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토익독학후기 455-＞870

[Rtyui]

💯목표점수: 800 넘기기
⏰기간: 대략4개월
📚일일공부시간: 평균5-6시간
✏️시험주기: 한달공부->시험,한달공부->시험••••


💬본격 후기를 적기 전, 토익 절대 만만하게 볼 공부가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한달만에? 이주만에? 기본 베이스가 있는 사람들 한정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아니란 뜻이에요••) 목표하는 점수가 저와 비슷하지만 돈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은, 독학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보는 후기입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팟2에서 O,X,🔺로 표시하기, 문제푸는 순서 등) 보다는 문제를 다 푼 후 오답 과정 위주 입니다.
‼️각 점수 별 제가 했던 방법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455->620
쌩노베로 본 첫 토익 400점대.. 아•• 기본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기본기를 나 혼자? 너무나도 막막했기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강의 도움 받기로 합니다.
💻인터넷 강의 <YBM 미친토익 600+>
📚미친토익 자체 교재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인강 쌤들이 하란대로만 했어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1부터 10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그대로 공부를 했지만 쌤들이 하란 대로하면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려요.
아•• 갈길은 멀기만 한데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RC에서 모든 문장 직독직해 종이에 한글자 한글자 쓰는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다른건 쌤들이 하란 대로 전부 따라만했습니다. 3주동안 완강을 하고 시험을 보니 620점이 나왔어요. 이 때의 포인트는 완강을 하는것과 쌤들이 내주는 과제를 착실하게 따라갈 것.

☑️620->675
4에서6 앞자리 두칸 상승으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제 다 필요없다. 문제집만 풀기로 합니다.
📚RC <해커스 1000제 1>
LC <해커스 1000제 1>
☑️675->725
600점대에서 600점대? 자신감 하락, 의지 하락으로 일주일간 공부를 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점수에 맞지 않은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선택한거같아요. 원래 독학이란 시행착오를 겪는거겠죠,,
📚RC <해커스 1000제 2>
LC <해커스 1000제 2>

600대에서 700대가 된 이 두 과정을 묶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알씨 한회, 내일은 엘씨 한회 이렇게 하루에 한 회씩 풀었습니다. 아•• 모르는 문제 너무 많아요,, 포기하지않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풉니다. 채점한 뒤 틀린 문제 맞은 문제 모조리 다 오답을 합니다.

-LC오답법
🌈파트1,2
1)스크립트 보면서 쉐도잉(따라읽기) 2회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 죄다 형광펜 쳐 놓아요.
2)A4용지에 딕테이션(들리는대로 받아쓰기)1회합니다.
안들리는 부분은 그냥 넘긴 뒤, 스크립트 보고 빨간펜으로 들으면서 다시 적어요.
3)스크립트 보지 않고 한번 쭉 들으면서 끝냅니다.

🌈파트3,4
1)맞은문제: 스크립트보면서 쉐도잉 2회,
안보고 직청직해(들으면서 바로해석) 1회
2)틀린문제: 스크립트보면서 그냥 듣기1회, 스크립트보고 쉐도잉2회, 안보고 직청직해 1회
*파트3,4는 지문이 길어서 딕테이션 생략했어요.

-RC오답법
🌈파트5
1)혼자 지문 직독 직해해본 뒤, 해석을 보고 정확하게 다시 합니다. 손으로 쓰지않고 마음속으로 속삭였어요.
2)이 문제가 어떤 문법이 적용되는지 문제 유형을 제목처럼 적고 해설이나 관련된 개념을 옆에 적어봅니다. (📷사진첨부)
3)모르는 단어 전부 형광펜 칩니다.(알듯말듯하거나 대충아는단어도 전부 쳤어요.)

과거완료시제문제라는걸 크게 적고 해설적기

제목 크게 적고 개념정리

🌈파트6,7
1)5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문과 보기를 직독직해 해요. 안되면 해석을 보고서라도 끝까지 해냅니다,,!
2)정답이 되는 근거가 되는 문장을 형광펜 칩니다.(📷)
3)파트6의 문법문제는 유형 파악 후 유형을 문제 옆에 적고 관련된 개념을 써서 정리합니다.(📷)
4)모르는 단어 전부 형광펜칩니다.

