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집하고 있는 향수관련 리뷰를 써서 올렸었는데요,
댓글이 무척 많이 달려서 무척 기뻤습니다. 관심사를 공유하는게 재미 있네요.
오늘은 거의 반 강제로 월차를 내고 집에서 쉬다가 포스팅을 하는데요, 이전 향수 관련 포스팅에 댓글로 궁금하다는 향수를 주로 올려 봅니다.
(이전 포스팅 : http://cafe.daum.net/ok1221/9fQk/17663)
향수를 수집하는 친한 친구들끼리 정기적으로 만나서
수다 떠는 모임이 있어요.
포스팅을 하기 전에 이 친구들한테 향기도 물어보고 정보도 많이 얻어서 잠깐 소개 할까 해요.
거의 대학생 때 만난 친구들이고, 그때부터 모임이 시작 되었지요.
모임의 구성원은 저를 포함해서 총 5명입니다.
송연0 : 저한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소중한 친구. 배쓰앤바디웍스, 파시피카 매니아입니다. 이 브랜드에서 신향기 나오면 가장 먼저 사곤 하지요. 이 친구 집에 가면 아주 오래 된 단종 된 배쓰앤바디웍스 미스트가 밀봉 된 상태로 보존 되어 있기도 합니다. (영구 보존 용이라고 해요)
옷 차림새에 따른 향수사용과 향수 사용법 등등 모두 대학 다닐 때 이 친구한테 배웠지요.
향기 모임에 저를 소개 해 준 친구입니다.
이진0 : 이 친구는 명품, 니치 향수가 무척 많습니다. 집도 부자인데다가 본인도 수입이 많아서인지 본드넘버9 같은 고가의 향수도 많이 있어요. 한 번 수집하기로 작정한 브랜드의 컬렉션은 다 가지고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무척 검소한데 향수에 대한 집착은 매우 커요.
소장품을 보고 있으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향수를 위한 방이 따로 있을 정도에요.
강소0 :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향수는 거의 대부분 다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특기는 향수를 레이어드 해서 잘 사용한다는 점이지요. 기존에 있는 향수들로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 내는 재주가 뛰어난 친구 입니다. 요즘은 국내 미유통되는 브랜드도 많이 가지고 나와요.
이연0 : 어? 이런 브랜드도 있네..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유명한 브랜드는 정말 향기가 좋은 몇 가지 브랜드만 가지고 있구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수집하는 친구 입니다. 강소*와는 완전 반대인데요. 둘이 아주 죽이 잘 맞아요. 잘 모르는 브랜드지만 가격 부담이 많지 않고 향기는 고가의 향수보다 더 좋은 것들도 심심치 않게 많이 소개 해 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향수는 최대한 향기를 잘 묘사해서 올리겠지만, 친구들이 대부분 저보다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서 많이 물어 봤어요.
배쓰앤바디웍스 블랙레즈베리 바닐라
바디로션, 미스트 : 236ml /1만원대
구매처
http://www.bbworks.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30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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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배쓰앤바디웍스에서 또 좋은향 추천해줄만한거있어? 학생한테좋을것같은향으로! -> 혹시 배쓰앤바디웍스에서 과일향이나 비누향 같은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인칸토참 같은 향은 별로 안좋아해요 ㅠㅠㅠ --> 사랑스러운이미지에 맞는 배쓰앤바디웍스 향 뭐가있을까요?? 블랙라즈베리랑 스윗피가 잘어울리나요?! |
배쓰앤바디웍스는 신향기가 나오면 항상 송연0이 미스트랑 바디로션을 들고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향기가 방대하고 시즈널 한정판이 많아서 그 때를 놓치면 좋은 향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송연0 만큼
전 향기를 수집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많아서 저도 상당히 많은 향기를 가지고 있어요.
학생이 사용하기에 좋은 향기도 무척이나 많아서 (미국의 10대들은 이 브랜드 아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추천할 향기가 상당히 많지만, 오늘은 콕 집어서 하나만 소개 해요.
