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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사]청년 생존문제 'M자 탈모' 건보 적용, 국민 의견 묻는다

작성자JB|작성시간26.06.15|조회수90 목록 댓글 0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02362

보건복지부가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7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재정 소요 규모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추진된다. 의료적 필요성과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보 지원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탈모가 미용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급여 적용 검토를 주문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탈모 치료에 대한 건보 적용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심평원 통계를 보면 안드로겐성 탈모 진료 환자는 2만 5000여 명이다.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까지 감안하면 실제 환자는 더 많을 전망이다. 2024년 기준 탈모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8만 8760명이다. 급여화가 이뤄지면 최소 이들의 비용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등에 건보를 적용하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복지부는 어디까지 지원할지, 본인부담률과 급여 적용 횟수 제한을 어떻게 설정할지 등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복지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7월 4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주제로 한 제1차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를 듣고 국민이 숙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19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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