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더진국
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046번지 1층
메뉴: 한우따로국밥
가격: 7,000원
내용:
충북 청원구 오창에서 와우곱창이라고 삼겹살이나 회식하러 간 식당이 늘 생각이 난다.
오랫동안 단골로 가던 곳이라 애용하던 식당이었다.
부부사장님께서 힘드셔서 고기집을 접으시고, 항상 별미로 나왔던 한우따로국밥집을 전문적으로 파는 국밥가게를 열어놓으셨다.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1046번지 더진국이다.
A+ 이상의 양지와 사태를 가지고 매일 아침 8시에 나와 매일 육수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음식을 준비하신단다.
과거에 그맛을 기대하고, 한우따로국밥을 시켰다.
밑반찬 역시 손수 맛드신 묵은지와 깍두기를 늘 대구 처가에서 가져오신다고 한다.
더도 말고 더도 말고 바로 딱 이 맛!
더진국이라는 국밥집의 이름에 새삼 이런 생각이 언듯 든다.
더(할나위없는) 韓牛 진국
재료는 완벽하게 좋고, 정성은 항상 마음과 깃들어 있으며 행동으로는 사장님 내외의 음식솜씨가 어우어져, 정말로 맛있는 어머니가 끓여 주신 한우국밥의 진하고 구수한 맛이 절로 난다.
더군다나 한우따로된장찌개 역시 짜지 않고 깊은 맛을 자아내어 오히려 한우따로국밥 이상 인기가 있다.
딱 밥 한그릇 말아먹고 싶은 된장찌개의 진미다.
추가적으로 한우육회와 돼지고기 두루치기 또한 집에서 먹어 본 그 음식만큼 편안한 맛의 느낌이다.
와이프와 함께 먹고나서 식구들 생각나서 포장을 해달라고 하니, 식당에서 먹던 양보다 더많이 싸주신다.
항상 친절한 여사장님의 따뜻함과 주방장 남자사장님의 정성과 노력에 늘 푸근한 마음 금할길이 없다.
정직하고 바르게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우육수의 느낌은 이 겨울 따뜻한 음식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