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밝혀두고 시작하겠음
난 도복순도 알고 같이 쇼핑몰 동업한 오빠도 알고있어
이게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쓰는게 아니라
내가 같이 일하면서 느낀거 알려주는거임..
그 오빠가 의류쇼핑몰로 사업아이템을 정하고 피팅모델을 정하던중
(쇼핑모델에서 피팅모델에 의한 홍보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하는 BJ도복순을 알게됬고 여차저차해서 섭외하게 됬어
그뒤에 뭐 다들아는대로 일반적인 쇼핑몰처럼 진행됬지
옷 샘플 받아와서 복순이가 입고 촬영하고 뭐 그런식으로 했는데..
이과정에서 복순이가 어려서그런지 조금 문제가 많았어
이게 아무리 공동명의라그래도 사업의 일부분인데 이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야
밤새 술쳐먹고 다음날 연락도 안받고 잠수타고 (사진촬영도 밀려있는데 ㅠㅠ)
생리한다고 못갈거같다고 그런년이 친구들이랑 롯데월드가서 놀러다니는 사진올리고
진짜 같이 하는 사업자로서의 책임감이 하나도없었지....
그러다가 복순이가 서울 모 백화점에 취직을 하려고 면접까지잡아놓고
자기는 사업에서 빠지겠다는거임..
뭐 서로 많이얘기해봤겟지 그래서 결국 공동명의는 빠졌어
난 몰라 당사자들끼리 얘기한거니까
근데 최근에 방송에서 문제가 터진거지
도복순이 방송에서 그런거야 '난 상관없는데고, 그 대표 개새끼니까 거기서 물건사지마라'
그래서 이지경까지 온거임 아 자세하게 적고싶은데 귀찮다
세줄요약
1) 도복순이랑 동업하던 사람이있음 (복순이네 쇼핑몰)
2) 도복순이 사업운영을 불량한 태도로하다가 공동명의 빼달라그러고 쇼핑몰그만둠
3) 기존에 동업하던사람은 계속 운영하는데 도복순이 그 쇼핑몰을 이용하지말라고 방송에서 말함
(아 동업하던사람이 계속하는건 전혀문제없음 계약서 有)
요건 어제 동업자 페이스북에 올라온글
지난 번 글에서는 술을 좀 마신 상태에서 적었더니오타가 좀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논란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으신 것 같아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지금까지 전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사업자에서 빠지고 나서도 저는 아무에게도
그분에 대한 언급도 나쁘게 하지 않았고, 그런 말 해봐야 내가 내 얼굴에 침 뱉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한 달 전 영동세브란스에서 편도선 수술 후 일주일 만에출혈이 생겨 재 치료 후, 1주일 넘게 병원에 있는 동안 병원에 찾아온 지인들에게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전해 들었습니다."형 그 사람이 방송에서 쇼핑몰 관련 이야기하고 형이랑 불화가 생긴
거처럼 말하던데요. 대부분 팬들이 사기 당한 것 이냐는 식으로 채팅 하니깐 형 완전사기꾼 되고 걔는 그냥 피해자인척 하던데요? 근데 더 웃긴 건 팬들이 형 마구잡이로 욕해도 제제 안하고 있더라구요."
이 말 듣고 에이 설마...했습니다. 아니 정작 난, 지금까지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었는데... 왜 본인 스스로 피해자코스프레 하는건가?..내가 직접 내 눈, 내 귀로 확인한 바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 생각하고 넘어갔는데.퇴원 후 아는 동생이 동영상을 몇 개 보내 주었고, 영상을 보는 순간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영상을 본 토대로 글을 적어 보자면..."저 쇼핑몰 안해요~ 그 쇼핑몰 그 사람 혼자서 하겠죠 뭐, 잘 먹고 잘 살라 그래요. 관심없어요. 아무튼 저 아니에요~"
“그거 제가 제 이름이랑 제 사진이랑 다 내려달라 그랬는데 그러면 자기는 뭐가되는거냐며~ 그래서 저 그냥 쿨하게! 그럼 동업에서 빼달라구, 사업자 등록에서 그것만 빼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구 쿨하게 이름이랑 다 버리구 그냥 왔어요!”
“음.. 거기 가지마세요! 호호 저 거기 안해요..하지마세요”
참...
그리고 그 분이 그 쇼핑몰의 본인 이름과 본인 도메인 내려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저와 계약에 어긋나는 파기를 먼저 하였기에 저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모든 금전적 투자를 함으로 인해 득은 커녕 온갖 실만 껴안았습니다.
자길 좋아 해주는 수천명 앞에서 저런말을?... 정말 뒷통수 맞는 기분이란게 이런건가,
동업하면서 내가 대체 못해준게 뭔가?..
정말, 너무 허탈하네요.
