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ㅋㅋㅋㅋㅋ 예전에 여기서 글보고 데일리호텔인가 그거 호텔 완전 저렴하게 예약하는 어플
써보고싶어서 나두 한번 써봤어!
그나저나 성인만 보긔.. (이상한게 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이상한 상상할까바 -///-)
일단 어디로갈까 하다가 둘다 집이 중간인 오류동에 있는 코업시티호텔 스테이코로 결정!
헤..헤헤 기념일이었는뎅 평일이고 둘다 학생이라 밥이나 먹을까 하다가 내가 급 제안해서 허허허
워뗘 나 좀 화끈 신녀성같어?
무튼
원래 숙박이 17만6천원 인데 오늘 당일예약해서 5만8천원 으로 완전 싸게 예약함!!!!!
할인구우웃~~~
그..근데 어플에서 사진으로봤을때는 멀쩡하고 조식도 있다그랬는데 실제로 상태 구리면 어쩌지 걱정하긴 함..
어쨌든 기대기대하는 맘으로 늦은밤..므흣... -/////- 들어가쒀
진심 밖에서 보고 뭐야..이럴바엔 우리집이 낫나 싶었닼ㅋㅋㅋ
근데 들어가자마자 뙇!!!!! 홀랭...!? 이게 무슨 신기한 구조여ㅕㅕㅕ
(다른뜻에서 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큰침대에서 자는걸 좋아한다느..은 그런 의미)
기본으로 생수 두병줌ㅋㅋㅋ 양말벗고 눠있다가 목말라서 1층에 편의점 다시 가야되나...? 겁내 귀찮군.. 이러고 있다가
아싸뵹~
신나게 사진찍다가 훔...남츼니가 갑자기 물어봄..
다들 이런 상상했나봉가
근데 난 무시하고 이거머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존맛이더랑... 난 고구미를 사랑하는 여자니께..ㅋ 들어오는길에 샀지롱
티비있는데 좀 작아 ㅋㅋㅋ
내가 티비 디게 작네 이랬음 근데 남친이가 갑자기 '근데 우리 티비보러온거 아니잖아?'
이러더늬 ㅋ
맛있어ㅠㅠ맛있어 솔직히 가지수가 많지 않아도 하나하나 다 괜찮고 먹다 맛없어서 남긴거 없었음...진심ㅋㅋㅋ 심지어 이거 먹고 또 먹긴 함;;ㅋ
(내가 돼지라는건 아니고)
아침먹고 또 한참 꽁냥꽁냥 뒹굴거리다가 퇴실시간 맞춰서 나갔쥥
쌩뚱맞게 바로 옆에 이런 벽화가 있음...ㅋㅋ 내스타일은 아닌데 저 생선 매우 고래같아서 신기해서 찍어봄;;
무튼 남친이랑 멀리가기도 힘들고 돈도 없고 이랬는데 마침 진짜 오랜만에 꿀데이트했웡 ㅎㅎㅎ
데일리호텔 요 어플 나 중에 또 쓸거같음 할인이 진짜 쏠쏠해!
링크는 이거랴 http://goo.gl/bIaZdq
할인받은 그런거라 상태 안좋은건가 싶었는데 어플 후기도 좋고 그러길래 가서 둘다 만족했어~
담엔 돈모아서 더 좋은데 가야지!!!!! :)
궁금한거 있으면 둥글게 둥글게 부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