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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아 여기서
자고 있으면 어떡해ㅋㅋ"
김원이었어
"응? 왜이렇게
"ㅋㅋㅋㅋ
미치겠다너때문에"
진짜
잠을 못 자니까
왜 수면욕이 인간의
삼대 욕구인지 알겠더라
김원이
"야 안되겠다"
"?"
"너 눈딱 감고
내손잡고 따라와"
"아무서운데"
"오빠만 믿어"
개구지게 웃는데
김원이 이끌어주는데로
따라갔어
한참 그렇게
가다가
김원이 딱 멈췄어
"오빠 다왔어?"
".."
"오빠?"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눈을 슬그머니 뜨려는데
김원이
기습뽀뽀함
"뭐야 갑자기"
핡
학교에 도착해서
진짜 바로 잤어
김원이 옆자리에서
쳐다봐도
그냥 쿨쿨 잘만큼
졸리더라
"아 자지마"
".."
아 여기가 꿈인지
생신지 싶고
정신없이 자다가
깼는데
김원은 없고
신민준이 옆에
있는거야
"니가 왜 여기있어"
"누가 있길 바랬는데"
"김원 불러줘"
"가슴아프게
나보고 시키고 그래"
".."
"됬고
밥먹으러 가자"
?벌써 점심?
"야 너근데
손 진짜 다쳤어?"
"넌 머리를 다쳤냐
왜 모른척하고 그래
무섭게"
"꿈.아니었나?"
"꿈같은 소리하네
아니거든
넌 이제 내 급식셔틀임ㅋㅋ"
미안하고 해서 신민준 급식 받아줬어
먹으라고 같다줬구만
처먹진 않고
끔뻑끔뻑
눈만 깜빡이고 있는거
"뭐"
"먹여줘야지 니가"
"내가왜"
"난 너때문에
개똥도 치우고
개오줌도 치우고..
손까지.."
"아 알았다고
먹여주면 되잖아"
신민준이
좋다고 웃더라
난 걔 밥 먹여주고
자꾸 목마르다고 물떠다 달래서
물맥여주고까지
했는데
입뭐 묻었다고
닦아달라는거
"어디 묻었는데"
"여기 입에"
"없는데?"
"아 것참
내가 묻었다고 하면
묻은거야"
"휴지없어 민준아
걍 처먹어 응?"
"누가 휴지로 닦아달래?"
"..?"
"입으로 닦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