그 분, 들어보세요.왕복 50km 거리인 집 바로 앞까지 거의 매일 몇 개월 동안 차로 픽업하러 가며 출퇴근 시켜주었고, 본인이 원하는 바 있으면 뭐든지 해주도록 노력했습니다.뭘해줬냐고 하실지도 모르니 구구절절히 작은 것마저 말해보자면
키티이불이 이쁘다해서 이불다주고, 책도 사다주고 집에 춥다고 해서 전기장판도 주고, 그분 본인 스스로 살 때문에 고민 많이 해서 아는 개인트레이너까지 소개해주고
잡지사 메인모델까지 권유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알아봐 주기도 하였습니다.거기에 본인 스스로가 매번 쇼핑몰 착용샷 사진 보정하기 힘들어 하길래, 제가 몇 번이나외주에 맡기자고, 그럼 시간 절약 된다고 말했는데 본인 스스로가 사진외부 노출 싫어했지그걸 다 거절 하고 날려버린게 본인입니다.근데 나중에 와서 하는 말이
“내가 일 가장 많이 하는 거 아니야?" 피팅에, 보정에, 사입까지 내가 다 하잖아"
라며 당당하게 얘기 하네요.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을 제가 악덕업자마냥 본인에게 시킨 것처럼 만들어버리는 이야기를 해버리네요.
본인이 이미 누린 혜택은 아주 당연한 혜택이고, 그저 본인 실물이 외부에 노출 될 것이 두려워 거절하고 날려 버린 건 대체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그리고 사실상 이제는 계약에 기재되어 서로 서명했던 ‘비밀유지조건’이 깨진 상태고그걸 먼저 위반한건 당신입니다.확실한 계약관계였고 모든 돈에 대한 투자는 빠짐없이 제가 담당했고지분률 50:50이며, 몇 개월동안은 수익은 기대 하지 말라고 분명 사전에 이야기 끝났고적자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계속 돈을 쏟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래에 있던 직원 애들도 그 쪽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쇼핑몰 잘되면 그때 형이 많이 챙겨주세요 월급 같은 거 필요 없어요!"
라고 말한 거겠죠? 그 누구도 쇼핑몰 할 동안 돈 만져본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그 쪽과 제가 처음 만나서 이야기할 때, 저는
"내가 월급제로 하면 나야좋지만, 그 쪽도 본인이름 걸고 하는게 추후 쇼핑몰이 잘 되면 훨씬 좋다. 그리고 확실하게 50:50 지분으로 정하자. 그러면 본인도 본인 이름으로 걸고 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했고
"다른 쇼핑몰은 남녀가 쇼핑몰 하다가 남자이름으로 사업자 걸고
여자는 모델만 하다가 나중에 안 좋은 일로 싸우면 결국 여자만 손해보고 떠나는 경우 많이 봤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확실하게 법적으로 지분 50:50으로 해 주겠다" 라고 까지 말하고 구청에서 지분 50:50으로 법적근거 확실하게 만들어줬네요.(그분과 나는 공동 대표다. 서로 책임감 있게 공동 운영해야 하는 책임자)또, 계약서 내용을 몇 가지 적어 보자면,
‘난 돈에 대한 모든 지분투자다.그리고 그 분은 타 쇼핑몰에서 피팅 또는 경영&참여 불가능하고 그 분에 대한 모든 사진&영상물 관련 저작권은 회사에 위임 되어있다. 그게 본인이 투자한 지분50프로 내용이다.나는 모든 투자금을 50으로, 그리고 그 분은 사진&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50으로 둔 채 서로 공유한 상태다.동업계약서에 한명이 탈퇴 또는 계약 위반 할 경우 모든 지분은 나머지 한명에게 자동위임 된다’
라고 명시 되어있습니다.그 분은 본인에 대한 지분을 모두 포기하고 나간 상태였고,
그 계약서는 아직 유효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길 바랍니다.
너에게 몇 마디 더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 해 보자면,난 마지막까지 너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줬고네가 사업자 빼달라고 구청 갈 때 넌 분명 그 전날 나에게 백화점 면접 본다고 했다.근데 넌 나랑 이미 한 회사의 대표이고 나와 동업 계약을 한 상태에서
나와 한마디 없이 백화점 면접까지 신청한 상태였고 마지막 구청에서 네가 사업자 빠지는 날 너와 나는 웃으면서 헤어졌다.
그리고 난 차로 너를 너의 친구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씁쓸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다. 근데 그날 저녁 너는 카톡을 탈퇴되고 번호마저 바꿨지...참
마지막에 얘기 마무리할 때,
난 혹시 모르니 나중에라도 가끔 피팅 도와달라고 이야기 했고, 쇼핑몰 잘되면 다시 네가 돌아와서 일하겠다고 말한 상태였지, 나도 너에게 옷이나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 하라고 마지막 까지 너에게 다 배려 해주고 끝까지 잡고 싶은 마음 좋게 풀며 마무리했는데,네가 방송에서 마이크 잡고 수 천명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그런 식으로 얘기 할 줄 정말 꿈에도 몰랐다.난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쇼핑몰 대해서 물어봐도너에 대한 욕 한 번 한적 없고, 너에 모든 것을 물어도 이야기 한 적 없다.말해도 "그냥 어린 나이라서 일 하는 게 힘들었나봐 그래서 그냥 둔거야" 이정도 말로 끝냈어.만약 내가 이 전에 너에 대한 악감정이 있었다면,이미 피팅 원본사진들이나 너에 대한 모든 내용을 인터넷에 퍼트렸겠지.
