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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여행]없는 자존감 찾으러 떠난 경주 첫 혼자 여행 1일차

작성자우울함을삼켜줘|작성시간20.02.08|조회수61,614 목록 댓글 93

얘들아 안녕👋🏻 어느덧 쭉빵 12년차 왕할머니가 된 나야,,
다름이 아니라 요즘들어 너무 힘든 일들이 많고 자존감 한없이 낮은 나를 다시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 다녀온 곳은 경주이고, 혼자 여행은 커녕 원래 혼밥하나 못하던 나인데 이번에 큰 맘 먹고 다녀오게 되었지
2박 3일 꽉 채운 일정이였어 일단 너무 만족하고 가장 중요했던건 나 자신을 되찾게 된 것 같아 이제 날 사랑해주기로 맘 먹었어 😊
서론이 넘 길었지 ㅠㅠ 이제 자세한 후기 들려줄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당 그럼 시작!!!


1. 일단 난 기차를 타고 갔어
동대구 경유해서 갔고 기차비는 편도로 4,7000 이야 총 9,4000들었당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잡아야 해!

2. 경주역에 도착했어!
날씨 너무 좋지 왜그런줄 알아? 내가 날씨요정이라 그래 ㅋㅋ 여튼 경주역에서 걸어서 7-8분 거리인 첫번째 숙소 앨리 게스트 하우스를 갔어! 여기는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이미지에서 가져왔는데 써도 괜찮은거지..? 난 사진에 있는 저 도미토리방 혼자 썼고 숙소 정말정말 좋아..
여기 진짜 추천이야 ㅜㅜ 사장님도 정말 착하시고 저녁에 시끄럽지도 않아 정말 깔끔하고 수압도 최고,, 정말 추천! 도미토리 방 1박 28,000에 묵었고 체크인은 16시 체크아웃은 11시야

3. 자 이제 짐을 놓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 여긴 황리단길에 있는 경주파스타라는 곳인데 술을 넘나 좋아하는 난 경주만의 수제맥주를 또 먹었지 알리오 올리오랑 술 한잔 했당 나의 첫 혼밥이야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더라
총 17,000 들었어!

4. 점심을 다 먹고 근처에 있는 어서어서 책방이라는 곳에 갔어 책방인데 책사진이 별로 없네 ㅜㅜ 주로 수필 시집 등등이 있고 되게 감성적인 곳이야 근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 ㅠㅠ책을 사면 약봉투같은 봉투에 이름을 써줘서 포장을 해주셔 나도 책 한권 샀는데 나중에 보여줄게!
난 책 한권 9,000에 샀어

5. 대릉원 가는 길에 그유명한 도깨비 명당이 있길래 신년 운세도 한 번 봤어! 이건 천원이고 뽑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재미있더라 ㅎㅎ

7. 천마총 대릉원에 다녀왔어!
정말 길가다 보이는 곳 모두가 릉인 신기한 경주,,클라스!!
입장권은 6,000이고 대릉원에서 표 사면 가지고 있다가 동궁과월지 입장할 때도 이 표로 입장 가능해
대신 1일권이라 다음날은 불가능 ㅠㅜ 천마총도 다녀오고 되게 여유로운 시간 가지며 릉 관람했당

8. 대릉원 다녀 온 뒤에 드디어 첨성대를 다녀왔어
난 첨성대 가기전에 경주 한옥 스벅도 다녀왔당 스벅에서는 이천햅쌀프라푸치노 먹었어 여기도 너무 좋더라고 ㅜㅜ바로 앞에 릉이 보이더라고..😆 프라푸치노는 6,300원!
첨성대도 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 도착해서 바로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봤는데 그것마저 좋더라

9. 황남가 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어! 소고기 파는 곳이고혼자 먹을 수 있게끔 잘 나와 ㅎㅎ 일본식 덮밥도 파는데 난 고기 먹었고 야끼니꾸 정식 먹었어 가격은 26,000이야! 고기 존맛탱 진짜 ㅠ

10. 자 이제 밥을 먹고 혼술을 하러갔어 그 유명한 황남주택! 황남 주택에서는 수제 맥주랑 간단한 마른 안주를 파는 가맥집이야 사진에 없는데 난 황태 먹었어! 맥주는 종류당 8,000정도 해 술 먹고 야경보러간 동궁과 월지는 정말 최고였다....너무 예뻤어

11. 다음날이야 ㅋㅋㅋ체크아웃하고 서둘러 다음 일정 소화했지 원래 교리김밥 먹으려고 20분을 걸어서 교촌마을 갔는데 수욜이 휴무더라고..^^ 그래서 허탈하게 돌아오는데 오는길에 예쁜 카레집이 있어서 들어가서 카레 먹었어! 달팽이 식탁이라는 곳이고 카레 9,000짜리 먹었오

12. 얘들아 여기 보이니..? 다 필요없고 여기 최고야 꼭 가 ㅠ 전통 찻집인데 난 오전 10시쯤 가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 그래서 햇볕 내리 쬐는 젤 명당 창가에 앉아서 혼자 인절미랑 수정과 먹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사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그냥 너무 행복하더라 여긴 빛꾸리 라는 곳이고 난 수제 인절미랑 수정과 총 18,500에 먹었엉

13. 자 드디어 국립경주박물관에 갔어
나이 먹고 박물관 오니 어릴 때랑은 다른 느낌이더라
경건해지는 기분과 함께 신기했어 박물관도 넓어서 2시간 가까이 관람 했고 사람이 없어서 좋더라고
여긴 무료야!

14. 얘들아 여기가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 내 두번째 숙소 시우와당이라는 곳이야 한옥 숙소이고 원래 2-4인실인데 난 그냥 혼자 썼어 가격대가 좀 비싸긴 한데 한 번 쯤은 혼자 이렇게 플렉스 하는 것도 괜찮지 않니..? 난 아까 책방에서 사진에 보이는 저 책 샀어! 숙소는 1박 120,000이야

이건 숙소 아침 햇살, 숙소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풍경, 조식... 조식이 정말 최고다 국물이 안나오긴 했는데 콩나물국 나오고 주인장 아주머니도 정말 좋으셔 계량 한복 입으시고 강아지랑 같이 반겨주시는데 와.... 나 무슨 다큐 한장면에 들어가있는 기분이였잖아

아 아직 반도 못썼는데 사진이 50장 초과했대 ㅠㅠ
반응 좋으면 2편 또 올릴게! 아직 예쁜 곳 많이 남았어
익담에서 댓글 단 도토들 이거 확인 하고 댓글 달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럼 이따 봐 얘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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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iiiiiihak | 작성시간 20.10.12 세상에... 나 알리오올리오 서치하다 왔는데 넘 힐링이다 북맠할게🤍
  • 작성자신축년행복뿐 | 작성시간 21.01.28 와 써치하다 대힐링..
  • 작성자나도 니 꿈을 꿔 | 작성시간 21.07.01 나도 이번 여름휴가때 꼭 가야지ㅎㅎ
  • 작성자캘리포니야 | 작성시간 22.06.06 서치하다 왔는데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참고할게!!!!!
  • 작성자ΝUESΤ김종현 | 작성시간 23.07.19 나 서치하다 왔어!! 너무 고마워😚
    참고해서 알차게 잘 다녀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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