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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후기]멕시코 여행 후기 :: 3-1. 플라야 델 카르멘

작성자bolt|작성시간18.01.28|조회수9,047 목록 댓글 17




ADO 버스 타고 바깔라르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넘어왔어

플라야 델 카르멘은 ADO 버스 정류장이 두 곳이야

우리가 내렸던 곳은 ADO Alterna인데 여기가 우리 숙소랑 좀 더 가까웠어

다른 곳은 ADO Turistica! 여기가 시내 중심가에 있는 정류장이야

숙소랑 가까워서 Alterna로 간 건 아니었고 교통편이 그것밖에 없었던 것 같아

버스 티켓 구매할 때 정류장 이름이랑 위치 잘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

이건 숙소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노란 건물이 예쁘더라







 More Nostrum

7박 8일 350,619원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일주일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야

구글 지도에는 3성급 호텔로 나오길래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어ㅋㅋㅋㅋㅋ

에어컨 비용은 하루에 50페소 (=3,250원) 따로 받아


방은 다르지만 주방을 다른 게스트랑 공유하는 식이야

식기들이 별로 깨끗하진 않더라 만들어 먹기 귀찮기도 하고

다 사먹어서 다른 사람이랑 마주칠 일 없어서 불편하진 않았어


침구가 좀 헤지긴 했는데 촉감이 괜찮았고 침대도 크고 푹신했어


플라야 델 카르멘의 중심가가 5번가인데 이 숙소도 5번가긴 하거든?

근데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시내 중심가랑 반대방향에 있어ㅋㅋㅋ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숙소 상태, 위치 뭐 이것저것 따졌을 때 엄청 좋지도 않았던 숙소...





El Fogon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음식점 같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건 아니라서 더운데 걸어가려니 힘들더라ㅠㅠ


개인적으로 플라야 델 카르멘 물가가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어

배낭여행객의 천국이라길래 쌀 줄 알았는데 한국이랑 비슷한 듯?

시내 중심가에서 사먹어서 그런가... 엘포곤 여기는 그래도 좀 저렴했어


영어 메뉴판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여튼 메뉴 시키기도 좀 힘들었어 스페인어 번역기로 겨우 돌려서 시켰고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괜찮은 정도!






Ambasciata


인테리어는 정말 예뻤는데 맛은 없었던 음식점...


저 샌드위치(?)는 좀 나았지만 양이 너무 적었고

특히 저 스파게티 최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소만 들어간 스파게티였는데 맛없어...






숙소에서 나와서 중심가를 쭉 가다 보면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세포라, 맥, 빅토리아 시크릿, 마이클 코어스, 록시 등등 익숙한 브랜드들도 있고

그냥 개인이 운영하는 기념품 샵도 엄청 많아






세포라는 가격적 메리트가 없더라고 미국 세포라 홈페이지 가격으로 비교했을 때 그랬어

그래서 세포라에선 하나도 안 샀고 멕시코는 맥이 저렴해!!!


위의 사진이 한국 정가로 64만원 어친데 37만원 정도에 샀어

인터넷 면세가보다 3~4천원 비싼 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 정가 대비 저렴해


마이클코어스 가방도 예뻐서 결국 사왔는데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어

26만원 정도에 샀는데 한국 공홈에선 정가 65만원인데 세일해서 45.5만원이었어


택스리펀 받으면 더 저렴해지겠지? 근데 나는 택스리펀 신청했는데 지금도 안됐어ㅠㅠ

운이 없었던 것 같고...택스리펀 생각하면 확실히 저렴하고 쇼핑할 맛 나는 것 같아ㅋㅋㅋㅋ




Ah Cacao


이름 그대로 초콜릿 관련 메뉴가 많은 카펜데 맛 괜찮았어!

멕시코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고 초콜릿 좋아하면 가볼만 한 것 같아







La Vagabunda


플라야 델 카르멘 중심가에 있는 음식점인데 평이 높아서 한 번 가봤어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먹었던 음식점 중에선 제일 맛있었는데

중심가에 있어서인지 가격은 제일 비쌌어 메뉴 2개, 콜라 2개 팁포함 692페소 (=44,980원)

여기는 아예 영수증에 팁이 명시되어 있더라고 최소가 15%였어


서버가 신경 써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고ㅋㅋㅋㅋㅋ

친절하다기보단 친근한 느낌을 주려는 걸로 느꼈어




Collectivo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 버스 개념인 콜렉티보

플라야 델 카르멘은 칸쿤, 툴룸, 셀하, 세노테 등 콜렉티보로 이동이 용이해

그래서 배낭여행객들이 칸쿤이 아니라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많이 오는 것 같아


셀하랑 툴룸 갈 때 잘 이용했어 가격은 어디 가느냐에 따라 달라

플라야 델 카르멘은 콜렉티보 픽업 장소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타면 되고

콜렉티보가 다니는 도로에 그냥 서 있으면 알아서 서


세노테를 가든 셀하를 가든 갈 때는 확실히 쉬운데 돌아갈 때 걱정되잖아 걱정할 필요 없어!