너는 방송에서 수 천명에게 마이크잡고 피해자인양 이야기 했지
그래. 어린 나이에 이렇게 된 상황이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 역시 네가 그런 식으로 나간 후
정신적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에 한동안 정말 힘들었다.
돈 잃고 사람도 잃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넌 떳떳이 방송 잘하더라?나한테는 방송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얘기 하면서 방송은 안 할것 처럼 얘기 하더니
결국 돌아간 게 방송?그래, 네가 하기좋아서 방송하는건 상관없지만..왜 그런식으로 얘기했니?정말 이유라도 듣고 싶다.이제 너에 대한 논란은 여기로 종지부 찍을게.이제 모든 건 법대로 하는 게 최고 인 것 같다그래 이글에 대해서 고소해도 상관은없어 ‘비밀유지’를 깨버린 것도 너 자신이고
계약서에 있는 ‘불성실’ 관련해서 계약 선위반한 것도 너다 또한 처음부터 나에 대한 명예 그리고 쇼핑몰 대한 방해 까지,너스스로가 먼저 시작했어. 난 그저 묵언하고 있었는데.그리고 마지막, 방송할 때 회사에 허락 없이 무단 영상물 송출, 이 3개로 정리되네.이제 너도 책임져야 할 나이고 나도 더 이상 참아 줄 수가 없다.남에게 피해를 끼쳤으면 스스로 책임을 져야지.
이건 더 이상 타인의 언급에 대해
‘제가 잘못한 게 맞네요~ 다 제가 부족했죠~ 앞으로 고치도록 해야겠어요ㅠㅠ’ 하며 이쁜 말로 살살 둥글려가며 정신승리 할 문제가 아니다.
일을 저질러 놓고 그저 말 한마디로, 얼굴로 웃으며 넘어가는 건 이젠 어려울 것 같다.민사에 대한 모든 책임은 지게 될 거고, 어차피 소송은 시간 싸움인데 너 스스로도 알겠지만 난 편안하게 소송을 할 수 있다.그저 넌 몇 일 정도 잠수 타다가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서 또 방송 하겠지
상대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는지 넌 알 필요 없을테니깐.단 네가 방송 하면 그 만큼 너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는 걸 명심해먼저 시작한 건 너야
그리고 팬 여러분들, 쇼핑몰 사무실로 이상한 전화 주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이 뭘 정확히 알고 계셔서 불공정계약이며 불공정 위원회에 신고한다고 하시는 건가요?
신고하세요. 신고 하셔도 됩니다.
계약서 부분에는 상호간에 불리한 조건? 전혀 없습니다.
사진&영상물 관련해서는 그 분이 공동출자 할 때 본인 사진 이미지 판권을 회사에 투자한 거였고(제가 모든 금전적 투자를 한 듯이)
그거에 한명이 탈퇴 할 경우 나머지 한명에게 그에 관련된 지분이 모두 자동인수 됩니다.
그럼 제가 투자 하고 중간에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투자금에 대한 지분을 모두 다 빼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제가 먼저 빠져버렸다 해도, 나머지 한명에게 모두 인수 됩니다
월급에 대해서 또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는데 ‘공동대표’입니다.
공동대표란 말 아시죠, 공동 창업자입니다.
공동창업자끼리 이익도 아직 안 생긴 상태에서 서로 월급을 주나요?
또, 노예계약이다. 계약서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각 계약서 종이 한장 한 장마다 지장이 찍혀있고
(부동산거래 할 때와 같이 각 페이지에 지장 찍는 것과 같습니다.)법적으로 공증이 되어있는 계약서입니다.
왜 가만히 있다가 먼저 사건을 터트리냐고 들 말씀하시는데
전 절대 먼저 언급한 적 없습니다. 그 분이 먼저 방송에서 수차례 언급했고
전 그에 대해서 답문을 작성 한 것입니다.
추가로, 계약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종이 한 장의 위력은 굉장히 큰 겁니다.
사회경험 아직 없는 분들 아직 일하고 있는 회사에까지 전화해서 방해하시며 말씀 하시는데,
답답하네요.
한가지 예를 들어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각종 연예인 이름으로 출시되어 나오는 제품들,
여배우 a양 폰, 여배우 b양폰 같은 명칭으로 출시 된 제품들을
각 이름의 모델 분들이
“계약기간 끝났다고 더 이상 그 회사 제품 하지마세요 저랑 계약 기간 끝났어요 그러니깐 사지마세요" 라고 말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회사가 잘나가던 말던 지들 마음이지~ 이런 식으로 얘기 했다고 생각 해보세요.
실제로 계약 중 저런 말을 했다면 엄청난 소송에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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