의 판단을 통해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의 무능과 안일함은 시민의 불신을 자극하고 음모론이 다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극우들은 이번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허위주장에 맞서야 할 기관이 오히려 그들에게 정치적 빌미를 제공한 셈입니다.
선관위는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청산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제시된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관리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지난 해 계엄을 옹호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려던 세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금 자신들의 주장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원칙을 부정했던 자들이 오히려 민주주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전면에 등장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탄핵 반대 시국 선언에 참여하고 이후 집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 현재는 참정권을 개착했다며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계엄과 부정선거를 옹호하고 서부지법 폭동을 긍정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귀를 주장하는 인물이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맞습니다!!)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건 이들의 주장이 정당해서가 아니라 선관위가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림으로써 민주주의를 훼손할 세력에게 정치적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 12월 12일.
2700명의 연세대 학생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에 분노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18년만에 학생총회를 성사시켰습니다.
권력과 폭력에 굴하지않고 진리와 자유의 정신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입니다.
이런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뒤흔들고 호시탐탐 민주주의 파괴를 엿보는 자들에게 반격의 기회를 준 선관위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 혁명으로 탄생한 선관위는 그동안 권력의 압력에서 자유롭기 위해 독립적인 헌법기구로서 존중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비례해진 권한은 감시와 견제의 사각지대를 낳았고 그 폐해가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해놓은 독립성을 토대로 선관위가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무능으로 훼손한 것입니다.
선관위의 대대적인 개혁은 내란청산과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견제와 감시가 살아있는 선관위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합니다.
구호 외치겠습니다.
선관위를 강력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이 대자보 올렸던 학생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