정답이되는 근거문장 찾기

문법문제 제목 크게적고 개념정리

☑️725->870
700점대로 올랐지만 내가 한 공부에 비해많이 오르지 않은거같아 좌절합니다. 좌절은 잠시,,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다” 독하게 다짐합니다!! 문제집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ETS가 해커스 보다 비교적 쉽기때문에 RC는 바꾸고, LC는 어렵게 공부하는게 실전에 도움이 될거같아 해커스로 유지합니다.
📚RC <ETS 1000제 1>
LC <해커스 1000제 3>

-오답노트의 등장⭐️
위에 말한 방식으로 오답은 동일하게 진행했어요. 그리고 오답 노트를 추가했습니다. 위 처럼 오답을 한 뒤에도 여전히 자신없고 모르겠는 문제, 해석이 도저히 안되는 문장을 모조리 노트로 데려옵니다.
문법이던 독해던 문장자체를 복붙하듯이 그대로~ 가져오는게 포인트 입니다. 오답노트의 제일 큰 장점은 <누적복습>이였어요. 매일 공부 전, 공부 후로 이때까지 쓴 걸 전부 한번씩 훑으니 같은 유형의 문제는 안틀리게 되었습니다.

문제집 속 문장을 그대로 베껴온 뒤 밑에 해설,개념 정리

LC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크립트를 봐도 잘 해석되지 않은 문장을 오답노트로 데려가서 매일 보면 나중에 비슷한 구조의 문장이 나왔을때 마법처럼 해석이 되었어요.

LC 문장 복붙, 해석

-단어의 중요성⭐️
처음 400점대 부터 <퀴즐렛> 이라는 무료어플을 사용했습니다(홍보절대아닙니다 홍보일시, 머리를 빡빡 밀겠습니다,,,) 하루에 1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웠는데 700대->800대 이 시점에 조금 달리 한 점이 “누적복습” 입니다! 새로보는 단어를 100개 외우고 + 어제,그저께,그그저께 외웠던 단어는 테스트를 봅니다 (어플 에있는 기능)
🙋‍♂️아니 그럼 선생님! 10일 차때는 적어도 1000개의 단어를 봐야한단 건가요?(유동균말투로••)
🤷‍♀️그렇지만은 않아요!!
해보면 아시겠지만 매일매일 단어를 보다보면 확실하게 외워지기 마련이니 초반에 외운 단어들은 안보게 돼요. 하지만 하루하루 봐야할 단어가 늘어난다는 점은 맞습니다..!

-유튜브의 도움⭐️
문제 풀이를 하다보면 모르는 문법이 있습니다. 그럴때 유튜브에서 찾아 듣고 개념을 정리하면 생각보다 도움이 크게 됩니다.
✔️‘관대대명사’검색 ->조회수 가장 많은 영상시청-> 간단하게 필기하며 개념정리

저는 공부가 지칠때 마다 아이패드로 선생님인척 정리를 해보았어요,,,,

-제시간에 푸는 것의 중요성⭐️
870점 받은 시험을 제외하고 단 한번도 제시간에 문제를 풀지 못했어요. 실력이 생기면 자연히 시간도 줄어들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이 시점에서야 깨닫고 본격적으로 시간 분배를 하고 푸는 연습을 했어요. 100문제를 한번에 시간재고 푸는건 너무 기가빨려서 파트별로 쪼개서 연습을 했습니다.
팟5_10분 팟6_ 8분 나머지 시간_팟7에 올인 했습니다(2분 마킹시간제외) 일단 시간을 재고 푼 뒤, 시간안에 못푼문제는 따로 빠르게 풀고 넘어갔어요. 처음에는 쉽지않지만 꾸준히 해야할 연습 중 하나예요. 결국 본시험에도 10초 남기고 숨돌린 뒤 끝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집,인강,공부법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맞을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많은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요. 본문 내용 외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늦더라도 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쎄러데이목]

우와.. 북마크 할게요 감사합니다 🥲 혹시 단어는 어플 사용 말고 단어장이나 이런건 뭐 보셨나요!??

[라이유라]

해커스 노랭이 봤습니당!

[쎄러데이목]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강]

모르는 단어 형광펜 칠 때 바로바로 뜻 찾아보면서 했어? 아니면 형광펜만 치고 문제 다 푼 다음에 찾아본 거야?

[라이유라]

문제 다 푼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