다른 사람들이 도로에 막 서 있기도 하니까 같이 서 있고 그러면 돼





 

Xel-Ha


셀하는 천연 워터파크라고 생각하면 돼!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콜렉티보로 3~40분 걸렸던 것 같아 45페소(=2,925원) 였고

도착해서 육교를 건너고 쭉 걸어가면 저런 입구가 보여 들어가서 쭉 걸어가면 돼!


21일 전에 예약하면 15% 할인받을 수 있어!

구글에 검색하면 쿠폰 코드도 있거든 쿠폰까지 써서 2인 141.3불에 결제했어

셀하 말고 이런 천연 워터파크가 더 있는데 셀하는 티켓 가격에 뷔페가 포함되서

셀하로 선택했어! 가족 단위로 제일 많이 오는 곳 같아





음식은 뭐 아무래도 맛있진 않더라고...ㅎㅎ

그래도 물놀이 하다가 배고프면 들어가서 먹으면 되니까 좋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많더라~


락커가 곳곳에 있어서 소지품은 거기에 두고 놀면 돼!

직원분한테 키를 받으면 되고 수건도 준비되어 있어


수건이며 스노클링할 때 쓸 물안경, 스노클 등등 이것저것 무겁게 들고 왔는데

수건, 구명조끼, 물안경, 스노클, 오리발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구명조끼랑 오리발도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어!

혹시 내 사이즈 없으면 어떡하지, 작으면 어떡하지 걱정할 필요 전혀 없어


물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랑 오리발 꼭 착용하라고 직원들이 권하더라!









물이 엄청 차가운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

이렇게 물에 들어가면 물고기들이 막 보인다ㅎㅎㅎㅎ

바닷물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기했어


그냥 이렇게 물놀이하면서 스노클링해도 되고

워터파크에 흔히 보이는 커다란 미끄럼틀도 있고 할 수 있는 게 많아!

돌고래랑 놀 수도 있고 설명을 못하겠는데 숲속을 자전거로 돌아다닐 수도 있고...

근데 유료인 것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타야 될 것 같아












아마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거야!

물놀이하는 것도 지쳐서 4시 30분쯤 나왔어


한 번 정도는 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플라야 델 카르멘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사진이지?

숙소가 여기랑 반대방향에 있다 보니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

그래서 몇 번 못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쇼핑몰들 있어! 옷 가게 위주로

베네통,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버쉬카, 자라, 판도라 등등 있었고

가볍게 쇼핑하기 좋을 것 같았어!









La Bamba Jarocha


좀 오래된 글이지만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었고 구글 평점도 높길래 와봤어!

개인적으로 멕시코에서 먹었던 타코 중에 제일 맛있었어


양이 되게 많은 편인데 빠에야는 좀 별로였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어

양 많아서 맘에 들었음ㅋㅋㅋㅋㅋ 메뉴 3개, 콜라 3개 팁까지 680페소 (=44,200원)

다 못 먹어서 싸왔으니까 말 다했징ㅋㅋㅋㅋ 좀 외곽에 있는데 여튼 괜찮았어!







너무 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다른 사람들은 세노테며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던데

우리는 지쳐서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뭘 많이 하지 않았엌ㅋㅋㅋ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세노테 많이 갈걸 좀 후회되기도 하는데 그 때엔 그런 마음도 안 생기더라고

그래서 글이 정보 얻으려고 읽는다면 좀 부실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안해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에도 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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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쀼뺘쀼뺘 아빠상어 | 작성시간 18.01.29 진짜 잘 보고 힐링하고 간다 ㅠㅠ
    올려줘서 고맙고 다음편도 기대된다🧡🧡
  • 작성자울롱티 | 작성시간 18.01.31 ㅠㅠ 나 2주후에 여친이랑 가는데 날씨가 비온다고해서 걱정이다 ㅠㅠ 우리는 셀하 갈생각에 플레야 에서 이틀정도 있으려고했는데 여친이 그냥 안가도된다고해서 호텔존에서만 있기로했는데.. 셀하 어땠어? 아직도 고민중이야 나는 ㅠㅠ
  • 답댓글 작성자bol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31 호텔에서 셀하나 다른 워터파크까지 픽업해주는 유료 서비스도 있을걸! 아예 티켓까지 포함된 패키지 서비스도 있을거고 신혼부부들 그렇게들 많이 오던데 세노테는 가는 거야? 물놀이 다른 곳 가서 하면 안 가도 될 것 같긴 한데 장비도 다 구비되어 있고 물놀이하다가 배고프면 뷔페 먹음 되니까 한번 정도는 갈만한 것 같애 근데 막 우리나라 캐리비안베이같은 거 기대하면 실망할 것 같긴 해
  • 작성자모두건강하세요 | 작성시간 18.02.01 글 목록 다 타고 들어가서 정독했다💘 설명도 자세하게 써주고 너무너무 잘 봤어! 중학교 때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줄곧 멕시코 여행 가고 싶었는데 치안이 걱정돼 포기했었거든 몇 년 뒤라도 꼭 가봐야겠어 고마웡🐟🐟
  • 작성자아리아나그란다1 | 작성시간 18.04.17 나 이번주 금욜에 멕시코 열흘일정으로 플라야델카르멘 포함해서 가는데 글 잘봤어 도움이 많이됐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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