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리 수육이랑 곰탕 시켜먹었어! 곰탕=설렁탕이래(맞나??)
소금간안되어있으니까 간해서 먹구 소머리수육 진짜 진심 넘나 맛있다링 ㅠㅠㅠㅠ
일단 고기가 전혀 안퍽퍽해
살코기는 촉촉하고
살코기이긴한데 약간 다르게생긴?? 삼겹살비슷하게 생긴거말고 그 부위는 좀 더 쫄깃한 식감
껍질? 비계? 처럼 보이는 저부분도 엄청 쫄깃쫄깃!
소금&후추 기본간 되어있어서 양념안찍어도 괜찮아
나는 원래 소스,양념종류 (케첩, 마요네즈, 초장, 막장 등등) 전혀안먹는데
수육찍어먹으라고 주는 양념은 진짜 맛있더라 ㅎㅎ
수육먼저 나오고 곰탕을 한참 안주길래 물어보니까 수육이 많이 남아있어서 안줬다더라...
같이 먹고싶은 사람들은 미리 같이 달라고 얘기해야할거같아
수육으로 배채운 상태에서 곰탕먹어서 그런지 곰탕안에 고기가 많았는지 기억이안나...
점심시간에 간거만아니면 소주한병먹고싶었어
친구랑 둘이가서 소머리수육 작은거하나랑 곰탕 각자 시켜먹었는데 수육 1/3정도 냄김 ㅠㅠㅠㅠㅠ
급히나오느라 남은거 포장못했는데 자꾸생각난당ㅠㅠㅠㅠㅠ
깍두기랑 배추김치는 그냥 평범한 맛
양파를 겉절이같은 양념에 묻혀서? 양념해서? 주는데 그게 맛있더라
막이슈에서 이 게시판 있다는 소식듣고 달려와서 있던사진으로 급히 쓰는거라 메뉴판 사진은없어
가격
특곰탕 11,000
곰탕 8,000
육개장 7,000
갈비탕 7,000
소머리수육 대 40,000
소 30,000
수육이 쫌 비싸지만 꼭 먹어봐바!!! 여기가서 수육 안먹은사람이랑은 겸상안할꺼..
퇴근 직전에 급히 쓰느라 말이 두서없고 좀 그래
댓남겨주면 수정할게~ 공지어긴거있어도 말해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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