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완성샷•••
안녕하세요..횐님들...?
제목부터 재미없는 이 글은...책구절 보정법(글씨 사진 보정법)입니다...
이왕 들어온거 걍..함 봐주세요...
저 밀린 싸강 듣다 뛰쳐나와서 쓰는 거니까....
저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북다트로 표시하기 플러스 저렇게 사진으로 찍어두곤 합니다..
그런데..시간이 흘러 나중에 갤러리를 열어보면..
뭐가 맘에 드는 구절이었는지..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보정..내 멋대로...
그런데 좋더군요...
그래서...
그 보정법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더이상 싸강을 들었다간 토할 것 같으니까요...
아무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싸강 미루기 대마왕의 휘뚜루마뚜루 간단 보정법....
준비물 : 픽스아트 & 보정을 원하는 사진
1. 픽스아트에 들어가서 보정을 원하는 사진 불러옵니다.
2. '효과'에서 '블러'를 눌러줍니다.
3. '블러' 효과 중에서 '모션 블러' 효과를 눌러줍니다.
4. 상단의 '지우개'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잠깐 !
왜 하필 '모션블러' 효과인가?! 물으신다면...
그 이유는 바로...'맥락 파악'을 위해..
무슨 말이냐고요..?
보시다시피....보통의 블러 기능을 사용하면 저렇게 핵심 구절만 보이죠..
하지만 저는 글은 문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핵심 문장을 눈에 띄게해주면서 앞, 뒤 문장도 읽혀서 문맥 파악이 가능한 '모션 블러'를 사용한 것...
안 궁금하셨다면...죄송..죄송요...
암튼 각설하고 다시 시작..
5. 지우고 싶은 활자의 크기에 맞게 '지우개 크기를 조정' 해줍니다..
6. 원하는 구절만 블러 효과를 지워주면~ 완성~ 저장해주세요.
쟈란~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문구 출처 - 기형도 시인의 '입 속의 검은 잎')
이대로 가면 아쉬우니..(핑계)
이대로 가면 교수가 나를 기다리니...(본심)
응용편 하나 더 던지고 갑니다..
1. 글씨 보정을 원하는 사진을 불러와, 아까처럼 '효과-블러-모션블러-지우개' 눌러줍니다.
2. '불투명도'를 클릭하고 불투명도 조절 후, 원하는 문구 부분을 지워줍니다.
왜 불투명도를 사용하는가 ?!
이유는 아래에..
어떤가요...
위에 사진은 블러 처리된 글자와 지우개로 지운 글자가 따로 노는 느낌이라면...
아래에 불투명도 조절한 버전은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 않나요..?
좀 더 어우러지는 느낌...?
물론..아주 미세한 차이입니다..
귀찮으면 패스하셔요.
캬캬.
그럼 이제 정말 끝.
이 아니라...활용작들을 보여주고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활용 예시...
종이책 구절을 보정하면 이런 느낌.
(시집/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 김개미)
이런 식으로 원하는 문장이 떨어져 있어도 보기 쉽게 보정 가능.
(소설/ 2018 제 9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중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 임성순)
(시집/ '수학자의 아침' , 김소연)
그냥 글씨 사진 보정하면 이런 느낌.
(The Best For You , Nana Ou-Yang)
(시시콜콜한 이야기 , 이소라)
이제 정말 끝....
다 털었다 진짜...
이제 진짜 싸강 들으러 가요...
안녕...
부디 횐님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문제시...명생 보내주세요...(뻔뻔
덧.
위 글에 나온 책들 모두 괜찮은 책들이니 읽어보시길 추천..
위 글에 나온 노래 두곡 정말 좋으니 들어보시길 추천..
뒷광고가 판치는 세상이지만...
저는 작가님들에게..픽스아트 사장에게..이소라님과 오우양 나나님께..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이 글을 ..작성하였읍미다..
왜냐하면...
전...싸강 듣기 40%, 과제하기 30%, 영화보기 10%, 책 읽기 10%, 음악 듣기10%, 그리고..쭉빵하기 100%..도합 200%의 삶을 살고 있기에..
아무튼.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