블랙레즈베리 바닐라라는 향기는, 대학시절 이 친구를 만나고 접했습니다. 배쓰앤바디웍스의 이 향기 덕분에 약간의 썸도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향기에요.
아주 달콤달콤한 베리의 향기에 부드러운 바닐라의 향기가 더해져서 매우 맛있는 향기가 납니다.
10대부터 사용하기에 좋을 향기 같아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향기, 달콤한 베리의 향기를 좋아한다면 아주 만족해 할만한 향기랍니다.
(이런 귀여운 이미지를 줘요)
학생이 사용하기에 좋은 배쓰앤바디웍스의 다른 향기들은
정말 많은데, 시간을 두고 조금씩 올려 볼께요. 전문가의 의견도 한 번 들어 보구요~
끌로에 오드 퍼퓸
50ml / 5만원대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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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끌로에오드퍼퓸같은 향수 아는거있을까? |
끌로에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송연*이 로즈계열의 향수를 워낙 좋아하고 이 향기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서 저도 가지고 있답니다. (선물로 받았지요~)
끌로에 오드 퍼퓸은 워낙 여성스러운 느낌을 많이 부각시켜서 향기가 아주 예뻐요.
끌로에 오드 퍼퓸에서 많이 느껴지는 로즈 향기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나중에 나온 향수가 끌로에 로즈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로즈 드 끌로에도 있구요)
로즈 계열의 향기는 송연* 에게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올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끌로에 오드퍼퓸이랑, 끌로에 로즈 에디션, 로즈
드 끌로에 모두 향기가 흡사하다고 해요.
기본 로즈 향기에 우디/ 그린/ 머스크로 약간의 변형을 준 정도라고 합니다.
(끌로에를 포함해서 로즈 계열의 향수는 이런 이미지 요염? 한 이미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향수가 있지만, 송연* 에게
특히 비슷한거 뭐 있는지 물어 보니까?
"로즈 향수는 페르시안 로즈가 제일 좋은것 같아..너도 알잖아?
로즈 계열 향수 좀 줄까?"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비슷한 거 몇 개만 추천 해 달라고 했습니다.
1. 폴 스미스 로즈 : 찾아보니 저도 가지고 있는 향수입니다. 끌로에와는 달리 그린계열의 향기가 좀 느껴집니다.
2. 까르띠에 구뜨 드 로즈 : 자연스러운 로즈향기에 우디향기와 달콤한 노트가 인상적인 향기라고 합니다.
3.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플로랄 : 로디세이 플로럴도 주 향기가 로즈인데, 좀 가볍다고 합니다. 느낌은 통하고 향기는 좋다고 해요.
로즈 계열의 향수는 좋은 것도 무척 많고, 끌로에 오드 퍼퓸이랑 비슷한 느낌의 로즈 향수 몇 가지 알려 달라고 단톡방에 올리니까 아주 많은 향수가 올라 왔습니다. 페라가모의 아띠모 로 플로랄, 이브로쉐 모망 드 보뇌르 등...
소장하고 있는 로즈 계열은 저도 없는 편은 아닌데요,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는 파시피카 페르시안 로즈의 로즈 향기가 제일 자연스러운 로즈 향기이구요, 주변 반응은 페르시안 로즈랑 끌로에 오드 퍼퓸이 제일 반응이 좋았어요.
파시피카 타히티안 가드니아
스프레이 퍼퓸
29ml /4만원대
롤온 퍼퓸
10ml / 2만원대
구매처
http://www.bbworks.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30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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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파시피카에 치자꽃향 나는 초록색향수 맡아봤어요?몇달째 로즈랑 고민중인데ㅜㅜ -> 개인적으로 난 파시피카 가드니아 향 완전 좋아함! ->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
파시피카 로즈 막게에서 친구가 뿌렸는데 어떤 남자들이 붙잡아서 향수 어디꺼냐고 향 너무좋다고해서 기억하고있었음 이글보니까
진짜 좋은가보다ㅠㅠ잘봤어요 |
파시피카는 재작년에 송연* 이 모임에서 소개 한 브랜드로 이 브랜드 열품이 우리 사이에서 일어난 브랜드랍니다.
