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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후기

[전라]광주 양림동 가토

작성자사과꿀|작성시간20.02.09|조회수3,549 목록 댓글 0

인스타에 자주 뜨는 카페 가토!!
엄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음
처음에 들어가면 방향제 냄새가 심하게 나서 약간 거북함...

점심 대신 디저트 먹은 거라 시키고 싶은 거 양껏 시켰어ㅎ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4.0
체리라떼 6.5
말차 테린느 5.0
딸기 티라미수 6.5
사진에 있는 키티는 서비스로 주신 판나코타!

체리 라떼야!
양은 적은 편이지만 체리 과육도 많고 체리 향도 많이 나는 편이야
달달하고 맛있어!

서비스로 주신 판나코타
처음에 딱딱하게 얼어서 나와서 좀 있다가 녹은 후에 먹었더니 훨씬 맛있었어
주위에 뿌려진 건 메이플 시럽 같고 많이 달지 않아서 잘 어울려!

제일 기대가 많았던 말차 테린느!
테린느라는 걸 처음 먹는 거라 엄펑 기대됐는ㄷㅔ 그냥 무스 굳혀서 얼린 것 같아
이것도 꽝꽝 얼려서 나와서 녹은 후에 먹은 거랑 맛이 좀 달라
얼었을 때는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데 녹은 후에는 쌉싸름한 녹차 크림 맛... (설명 안 됨..ㅜ)

딸기 티라미수는 원래 시킬 생각 없다가 계산대에 놓인 사진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시켰어
위에 크림이랑 딸기랑 너무 맛있고 비쥬얼 예뻐서 좋은데 아래에 시트가 최악...ㅜ
레이디핑거 쿠키나 시트에 에스프레소를 발라서 촉촉하게 적신 게 아니라 그냥 샷 뽑아서 부어서 내왔어..
그래서 아래는 에스프레소가 찰랑 거릴 정도로 많아...
시트가 너무 써서 입도 못대고 위에 크림만 건져먹고 왔어
너무 성의 없이 만든 거 아니냐고요...ㅜ

이건 메뉴판!!


별점 ⭐⭐⭐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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