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밥 먹으면서 선셋보다가 찍어준 소 인생샷
컴퓨터로 쓰는 중인데 사진 크기가 너무 큰 거 같은데 내 착각이지?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두번째 날이야!!!
여행준비랑 한 거 없는 첫째날 후기는 http://cafe.daum.net/ok1221/9fQk/108898 여기.....!
즐감......!
에미넌트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이야,,,
어어 그래 사실 잘 안보여
오늘의 일정은....!
이거야.........ㅋㅎㅋㅎ
어어 그래
일단 우린 짐이 있어서 예약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로 그랩을 불러서 갔어!
그랩,,,여행 내내 느꼈지만 참 좋아,,,,최고야
에미넌트 호텔에서 나와서 택시 기다리는동안 찍은 사진이야,,,
난 그저 낯선 풍경이 신기해서 찍어봤어
그래 다음으로 넘어가자
이건 택시타고 하얏트 가는 길
풍경이 다 이뻐서 찍어봤어
건물들이 아기자기한 느낌도 있고
자연이 너무 예뻤어,,,
여긴 하얏트 로비야..............!
보고 헐,,,, 좋은데??????? 했다
일단 짐 먼저 맡기고 체크인 먼저 해준다해서 체크인 하고
우리가 어뎁터를 안 챙겨서 계속 빌렸다,,,
에미넌트는 usb 선만 연결 할 수 있는 어뎁터를 줘,,,,
그래서 우리가 가져온 전자기기는 사용 못했어
근데 하얏트는 멀티어뎁터 주셔서 사용했다ㅠㅠ
하얏트 체크인하면 30링깃이라구 관광세를 낸다....!
1박에 10링깃인데 3박이라 30링깃
에미넌트도 10링깃 냈어!
둘 다 설명엔 체크아웃 할 때 내라고 하는데
두 군데 모두 체크 인 할때 냈어.
사인하고 이 봉투와 사인한 종이를 준다.
이제 밥 먹으러...!
우리는 식당을 칠리바닐라랑 해산물레스토랑만 알아보고
나머지는 돌아다니다가 끌리는데로 가자!했어.
이 날 간 곳이 '칠리바닐라'라는 곳이야.
하얏트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길이였는데
우린 몰라서 그 주위를 빙빙 돌다가 겨우 찾았어,,,
가는 길인데
횡단보도가 신기해서
초록불로 바뀌면 걷는데 뭔가 기여워,,,,,
일찍 갔는지 오픈 안했더라,,,
그때가 10시였는데 10시 30분 오픈이였어
사진은 잘린 거 같은데 월-토는 10:30~22:30까지
일요일은 5pm~22:30까지
우리는 인터넷에서 추천한 대로 먹었어,,,,,!!!!!!!!!
Spicy duck이랑 Hungarian Goulash
음료는 오렌지주스랑 크렌베리 주스 시켰다.
쇠로 된 빨대더라구,,,
치과 온 기분이더라구,,,,,
맛은,,,,,,,
밍밍하더라구,,,,,,
천천히 마시면 금방 얼음이 녹아서
엄청 밍밍해지니까 빨리 먹어,,,,
어어,,그래
위에가 헝가리굴라쉬..?이고 밑에가 스파이시덕이야
헝가리굴라쉬는 돼지고기찜..?느낌에 감자+치즈 으깬거 + 빵 두조각
고기랑 감자 같이 먹으면 괜찮은데
빵은 둘다 이상해 무슨 조합일까
아는사람 알려주라
스파이시덕은 저 사이에 있는 게 오리고기야
맛있구 맵진 않아,,
왜 스파이시지..,,??>?><>?<>?>>?
같이 나오는 상추샐러드도 맛있다.
물 한잔 시키고
물도 다 사먹어야해..,,,,,,,,,,,,,,,
총 66링깃 나왔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제셀톤포인트로 섬투어랑 액티비티 예약?하러갔어
2-3일 전에 가야한다고 하더라구
우린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1번에서 예약했어.
사실 들어가자마자 큰 소리로
언니!!!!이리와!!!!!!!!!
막 이런 식으로 부르길래 갔다가
섬투어+파라세일링+나나문반딧불투어 해서 7-8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첨엔 총600링깃을 부르는거야?