2014년 연말이 되니까 우리 모임에 있는 친구들 모두 이 브랜드에서 출시 된 모든 향기를 소장하고 있게 된 에피소드가 있어요.
타히티안 가드니아는 치자꽃 향기입니다. 치자꽃 내음 실제로 정말 좋아요. 마음이 두근 거리는 그런 느낌의 향기인데요, 이런 치자꽃의 향기가 풍성하게 나는 향수입니다.
댓글 달린거 보니까 이 향수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또 이 향기가 별로였다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완전 호감향기입니다. 다만 파우더리한 잔향이 좀 거슬리는 분들은 이 향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파우더리한 향기는 머스크 계열의 파우더리한 느낌..Soapy 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화이트 플로럴 계열에서 많이 느껴지는 그런 향기입니다.
평소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향기는 여성스러운 청순미와 차분함 그리고 우아함이 느껴져서 평소 좋아하는 계열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소장품도 조금 있는 편이에요.
(화이트 플로럴은 이런 백색의 느낌, 마치 부케 같은 이미지입니다)
파시피카의 플로럴 계열 중에서 가드니아, 로즈, 라일락, 자스민, 레몬 블로섬, 피카케 등이 있는데요, 모두 각자 특색이 분명해서 좋습니다.
치자꽃의 우아한 향기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향수이기도 해요.
1. 조반 아일랜드 가드니아 : 이 아이도 치자꽃 향기만 가득 담겨 있어요.
2. 다나 클래식 가드니아 : 치자꽃향기에 사탕처럼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3. 산타 마리아 노벨라 가드니아 : 이 향수는 구하기 힘든 향수로 알고 있는데, 강소0 이 가지고 있어서 한 번 써 봤어요. 우아합니다.
4.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드니아 : 화이트 플로럴한 향기에 그린 계열의 향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순수한 가드니아 향기는 아닌듯 싶어요.
5. 크리스찬 디오르 미스 디올 쉐리오 : 상쾌한 느낌이 많이 나는 치자꽃 향기의 향수입니다.
** 팁 : 스프레이 향수 사용하고 향기가 좀 은은해 졌다고 여겨 질 때 롤온으로 살짝 향기를 더하면 좋아요. (파시피카는 이렇게 사용 중). 누구 만나기 전에 살짝 사용하면 향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50ml /6만원대
구매처
http://www.dutyfree24.com/PD/GDInfo.aspx?GDCD=0103010155&OptionC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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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전 개인적으로 마크제이콥스 데이지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런 꽃향기?여성스럽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잔향이 좋은거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저도 모임에서 들은 내용인데요, 마크 제이콥스의 데이지에는 데이지 꽃향기 노트가 들어 있지 않다고 해요. 여기서 주로 느껴지는 플로럴한 향기는 바이올렛의 향기라고 합니다.
데이지는 마크제이콥스에서 나온 데이지 컬렉션중
하나에요.
데이지 드림, 데이지
딜라이트, 데이지 핫 핑크 등이 있다고 하구요.
이 데이지 컬렉션은 이연0 이라는 친구가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컬렉션의 큰 특징은 프루티 플로럴하다는 점이지만 향기는 모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향기는 상쾌한 첫향기가 살짝 스치고 지나가면 바이올렛의 향기를 포함한 화이트 플로럴한 향기가 가득 느껴지며, 파우더리한 잔향이 고급스럽게 느껴지지요.
아래 내용은 데이지 컬렉션을 아주 많이 구비하고
있는 이연0 이 알려준 내용입니다.
1.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오 소 프레쉬 : 데이지의 향기에 그린 그린한 향기와 상쾌함이 좀 더 강조가 된 향수라고 해요.
