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카카오 뱅크-'더 쉽게, 더 자주, 만나는 은행’을 목표로 수신, 여신, 체크카드, 외화송금 등
모바일을 통한 대고객 은행서비스를 시작함-의 후기를 쓰려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저는 이제 수능이 365일 남은 아니, 방금 찾아보니 87일이 남았답니다. 어찌 시간이 이리 빠른지 눈 감았다 뜨니 87일이군요. 하여튼 곧 인생시험을 앞둔 고3입니다.
카카오뱅크란 신문물을 발견하고 흥분의 도가니를 일며 신청을 했는데 이 요물이 정확히 2주가 되니 도착하더군요.
이게 바로 '그것' 입니다. 노랑노랑하니 기분이 좋군요.
*은 사담이니 넘기셔도 됩니다, 단! 본인 식별 확인이 안된다고 뜨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 이것을 얻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했습니다. 전 분명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했지만 본인 식별 번호가 틀리다고만 나오더군요. 하지만 전 집착이 강합니다. 끝내 카카오뱅크와 통화를 한 후 KCB에 가입하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 역시 가입 되지 않았죠. 전 매우 화가 났습니다. 냉면을 먹으며 침착하게 생각을 해보았죠. 그래서 다시 KCB에 전화를 해서 친절하신 상담원님께서 저의 가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얻은 제 카드는 굉장히 빛이 납니다.
겉은 노랑색이면서 포장을 벗겨보니 분홍색 속지가 나왔습니다. 인생 새옹지마라고 당장 먹을 야식도 모르겠는데 이 아이는 본인이 분홍색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가까이서 보니 어피치라는 저의 원픽이 제 눈을 피하고 있군요. 요즘 인성 논란이 많이 뜨던데 이슈화 되지 않길만 바라는 저의 간절한 심정입니다.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고3이지만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쁜 저는 영화관 혜택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kakaobank.com 에 방문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입니다.
제가 또 기대하는 다른 '그것' . 바로 스티커 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뜯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군요. 저의 흥분을 그대로 나타내는 듯한 저 손가락은 무시해주십시오.
바로 이 아이들입니다. 순서대로 라이언, 어피치, 무지, 콘, 튜브 입니다. *부분은 사담이니 넘기셔도 됩니다.
*이 아이들의 특징을 잠깐 소개하자면 3번째의 노랑색 무지라는 아이는 '단무지'의 줄임말이며 실제 단무지이면서 토끼가 되고싶어 토끼탈을 쓴 아이입니다.
이해하죠, 서울대를 갈 순 없지만 가고싶어 원서라도 써보는 간절한 제 마음과 비슷하달까요.
그리고 이 무지를 만든 4번째 저 녹색 아이 콘 입니다. 얼핏 보기에 무지가 콘을 잡아먹을 거 처럼 생겼지만 콘이 무지를 양육한다니,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이럴 때 쓰이나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튜브, 저 오리발의 정체를 아십니까? 저건 튜브의 작고 못생긴 발을 감추기 위해 신은 오리발인데, 실제 발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잘못 알고 있었죠. 이 충격은 마치 저의 내신 종합 점수를 본 충격과 맞먹는 충격과 비슷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론 그냥 다들 찍길래 저도 한번 찍어본 더러워진 책상입니다. 어떻게 마쳐야 할지 궁금하지만 제 인생이 어떻게 마쳐질 지 궁금한 정도에 비해 미약하군요. 글을 쓰다 보니 배가 고픕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저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서러움에 다시 한번 카드를 어루만집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조차도 괜시리 손가락 운동을 함으로써 손가락이 더 얇아질까 하는 헛된 희망을 가지고 쓰는 것인데, 지금 엄마가 복숭아를 먹으라고
내 복숭아 먹으러가ㅓ ㅈ거ㅏㄴ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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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池田ナナ♡ 작성시간 17.08.24 나도 99인데 여권으로는 못만드나?ㅠㅠ 아직민증안만들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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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텔레토비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8.24 여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전은 최고의 첫걸음이라고 한번 도전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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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진아 누나 통장 비번 1102 작성시간 17.08.24 나 7월 31일에 시켰는데 왜 아직도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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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시간 17.09.12 게녀야.. 내가지금 새마을이 주거래은행이거든 근데 이 체크카드에 돈 넣어서 사용하려면 어떻게해야돼..?ㅜㅜㅜㅜ 아무것도 몰라서 못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