좀 둘러보고 올께요 했는데
얼마를 원하냐고,,,
그래서 흥정을 잘 못하겠더라구 뭔가 죄송스럽기도 하고
선제시하라는데 못하겠어서
둘러보고 올께요 하니까
오케이오케이 투펄쓴 400링깃
이러는거...? 그럼 인당 200링깃이니까
6만원이길래 괜찮네 하고 그냥 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거기 호핑투어 해주시는 분들이랑
친해져서 말해주길,,,,1번창구 비싸다고,,,
자기한테 와서 하지 왜 거기서 했냐구,,,,,
나중에 와서 연락하면 스노쿨링 꽁자
액티비티1+1하고
무료 반딧불투어해준다곸ㅋㅋㅋ
번호도 주심,,,,,,,,,,,,,,
이제
사바 주립대학교를 가볼까,,,,
우린 역시 그랩을 통해 택시를 불렀다.
근데 사실 사바주립대가 주말엔 휴무일이라는거야,,,?
토요일이였는데 절망해서 친구랑 그럼 kk플라자 먼저 갔다가
시티 모스크를 가자 하고 kk플라자로 그랩을 불렀어
근데 아니 ,,, 가는 길에 기사님께 물어보니 들어갈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kk플라자까지의 돈을 내고 그대로 바로 타고
주립대학교로,,,,,,
택시 기사님이 사바 주립대학교 택시투어 해주셨어!
중간중간 포토타임에서 내리게 해줘서 사진 찍구 구경할 시간도 다 주시고
넘 친절하셨움 ㅜㅡㅜ
여기 입장료 있다!!!! 5링깃이야
입구에서 입장료 내고 이름이랑 몇명인지 적고
표랑 지도??를 받아 근데 난 기사님이 알아서 가주셔서 지도 안봤다 ㅋㅋㅋㅋㅋ
여기 그네에서도 사진찍고 바다보고 ,,,, 넘 예뻤다.
근데 두세번 멈춰서 구경하는데도 그 유명한 포토존 있잖아,,?
코타키나발루 관심 있었다면 다들 아는 그 알지...?
거기가 없는거야,,,, 우리가 자세히 알아가지도 않아서
어디 건물인지 설명도 못하겠구 해서 그냥 어쩔 수 없지... 했는데
마지막에 한군데 더 보여줄 곳이 있다고 데리고 가주시는거야
딱 거기더라고
벌써 이뻐
어어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이거 사진 색감 좀 보정한건데
약간 화사한 핑크가 아니라
칙칙한 핑크더라,,,,,
근데 보정하니까 이뻐 ㅋㅋㅋㅋ
사진 열심히 찍고 기사님께 고마워서 망고주스 사드렸어
사실 우리가 먹고싶었는데 우리만 먹기도 좀 그렇구
겸사겸사,,,,,,,,,,,,
근데 이제 시티모스크 가야되는데 그랩을 다시 잡아야되는데
자꾸 다른 차로 잡히는거야,,,,? 결국 다른 차 타야겠다고 하셨음
우리도 다른 차 잡히고 기사님도 다른 손님으로 잡혀서ㅠㅠ
다행이 바로 앞에 있는 차로 잡혀서 다행이야,,,,
쨌든 다른 택시를 타서 시티 모스크로 갔어
근데 기사님이 입구를 지나쳐서 안쪽까지 들어가시는거야,,,?
우린 몰랐지,,,근데 택시 내려서 어디로 가야되지,,하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우리보면서 소리를 질러,,,
리지쓰떠!!!!!!!!리지쓰떠 퍼스트!!!!!!!!!!!!!!!
어어 ㄴ네네 가요,,, 하고 입구에 들어갔더니
히잡대여료+입장료 해서 비싼거야...?
우린 그렇게까지 돈을 쓰면서 사진을 찍고 싶진 않아서 가자,,,하고
나갔지,,,,,,,,,, 근데 밖에 보니까 사람들이 표를 주면서 들어가는거,,,?
거긴 그냥 밖에서만 볼 수 있는 곳이래
표 사는 곳 물어보니까 아까 거기래,,,
가서 아웃사이드!! 하니까 5링깃이래
샀지...
