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막생정

[기타]시구절 쭉빵 닉네임 모음

작성자사랑은 나의 약점|작성시간18.05.16|조회수25,418 목록 댓글 92











내일 휴무 기념으로 왔다!

☆〜(ゝ。∂)




+참고 사항+


17자 맞추기 위해 문장을 일부분 바꿨어!
그 점 참고하길 바람!


글 제일 아래에 출처 모아 놨음!














꽃의 사서함
절대적인 빛
위안이 되는 것
소년 소녀 진화론
네가 빛나는 밤이면
문구멍으로 기웃기웃
꽃 피기 위해 오는 별
만 년동안 시들지 않는
한 개의 여름을 위하여

서로에게 열리지 않았다
실수라도 좋다는 각오로
그대 존재가 그렇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 말에 그냥 눈물이 나
너는 걷고, 걷고, 걷는다
너도, 나도 젖게 만들었다
바람이 구름을 밀고 있었다
하늘이 가만히 보고 있었다
여름 끝자락에 내린 소낙비
너를 두곤 목숨을 내걸었다
달의 지평선에 지구가 뜨면
내게서는 달의 냄새가 난다

넌 영원히 내 눈 속 사과야

사실은 맹목적인 슬픔이지요

너무나 상큼해서 다가갔다간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것들
매일 발소리 하나 내지 않고
서로 다른 별에서 왔을 우리

나는 그 아이가 너무 좋았다
오른뺨에 왼손을 대고 싶어져
숨겨 놓은 소원을 빌었다든지
사랑은 고되게 앓는 것이에요

엄마, 내 우주는 끙끙 앓아요
너 혼자 유성처럼 와주실래요
빨간 뺨의 아이가 나였다든가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
슬픈 고백은 꿈에서만 하기로
나만의 별 하나를 키우고 싶다
세상을 온통 물들여 놓고 가자
이런 걸 나는 사랑이라고 했다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그녀의 창문을 서성거리는 걸요
사랑이 지극한 기쁨이라고 해도
우리는 빗방울만큼 떨어져 있다
주의 깊고 온순하게 살랑거린다

단박에 꽃인 줄 알아본 너와 나
마음에 감기가 걸리고 말 거야!

꽃잎마다 그를 앓는 편지를 쓴다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나는 사랑하고 당신은 말이 없다
나는 나의 영혼을 견딜 수 없었다
나는 네가 밤길을 걷는 것을 본다
봄엔 너도 피었고, 나도 피었으나
성급하게 우린 첫 눈에 반해 버려
가슴 속 그 기적같은 향기를 빌어
벚꽃도 네 향기를 맡고 싶어 했고
이런 고백도 너는 상처라고 할까?
그를 거부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산산이 부서지는 물방울에게 쓸래

그래, 좋은 건 죄다 너를 닮았구나

나도 그 때 널 좋아했던 내가 좋아
내 마음 속에는 네가 한 조각 있고
밤마다 홀로 기대어 울 수 있는 별
너 역시 같은 태양 아래 있다는 것
어딘지 좀 채도가 부족한 생각일까
별들도 네가 있는 창가로 떨어졌다

아직 별들의 몸에선 운율이 내리고
너의 이파리들 속에 얼굴을 파묻고

들꽃의 역사,빛의 가격,엊그제 온기

네가 세상 어디 있건 사랑을 보낼게
뒤를 밟는 별들과 오다 만난 유성우
너와 같은 세계에 있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 그 밤, 책을 꼭 안고 잠들면

너 처음 만났을 때, 사랑한다 이 말

실수하고 싶지 않은 게 무슨 뜻인데?

너는 옷이 젖고, 나는 마음이 젖었다
머릴 기대어 앉아 두 심장이 뛰는 밤
너와 함께 내 세상을 조금 더 넓히고
모처럼 개인 밤 하늘 사이로 별 하나
넌 얇고 보드랍고 어떻든 내 것 같아
누군가의 가슴에 뛰어들지 못하는 것
말 없어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단다
순간마다 소년은 어른이 되고 있었다
하루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
이 어두운 우주에서 너만이 간직하는
선명한 여름에 우린 찢긴 페이지처럼
휘늘어진 너의 가지들은 햇빛 속에서














김지명, 꽃의 사서함/김소연, 한 개의 여름을 위하여/정끝별, 발/김경주,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요시다 슈이치, 7 월 24 일의 거리/김경인, 물 속의 편지/유진, 소낙비/영화 Her/이선식, 꽃 피기 위해 오는 별/이훤, 환산/문정희, 별 키우기/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김종상, 서로가/윤석중, 가을밤/이성복, 끝나지 않는 대화/김경주, 그냥 눈물이 나/손씨, 어른은 겁이 많다/문정희, 목숨의 노래/강정, '그대'에게 ㅡ 목련아, 목련아, 목련아/윤동주, 반딧불/김주대, 꿈 /황인찬, 오수/전삼혜, 소년 소녀 진화론/바람이 분다/황인숙, 미친 여름의 노래/이치다카와 다쿠지, 연애사진양찬우, 열역학 제2법칙/정끝별, 끝없는 이야기/이은규, 아직 별들의 몸에선 운율이 내리고/나태주, 늘의 약속/조병화, 너의 사랑은/에드몽 로스탕, 시라노/오병량, 꿈의 독서/유희경, 내일, 내일/황인숙, 밤길/황인숙, 봄이 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성급하게 우린 첫 눈에 반해버렸지 | 작성시간 18.05.31 또 왔당 ㅎㅎ
  • 작성자햅삐햄삐삐 | 작성시간 18.12.27 고마워 💕
  • 작성자너는 옷이 젖고, 나는 마음이 젖었다 | 작성시간 19.02.03 고마워~~~
  • 작성자주저앉아 울 햇볕이라도 난 좋았다 | 작성시간 19.09.07 고마워
  • 작성자생을 저주로 채우게 하는 그 눈빛 | 작성시간 21.02.11 좋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