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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후기]아빠랑 단둘이 강릉 여행후기 (효-도)

작성자보보보보라맛|작성시간19.06.30|조회수78,899 목록 댓글 96

미방은 부녀 쌍브이✌️



강릉 두번째인데도 아빠랑 가니까 신경쓸게 많더라
부모님 모시고 가는 게녀들 도움 됐으면 좋겠다압




가는편은 2인 51,200원
오는편은 넷이서오만원 동행 구해서 2인 25,000원

상봉에서 강릉 가는 ktx 뚫린거 모두 알지???
한시간반만에 바다 볼 수 있다!!!!!!
아 창가는 양보하자 애들아 (효-도)



밥 먹기 전에 설렁설렁 강문해변 돌아봤어
아침 10시에 가니까 사람 없어서 좋더라!
해변에서 조개껍데기 줍는 감성 RGRG?




초당소나무집 순두부젤라또 3,500
순두부집 웨이팅 기다리는 동안
순두부젤라또 먹는거 필수코스라며~~~?
아빠가 밥 먹기 전에 무슨 아이스크림이냐고 했지만..
막상 사오니까ㅋㅋㅋ 달지 않아서 좋다고 하심
두유맛인데 부드럽고 존맛ㅠㅠ
지금 날씨에 무지 빨리 녹는데 더 빨리 먹으면 됨ㅎㅎ




차현희순두부청국장
청국장 1인 10,000(2인부터 주문가능)
청국장 안먹는데 아빠가 청국장덕후라서 갔다(효-도)
아빠는 청국장 매일 먹어도 안 질린대.....
냄새때문에 집에서 못 먹게 했는데
여긴 냄새 없는 청국장으로 특허받은 곳이래

아빠가 매운거 먹으면 안되서 고추,고춧가루 다 뺐는데
국물 진짜 순하고 고소해ㅠㅠㅠ 두부도 완전 부드러움
청국장 냄새 하나도 안 나서 나도 싹싹 비움;;;
아빠는 평소 먹던 청국장에 비해서 연하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청국장이라서 좋대... 청국장은 다 맛있다고;
암튼 부모님이 청국장 좋아하면 가!! 밑반찬도 잘 나와





사천진해변 왔다~~~~~~
안목해변이랑 고민했는데 가보기도 했고
사천진해변이 사람 더 적대서 왔는데 대만족
제주도바다 닮았다는 말 공감ㅇㅇ 물 맑아 에메랄드임

글구 네이버 검색하면 다 사천카페라고 나오길래
카택부를때 사천해변 찍었는데 이럼 안돼ㅜ
기사님이 사천해변 암것도 없고 다 사천진해변에 있대





맨발잼ㅎ 사천진해변에 조그만 바위섬이 있는데
파도치는 바위 건너서 갈 수 있어 존잼이야
사진은 평화로워보이는데 옷 다 젖음
사천진은 다들 바다 들어가는 분위기였어
세족대도 있으니까 수건 챙겨가면 좋아!





쉘리스커피
드립커피 7,000 바닐라라떼 6,500
화이트티라미수 14,000
인테리어도 커피잔도 빈티지감성 충만한 카페야
2층 창가자리 앉으면 창문 너머로 바다보여
야외테라스는 덥잖아 에어컨 쐬면서 바다 보는거 꿀ㅋ
사실 아빠가 감성카페 안 좋아할 것같았는데
내가 가고싶어서 감ㅎㅎ 근데 아빠도 분위기 좋대
부모님이 안 가보셨을 감성카페 데려가는 거 강추!!!!
아 근데 의자는 편한 데로......!!!




화이트티라미수 비싸긴 한데 맛있어
울 아빠 완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진 케이크라고 맘에 들어하심
나 일부러 몇입 안 먹었다 (효-도)




오죽헌 입장료 1인 3,000
신사임당 & 율곡이이 태어난 곳이야
친구들이랑 왔으면 안 갔을텐데
아빠 좋아할만한 관광지 찾다가 갔지 (효-도)
꽃~나무~역사~ 어르신들 취향저격~
근데 나도 좋아쓰ㅋㅋㅋㅋㅋㅋ 나 자연 좋아해서ㅎ




오죽헌~선교장 가는 길
1km인데 천천히 걸으면 20분정도 걸려
여행동안 계속 택시 탔는데 (효-도)(텅-장)
옥수수밭이랑 나무 사이로 길이 있길래 가봤어!
뻐꾸기랑 왜가리 봄!! 아빠가 걷길 잘했다고 하시더라
특별한 정도는 아니지만 게녀들도 걸어가길 바래




선교장 입장료 1인 5,000
9시~16시 매시 정각 해설(12시,13시 제외)
조선시대 사대부가 살던 주택이야 한옥 중에 일등했대
꼭꼭 해설시간 맞춰서 가!!!!!!!!!!!!!!!!!!!!! 필수임!!!!
아무것도 모르면 대충 둘러보면서 지나치게 되잖아
해설사분 따라가면서 설명 듣는게 훨씬 재밌어
아빠도 엄청 만족하셨어 부모님들 다 좋아하실 것같아
난 오죽헌보다 선교장이 더 좋았어!!




한옥 주위로 20분정도 둘레길 있어 여기도 걸어주자ㅎ
언덕 전혀 가파르지 않아 겁내지마!!!!!!
소나무 사이로 걸으면서 피톤치드 마셔주자





삼교리동치미막국수 교동점
동치미막국수 8,000
여긴 오죽헌 선교장 사이에 있는데 안목에도 지점 있대
여름에 강릉가면 무조건 가 진짜 존맛탱
살얼음 동치미국물 마시면 더위 싹 날라감;;;;;;
약간 싱겁다 싶으면 식초 겨자 설탕 넣고 비비고
양념장 달라해서 넣으면 비빔막국수됨
나 아빠 닮아서 먹는거 느린데 십분컷함;;
서로 말도 안하고 먹었다




cafe106 서리태라떼 5,000
와 이거 기대 안했는데 조오오오오온맛
서리태크림 핵꼬소하고 양도 많다 굿
중앙시장 바로 옆이야
시장 들어가기 전에 테이크아웃하자~~~

아근데 닭강정 안 살거면 중앙시장 가지마.........
아빠 기념품 산다고 간건데 살게 하나도 없었어......
아빠 주전부리 안 좋아해서 암것도 안 먹음...




파티스리순 바닐라에끌레어 6,000
여기도 중앙시장 근처라 포장했는데 열차에서 뚝딱ㅎ
작년에 갔을 때 먹은 에끌레어는 존맛이었는데
이건 그냥그랬어 에잉





+) 일정&총경비 추가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 되서 생각만 하고 계속 미뤘거든
국내라도 아빠랑 함께 다녀오니까 너무 좋았어!!
다 크고나서 부모님이랑 쌓은 추억이 별로 없더라고
급 감성돋네ㅎ 게녀들도 시간되면 다녀와! 강릉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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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모든백현 | 작성시간 19.08.27 멋지다 이번겨울에한번가야겠다
  • 작성자그린치녹색의버서커 | 작성시간 20.02.02 나도 부모님이랑 가려고 찾아보는제 청국장이요...? 울아빠도 진짜 좋아해.. 효도픽.. 고마워...💚
  • 작성자할수있닥 | 작성시간 20.02.11 강릉 갈건데 정보 많아서 도움 됐어 고마워☺️☺️
  • 작성자호프에버 | 작성시간 20.03.30 보기만 했는데 힐링됬어 글 써줘서 고마워 ~~
  • 작성자작고 소중해 마루 | 작성시간 20.10.01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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