들어가서 사진 왕창 찍고
이제 KK 플라자로 갔지
지하 1층 부터 둘러보자 하고 갔는데 바로 마트가 있어버려서
기념품을 좀 샀어,,,, 근데 거기 직원들이 정말 한국어 잘해,,,
먼저 와서 한국말로 말도 걸어
언니 시식 해볼래???
이거 먹어봐 시식 시식
맛있어~~~~
이렇게 ㅋㅋㅋㅋ 이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한국말로 말하게 되버렸는데
망고 두가지 시식하다가 뭐가 다르냐고 물어봤는데
이거 설탕없어 이거 설탕있어 이렇게 대답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얏트 호텔이랑 kk 가까워서 걸어갔다.
호텔 들려서 짐 놔두고
필리피노마켓으로!
여기도 kk보단 멀지만 가까운 거리여서 걸어갔어
여기는 옷이나 악세사리나 드림캐쳐같은 물건을 파는 곳이야
근데 꽤 넓긴 한대 다 거기서 거기야
거의 비슷한 물건을 팔아,,,,
안으로 들어가면
야채/과일을 파는 곳이 나와
우린 망고를 살 생각이였는데 구경하고있는데
어떤 8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우리한테
누나! 망고스틴 먹어봐! 마시써!
이러면서 망고스틴과 망고를 시식하게 해주더라구 ,,,,
망고는 밑에 사진처럼 상태 안좋아보여서 망고스틴 1키로에 5링깃에 샀어!
50링깃짜리 주니까 5링깃 업써? 하,, 업써????
ㅋㅋㅋㅋ귀여워,,,
필리피노마켓이 확실히 과일은 싼 거 같아
망고도 망고스틴도! 이마고몰 지하에 에버라이즈라는 마트가 있는데
더 비싸더라ㅠㅠ
이 망고 사진은 다른데 둘러보다가 급식체??라고 하나
보고 넘 웃겨서 찍었다
ㅇㅈ?ㅇㅇㅈ
우리가 사온 망고랑 망고스틴
망고스틴은 1키로에 5링깃
망고는 1키로에 20링깃
망고 4개 깍아먹으려고 칼 샀다,,,,
버리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망고 4개 먹을라고
과일코너에서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닭날개구이같이 음식을 팔아
우리는 닭날개구이가 되게 맛있다고 강추라는 후기를 들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 실제로 맛있어 보이기도 했구
먹고가는건 안되구 포장밖에 안된다길래
맛만 보자 해서 닭날개구이 4개,소세지2개,닭똥집2개,닭꼬치2개를 샀다.
총
호텔와서 먹었는데,,,,,,,,,,,,,,,,,,,,,,
닭똥집 정말 딱딱해,,,,,,,,,,,,,,,,,,,,,,,,
한개 먹고 버리고
소세지?,,,,,,,,,,,,,,,,,,,,,,,,,,,,,
정말 못먹겠더라,,,,,,,,,,,,
이것 또한 한 입 먹고 버림,,,
씹을 때 느낌도 이상하구 맛도 없었어ㅜㅜ
닭꼬치는 그나마 괜찮아서 다 먹고
대망의 닭날개구이,,,,,,,,,,,,,,,,,,,,,,,,,,,,
맛있었어! 맛은 있었는데 ,,,,,,,,,,,,,,,,,어어 밑에 사진 주의
아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야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
난 그렇다구!!
사진 주의,,,,
약간 비위상함 주의,,,,,,,,
난 몰라,,
책임안져
분명히 말했다,,,,,,,,,,,,,
난 모른다
우리가 먹는 동영상을 찍어서 캡쳐한건데 이것보다 더 핏기가 많구
안 익은 거 같았어 ㅜㅜㅜ
겉부분만 먹고 그냥 버렸다,,,,,
하,,,,,,,,,,,,,,,,,,,,,,,,,,,,,
여긴 하얏트 호텔 내부야
우리는 싱글 베드 2개로 했다
non-smokingroom으로!
어쩌다가 스모킹객실 복도를 지나가게 됬는데
담배냄새 꽤 나더라
나랑 내 신발이 나왔는데 부끄러워서 가렸다 ㅎㅋ
총총
오늘은 여기까지
곧 셋째 날 후기로 올릴께
근데 이거 쓰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걸리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