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꺼내는 과군왕
견환 - 혼인단자?
과군왕 - 맞소, 혼인단자요
과군왕 - 평생을 약속하며...
혼인단자를 써내는 과군왕
견환 - 난 당신 형님께 버림받은 죄인이에요
앞날을 모르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세요
견환이 막아내자
과군왕은 견환의 팔을 떼내고...
- 영원토록 행복하리라 -
마저 써냄
그리고
직접 견환손을 잡고
- 함께 금슬을 연주하며
평안한 삶을 살고 싶어라 -
둘의 마음을 글로 남겨놓음
ㅠㅠㅠ마음이 찡하다
견환 - 하지만.. 이건 내 바람일뿐
이뤄질 수 없죠
과군왕 - 날 믿으시오
형님이 당신을 잊을 때쯤 당신이 죽었다 한 후
이름을 바꾸고 멀리 떠나 영원히 함께하는거요
평안한 행복을 꿈꾸는 둘
하지만
황제 - 준가르 토벌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게 많으니 네가 가서 살펴보고 오너라
과군왕 얼굴핀거 안보이냐고!!!
과군왕을 분란이 일어난 곳에 보내려는 황제
과군왕 - 형님의 뜻은 알지만
전 능력이 부족합니다
황제 - 넌 그간 조정일에 관여하지 않아
알아보는 이가 적으니 움직이기 편하구나
과군왕 - 능력은 없지만 형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국 어쩔수없이 가게 됐음 ㅠㅠ
과군왕이 나가고
장정옥 대신이 들어옴
황제 - 과군왕이 티베트에 가는 일때문에 불렀다
믿을 만한 자를 붙여 암암리에 보호하고,
과군왕이 국정에 과하게 간섭하는것을 막아야하니
사사건건 다 보고하시오
ㅡㅡ?
믿겠다 보내놓고 사람을 붙임ㅋㅋㅋㅋ뭐여
나랏일에 욕심냈다가 사단난 형제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의심이 많아 그런건지
과군왕이 국정에 간섭하는게 싫은 황제
화면이 바뀌고
견환 - 내일 떠나는 거에요?
과군왕 - 가야지.. 어쨌든 새해는
여기서 못 지낼거요
견환 - 40일이면 오지요?
과군왕 - 40일 안에 꼭 오겠소!!
과군왕 - 준비가 끝났으니
이번에 돌아오면 바로 떠납시다
견환에게 뭔가를 전하는 과군왕
견환 - 이게 뭐죠? 향가루 같아요
과군왕 - 온어의가 준 가짜사약이오
칠일미혼산이라고 만다라꽃으로 만든건데..
과군왕 - 먹으면 죽은사람처럼 호흡이 끊어졌다가
7일 후 다시 깨어난다오
과군왕 - 환아, 그때가 되면..
우린 영원히 함께 할수 있소
견환 - 겨우 40일이잖아요, 기다릴게요
참 향주 서호근처에 '장교'라는 다리가 있대요
견환 - 이름이 '장교'인 이유는
양산백과 축영대가 그곳에서 이별했기 때문이래요
이별의 아픔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나봐요
과군왕 - 난 양산백과 축영대가 될 생각없소
하나는 울면서 시집가고, 하나는 피토하며 죽잖소
견환 - 나도 참... 그러네요
그들과 비교하다니
과군왕 - 환아... 금방.. 돌아오겠소
견환 -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시간이 지나고...
" 막수 사태, 궁에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
엑스트라 이쁘다 ㅋㅋㅋ
!!!!
심미장 - 환아!!!
견환 - 미장언니!!
어떻게 된일인지 미장이 찾아왔음
심미장 - 미안해, 이제야 널 보러오다니..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