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커뮤니티 사이에서 국내 최대규모 핵사이트라고 알려진 네이버 카페에
잠깐 들어갔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음
누킹핵에대한 질문 글이였는데,
블리자드에서 누킹핵은 핵이 아니라는 답변이 있다니?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답변을 하나 찾음
(원문 http://huv.kr/pdswait4302879)
즉 오버워치상에서는 핑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될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것이고
오버워치 외부(사용자 컴퓨터 환경)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소리가 됨...
+ ) 참고로 토렌트 여러개를 돌려놔도 ping이 1000까지 올라가긴 힘들다;;;
아무튼 다시 핵카페 질문글로 돌아와서 누킹핵에대한 답변을 찬찬히 둘러보니...
아마 누킹핵 사용자일것으로 보이는 유저가 답변을 달았음
"블리자드에선 핵이라고 볼 수 없지만 우리입장에서는 핵이다"
????
초록색닉네임(또다른 누킹핵 사용자로 추정)의 답변이 맞다면 모든게 맞아떨어지는 상황
뭔지는 모르겠지만 복잡하다... (게임룸에서 Ctrl + Shift + N을 눌렀을때 볼 수 있는 화면)
.. 얕은지식으로나마 해석하자면
메모리의같은경우는
오버워치 메모리 조작 = 기록 남음
핵사용자 to 오버워치
누킹의같은경우는
게임 플레이어들이 있는 방(혹은 플레이어에) 어택(=디도스같은개념)을 날려서 과부하를 일으킴 = 기록X?
핵사용자 to 일반사용자
이 차이라고 볼 수 있겠음
= 누킹핵은 일개 메모리핵의 친구가 아니라 그걸 뛰어넘어 명백히 형사처벌을 받아야 하는 큰 범죄라는 뜻
넓은범위로 보면 해킹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소리임
(실제로 핵쟁이도 그렇다고 하는걸 보니...)
왜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핵을 쓰려고 하는것인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