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처에 영화사에서 일하는 초등학교 친구 만났다가
경복궁 맛집 올리바가든 다녀왔어요~ 간만에 날씨가 좋아 기분이 룰루랄라~
여기 올리바가든 광화문 근처라 직장인들 회식도 많이 하고, 그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해서 12년 넘게?
유명하더라구요
들어가는길에 와인병이 소품으로~
이쁘네요~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정원으로 가는 문도 있어요~ 뭔가 비밀의 정원으로 가는듯한..
식전빵~ 올리브가 박힌 빵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한번 더달라고 해서 더 먹었어요 ㅋㅋ)
이날 친구랑 판자넬라 샐러드 하나랑
단호박크림피자와 할라피뇨피자 둘중 고민하다가,
할라피뇨피자시켰어요
단호박크림피자는 전에 2번이나 먹어봐서~
할라피뇨는 새로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요 샐러드~ 베이글이 들어가서 든든했습니다. 샐러드지만 하나 요리로 괜찮을듯~
발사믹 샐러드가 좋았어요~
피자까지 나오고 피자 덜려고 들었다가
다시 놓고 ㅋㅋㅋㅋ항공샷- ㅋ
할라피뇨랑 햄이랑 베이컨이 치즈와 섞여 앙상블을~ 유후~
피자를 함냐함냐함~
친구는 올리바가든 피자 도우 끝에 부분이 너무 맛있다고 전 그 부분 싫어해서 다 줬어요 ㅋㅋㅋ
12시간 넘게 숙성시킨 도우라고 메뉴판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밀가루 먹으면 속이 좀 더부룩 한데 그런건 없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할라피뇨 피자 좀더 매우면 진짜 여자들한테 먹힐듯해요~
암튼 맛있었습니다~
경복궁 맛집 올리바가든 합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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