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진짜! 내가 얘기했잖아!
언니랑 같이 안한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왜 맨날 내 말은 안듣는데?
내가 언니랑 생일하기 싫다고
엄마랑 아빠한테 얘기했잖아!
작년에도 그랬잖아, 재작년에도!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내가 만만해?
나는 뭐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사람이야?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해줘?
내가 계란후라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맨날 나만 콩자반 주고...
나도 콩자반 싫어하거든?
그리고, 왜 노을이만 월드콘 사줘? 통닭도!!!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준건데
닭다리는 언니하고 노을이한테만 주고
나만 날개주고..나도 닭다리 먹을줄 알거든?
왜 나만!!!!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언니는 보라고, 얘는 노을인데
왜 나만 성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집 앞 슈퍼에 혼자 앉아 울음을 달래는 덕선)
-덕선 나레이션-
이 날도 뭐..특별할건 없었다.
둘째딸의 서러움이야...늘 그랬으니까.
세상의 모든 둘째들이 그렇듯이
언니는 언니라서, 동생은 동생이라
항상 양보하며 살아야했다..
그래도 나의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엄마아빠만은 당연히
알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아니었다.
어쩌면...가족이 제일 모른다.
+영상 링크 추가
동영상혜리, '둘째' 설움 폭발! "왜 나만 덕선이야?!"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 매주 금·토 저녁 7시 50분 tvN 방송tv.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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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임강성 작성시간 17.04.30 나도 저렇게 ㄸ3남매인데 진짜 사소한걸로 서운한거 있음.. 예를 들면 밥 푸는 순서를 언니-남동생-나 이렇게하는거..사소하지만 난 상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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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돼지감자뚜뚜 작성시간 17.04.30 나도 위로 언니들있ㄱ고 밑으로 남동생있는데 남자 낳으려고 했는데 계속 여자만 나와서 그런가 내 이름도 엄청 대충지었거든 걍 언니들 이름에 한글자씩 따서... 그래서 나는 이집에 있으나마나 한 존재같고 그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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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하늘구름 작성시간 17.04.30 눈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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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inmacmillan 작성시간 17.04.30 진짜 존나 공감되서 보면서 같이 쳐움 ㅅㅁㅠ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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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eturn of the God 작성시간 17.04.30 나도 둘짼데 이거 보고 존나 공감가서 쳐울었음 시발 첫째둘째셋째 특성 다 비슷함 시발........ 맨날 첫째는 첫째아이니까 장녀니까 언니한테 다 해주고 막내는 늦둥이니까 동생이니까 양보해라 그러고 싸우면 언니한테 까분다고 별것도 아닌걸로 기죽이고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한테 이겨먹는다고 동생 못잡아먹어ㅓ 안달이라고 시발,,,, 둘째가 톼고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