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꼼들어돈짝마손내놔
매운거 좋아하는 편이라 주말되자마자 bhc 신메뉴 시켜봄
맵소킹 시리즈 중에 양념맵소킹으로 시킴 (뿌링맵소킹 X)
일단 열자마자 매운냄새+퀘퀘한 훈제 냄새에 놀랐고
치즈볼이 한개 더와서 놀랐음
허버허버 요기요 들어가서 찾아보니까 내가 주문한 지점에서 치즈볼 5+1 이벤트 중이라 함 (개이덕~!)
맵소사 소스도 옴
뿌링맵소킹에만 오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
(저거 샤오미 선풍기임)
암튼 매운거 잘먹는 편이라
걍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하고 먹기 시작함
첫입 "아 매콤하니 맛있네"
3분 뒤 "어야 좀 맵네?ㅋㅋ"
5분 뒤 "......"
"........."
"..........;;;;;;;............"
평소에 운동해도 땀 잘 안나는데 맵소킹 3조각째 먹으니까 땀샘 콧물샘 개폭발
인중이랑 이마 질질 젖고 콧물 줄줄 흐름..
다 먹고 나니까 휴지 한무더기 나왔고 생각지도 못하게 어제 먹은 술 해장함
매운 정도는 엽떡 매운맛이랑 거의 비슷한데
엽떡은 두껍고 찐득한 캡사이신 매움이라면
얘는 얄쌍한 바늘같은 청양고추 매움 느낌..?
맵소사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한 200배 정도 더 매워서 치킨 찍어 먹는건 개쌉오바같았구..
치즈볼 찍어 먹으니까 먹을만했음
둘이 먹었는데 습하습하 하면서 어쨌든 다 먹긴함
(소스는 그대로인거 보이지?ㅎ 개매워서 진짜 조금씩 찍어 먹게됨..
담에 맵소킹 시켜먹을 땐 소스 안 뜯고 쟁여뒀다가 치밥할 때 쓰게..)
암튼 난 ㄱㅊ았고 담에 뿌링맵소킹도 시켜먹어볼 예정
+ 영수증 첨부!
요기요에서 5000원 할인받음 (10일까지래)
문제 시 맵소사소스 핥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