2. 마크 제이콥스 블랙 에디션 : 패키지만 다르고 향기는 같다고 합니다.
3. 샤넬 샹스 오 땅뜨르 : 좀 더 확실한 상쾌함이 느껴지며 화이트 플로럴한 향기는 비슷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진* 의 의견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랄리끄 아메씨스트
50ml /6만원대
구매처
http://storefarm.naver.com/jsperfume77/products/24069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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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랄리끄아메시스트아세요? 그향은어떻게생각하세요?? |
랄리끄에서 나온 에머씨스트라는 향수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향수는 아닙니다.
어느분께서 물어 보셔서 모임에 있는 친구들한테
단톡방에 이 향기에 대해 물어 보았지요.
에머씨스트는 자수정이라는 광물인데, 배쓰앤바디웍스에서도 블랙 에머씨스트라는 향기가 있다고 해요.
이 두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친구는 없고 송연0 은 배쓰앤바디웍스의 블랙에머씨스트가 있고, 강소0은 랄리끄의 에머씨스트를 가지고 있네요~
얘기를 들어보니, 두 가지의 향기가 아주 다른 향기 같았어요.
랄리끄는 베리의 향기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첫향기는 살짝 톡쏘는 듯한 스파이시함에 베리의 달콤함이 가득 담겨 있구요, 바닐라의 향기도 더해 져서 상당히 프루티 한 달콤함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반면 배쓰앤바디웍스의 블랙에머씨스트는 첫 향기의 느낌은 약간의 상쾌함이 있지만, 좀 무거운 듯한 느낌을 주는 섹시한 측면이 부각되어 있는 향기라고 하구요.
이 두가지 향기는 아직 저도 맡아보지 못한 향기라서 뭐라고 포스팅하기가 좀 그렇네요...^^;;
배쓰앤바디웍스 전문가인 송연0 의 말에 따르면 다크키스라는 향기가 베리의 향기가 많이 나고 상당히 달콤해서 랄리끄랑 비슷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휴고 보스 딥레드
90ml /6만원대
구매처
http://www.kkamando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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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 오리엔탈 계열이나 이국적인 향 좋아하고 휴고 보스 딥 레드 향수 좋아해요! 이 향수와 비슷한 향수 또 뭐 있을까요? |
휴고보스의 딥레드 향수는 시트러시한 첫 느낌이 확~ 다가오고 (금방 없어집니다) 달콤한 바닐라의 향기와 베리 그리고 우디한 느낌이
잔향으로 남습니다.
진저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많이 인상적이네요. 전체적으로 상쾌함과 풍부함 그리고 달콤함이 딥 레드의 향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에요.
사실 시트러스, 바닐라, 베리, 우디, 머스크등의 조합은 무척 많아서 비슷한 계열도 많지만 막~~ 떠오르는 건 없네요. 비슷한 느낌은 많지만, 정확하게 흡사한건 찾기 힘들어요. 바닐라 + 진저 조합..특히 딥레드의 스파이시한 느낌을 주는 바닐라는 딥 레드의 특징인데, 이런 느낌은 흔하지 않거든요.
디오르에서 나오는 이쁘노틱 쁘아종이라는 향수에서 나는 달콤함과 우디함 (이게 좀 더 강렬합니다)도 비슷하구요, 이연0 의 의견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든 판타지랑 좀 닮아 있다고 합니다. (바닐라, 스파이시, 첫향기의 상쾌함등)
배쓰앤바디웍스 문라이트 패스
바디로션, 미스트 : 236ml /1만원대
향수 : 75ml / 4만원대
구매처
http://www.bbworks.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30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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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댓글내용) ->배쓰앤바디웏ㄷ 문라잇패쓰인생향인데
이거랑똑같은 향수는없을까? |
배쓰앤바디웍스의 문라이트 패스는 저도 몹시 좋아하는 향기입니다.
