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현우의쭈쭈바
영화 <신세계>에서 악당으로 각인되어 있는 이중구!
THE 매거진 '올해의 악당'에도 뽑힌 악당 이이사님ㅠ.ㅠ
근데 박성웅 인터뷰에서 말하는 이중구
그러니까 전지적 이중구 시점의 이중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다른거 같아서 인터뷰 긁어왔어!
“이중구는 잔인하지만 비열하지 않아요. 자신이 하는 일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래서 덫인 줄 알면서도 걸려드는 거에요. 그 일에 정당성이 있다고 믿으니까요. 상황만 놓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기도 하죠. 악역이지만, 이유가 있는 악함.
“4명 중에 제일 불쌍한 캐릭터다. 그나마 이자성 강과장 정청 3인물은 자기네들끼리 얽히고 설키고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중구는 그냥 골드문 1인자에 직진이었다”
직진만 하는 ‘이중구’를 동물에 비유해 “사자 무리 속에서 소외돼 갈 곳을 잃은 호랑이”라고 표현하며 “사자는 무리생활을 한다. 하지만 호랑이는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다. 극중 중구도 골드문 조직에 있지만 그 속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인물이다. 독립심과 야욕은 호랑이처럼 단단하지만 사자 무리 속에 호랑이라서 기를 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부하였던 이자성에게 죽임을 당하는 이중구의 쓸쓸한 죽음에 “죽음마저도 그 답다”라며 “중구는 수족이 다 잘린 상태에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제 발로 아지트를 걸어가 죽음을 맞이한다. 그 상황을 충분히 피할 수도 있었지만 중구는 피하지 않았다. 건달의 자존심은 지키면서 멋있게 죽은 거다. 호랑이가 풀 뜯어 먹을 순 없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저는 이중구가 이용만 당하는 불쌍한 캐릭터라 생각해요. 연기하면서 나중에는 연민의 정까지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래도 관객 분들은 이중구가 가장 악역이라고 생각해주시네요.
Q. 이중구가 아지트에서 죽은 게 아쉬웠다. 죽을 걸 뻔히 알면서 아지트에 왜 돌아가지?
A. 감옥에서 나왔을 때 첫 대사가 "아이고, 천하의 이중구가. 천하의 이중구 꼬라지가 완전"이었다. 수족이 다 잘렸으니까. 오른팔은 엘리베이터에서 황정민한테 칼 맞아 죽고, 나머지는 숙청되고.
Q. 도망갔어야지.
A. 이중구라는 캐릭터는 자존심이다. '가오'. 무조건 '가오'다. 도망을 다녀도 이자성네 애들이 쫓아올 것이고 그렇다면 꼴사납게 죽을 필요 없이 멋있게 죽자는 거다. 아지트로 들어가자마자 이러잖아. "누구 담배 있으면 하나만 주라." 자성이네 애들이 숨어 있는 걸 다 알아. 그러니까 아지트로 갈 때, 나는 이미 죽는다는 걸 각오하고 있었다. 모든 걸 받아들인 이중구의 마음이 뭐랄까...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하나?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건 이중구 스타일이 아니다.
작품 속에서 저는 분명히 웃고 있는데, 보는 분들은 비릿하다고 그러시던데요. 한 번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려 했는데, 더욱 비릿하다고 하셨어요.
"이중구는 석동출 회장(이경영 분)을 어렸을때부터 모셔오면서 성장한 인물이다. 밑바닥부터 커왔기에 자신의 서열에 대한 자신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조직을 바치고 들어온 정청을 적대할 수 밖에 없다"
"이중구는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라 서열에서 밀린 분노와 허탈감이 컸을 것이다"
박성웅이 표현하는 이중구는 세련된 멋을 가진 조직 폭력배.
"나는 쓰리피스에 조끼까지 입었다"
"이중구는 조직의 1인자가 되려는 야망이 가득한 인물이기 때문에 조직원들 앞에서 더욱 중후하게 보여야 했다"
이중구는 그냥 자기 자리 뺏은 정청 싫어하는 2인자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 읽고 이중구가 다르게 보였다고 한다ㅁ7ㅁ8
문제 시 이중구랑 골프치고 한우 먹으러 감
문제 시 바로 얘기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