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내가 보고 싶어서 올리는 짱구는 못말려 에피소드 1

[물치학개론]

안녕 게녀들 일주일만인가 이번엔 자두 대신 짱구로 찾아왔다

그럼 시작할게

에피 제목은 유리는 아가씨가 되고 싶대요

오늘도 평화로운 유치원

유리가 어제 티비에서 집사 이야기를 들었나 봄

짱구는 그 와중에 짚신? 이러고

이상한 드립을 들은 유리는 빡침

역시 브레인 철수가 집사가 뭔지 설명해 줌

집사란 이런 것

유리도 집사 아저씨가 자기를 아가씨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다고 함

근데 여긴 현실 아가씨 수지가 있음

유리랑 수지랑 서로 싫어하는데 훈이는 수지 좋아함 그래서 수지한테 인사하며 흑곰 아저씨가 너희 집사냐고 물음

(흑곰 아저씨 = 수지 옆에 있는 정장 아저씨)

수지 왈 흑곰은 자기 경호원이자 비서일 뿐 집사 아저씨는 따로 있다고 함

그렇게 떠난 수지 그리고 유리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함

유리네 집

친구들이 온다는 소식을 알림

"엄마! 우리 집엔 왜 집사가 없어요?"

유리 엄마 어리둥절

아니 얘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자기도 집사가 갖고 싶다는 유리에게

유리 엄마는 유리 널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검소하게 살고 있는 거라고 함

희망에 부푼 유리 그럼 자신들도 언제든지 집사를 구할 수 있는 거냐고 물음

그러나 사실... 유리 엄마는 집사가 뭔지 모름...

집사가 갖고 싶다는 유리에게 나중에 저택에 사는 남자에게 시집가라고 하는 유리 엄마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짱구가 유독 이런 게 심한 듯... 나미리 선생님도 24살인데 노처녀라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옛날 만화라 그런가

아이들 도착

맛있는 차와 케이크도 있음

먹으려는 짱구를 제지한 유리 케이크는 이따 먹으라고 함

그러더니 대뜸 자기 집사 오디션을 보겠다고 함 역시 부른 이유가 있었음

아이들 당연히 싫어함

브레인 철수가 나섬 왜 우리가 너의 집사를 해야 하냐고 한다

"그야 당연히 원활한 리얼 소꿉놀이를 위해서지"

짱구는 역시 진지하게 하지 않음

유리 2차 빡침

보다못한 유리가 시범을 보임

혼자 집사도 하고 아가씨도 하고

아이들 박수세례 근데 얘네 왜 무릎 꿇고 있지

첫번째 타자는 훈이

"ㄷ..다... 다녀오셨습니ㄲ"

혼남

계속 혼남 훈이 탈락

다음 타자는 맹구

뭔가 하긴 하는데

무서움 유령의 집 같음

"내 다리 내놔..."

다음 타자는 짱구

오 웬일인지 좀 잘함

물도 떠오는 짱구 제법인데?

아니나 다를까 수돗물 떠옴

잘난척 좋아하는 철수는 자신이 집사의 기본을 보여 주겠다고 함

오~

잘한다

마지막 목례까지 완벽

자신이 원하는 집사 이미지라고 함

축 집사 캐스팅 완료

나머지 이야기는 1-2에서 이어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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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학개론]

내가 알기론 우익 아닌데...? 원작자도 한국 좋아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짱구 엄마가 한국에 놀러가는 에피도 있고 배용준도 나오고 그런 걸로 알거든

[서열1위 닉네임]

우익아니야!작가는 학국좋아한다고 했어 그리고 전범기나오는거는 제자들이한거고 전범기나오는 에피중에 오수가 짱구집에서 밥얻어 먹는거랑 수지가 짱구가 자기좋아하게 한다고 결심하는 화에서 나와!

[오수동생]

서열1위 닉네임 애초에 수지뒤에 나오는 건 전범기도 아니고 빵빠레 일텐데

[宮園かをり]

ㅋㅋㅋㅋㅋㅋ아이번편 존잼이다 ㅋㅋㅋㅋ

[김다니]

ㅋㅋㅋㅋ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