아로마틱한 느낌과 Soapy한 느낌을 주는 머스크향기는 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도 부합되거든요. 최근의 관심사는 송연*의 영향으로 인해 프루티 / 플로럴 계열로 바뀌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아로마틱한 느낌을 주는 향기는 마음이 편안해 져서 평상시에 애용하는 향기랍니다.
배쓰앤바디웍스의 문라이트 패스의 주된 향기는 뭐니 뭐니 해도 라벤더의 향기와 머스크향기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시프레 계열에 꼭 들어가는 오크모스의 향기도 들어 있지만, 오리엔탈-플로럴 계열이라고 정의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청순한듯 하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유혹적인 향기라고 정의를 내리면 될 것 같아요.
아로마틱한 느낌의 향수를 좋아하지만, 문라이트 패스와 똑 같은 느낌의 라벤더 향기를 구현한 향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문라이트 패스의 라벤더 향기는 생 라벤더 향기라기 보다는 비슷한 계열의 플로럴한 향기가 라벤더 향기와 어울린 그런 향기라서 느낌이 사뭇 다르거든요..
굳이 비슷한 느낌을 찾아 보자고 한다면 (이건 단톡방에 물어 봤던 내용입니다)
1. 더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 조반 머스크 - Soapy한 머스크 향기 및 착향되는 잔향이 비슷하지만 라벤더 향기 등의 오묘한 느낌의 플로럴한 향기는 없음.
2. 록시땅 라벤더 : 그나마 자연스러운 라벤더 향기는 록시땅에서 나오는 라벤더 오드뚜왈렛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요(소장품 아님). 라벤더 + 머스크 향기는 느낌이 통하지만, 록시땅 라벤더 오드뚜왈렛은 약간 상쾌한 느낌의 시트러스 한 향기가 더해져 있다고 합니다.
3. 배쓰앤바디웍스 씨아일랜드코튼 : 향기는 전혀 다르지만 느낌은 통한다고 송연*이 저한테 톡을 보냈습니다. 코튼 대신 라벤더를 넣으면 문라이트패스이고 라벤더 빼고 코튼을 넣으면 씨아일랜드코튼이라고 합니다. (요 아이는 저도 가지고 있어요. Soapy한 느낌은 통합니다)
4. 아카카파 블루 라벤더 : 이진0 이 저한테 톡 보낸 향기입니다. 아로마틱한 느낌은 통하지만 머스키한 느낌이 좀 아카카파가 떨어지며, 스파이시한 톡쏘는 느낌이 아카카파에는 많이 난다고 해요.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전 포스팅의 답변이 주 된
내용인것 같아요.
그래도 거의 대부분 제목에 맞게 스쳐 지나가면 뒤 돌아 보게 하는 향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로도 어제 블랙레즈베리바닐라를 사용하고 외출 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맛있고 좋은 향기가 난다면서 주위를 둘러 보는 분이 있었답니다...
(포스팅 할 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중간부터는 뺐습니다. 글 올리는 것보다 이미지 찾는게 훨씬 힘드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로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친목 관련 주의를 요하는 댓글이 있어서요~
항상 잘보고 있다..라던가 예전에도 좋았어요..하는 댓글들은 경고라고 합니다.
저도 카페는 처음이라 공지 어긴것이라던가 어떻게 글을 쓰면 친목이 되는지..잘 모르거든요.
알려 주시면 수정 하도록 할께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훈김 작성시간 16.02.17 비누향 막 씻고나온 향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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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샤발 작성시간 16.03.01 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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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옆자리 하루군 작성시간 16.04.16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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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노이 작성시간 16.06.03 진짜 친절하시네요 ㅎ.. 저도 하나만 물어바도 될까요?? 전 까무잡잡하고 포카혼타스닮앗다는 소리 마니 들엇는데 비슷한 이미지의 향수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보통의 흔한 이미지가 아니라서 어울리는 향을 못찾겟네요..! ㅜㅛ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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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후타쿠치 켄지(WS) 작성시간 17.01.31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