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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이 오빠가 욕 했는데
그 때 진짜 화났던 건 저예요..
그 언니한테 가까이 다가가서
"너 좋게좋게 끝내려고 하니까 진짜 지금 장난인 줄 알지?"
저랬는데
준수 오빠가 말릴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준수오빠 뿌리치면서
"아 오빠 왜이래 미쳤냐? 오빠보고 존나 못했대 자존심 안상해?"
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그 언니 가방 뺏으려고 했어요
"가방 내놔"
"아 시발 왜 이래 안놔?"
"어 못놔 가방 내놔!!!!"
저러고 그 언니랑 저랑 몸싸움을 했는데
알죠 저 키가 155cm여도 작은 고추가 매워요
그 언니 가방 뺏어서 다 쏟았어요
준수 오빠 차 키가 떨어지고
지갑 파우치 그런 거 떨어지더라구요
"너 진짜 내 반지 팔았어?"
"어디서 반말이야"
저러면서 저를 한대 쳤어요
어깨를 치더라구요?
아랑곳 안하고 지갑을 열었는데 현금이 어마어마 해요
얘 진짜 반지 팔은 거 맞아요
제가 성격이 그다지 좋지 못해요..
"야 이 미친년이 진짜 사람 엿 먹이고 가지가지 하네 너 진짜 제대로 콩밥 먹을래?
너 서울대도 뻥이지?"
"어 뻥이야"
"아 미친"
저러면서 싸대기를 한대 때렸는데
해성이 오빠가 놀래가지고 저한테 막 와서
말리고 저 안아주더니
"반지 다시하면 돼 괜찮아 저런애랑 말 섞지마"
저랬는데 그 상황에선
해성이 오빠도 짜증나서 막 밀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언니 머리 끄댕이 잡고 난리 쳤어요
준수 오빠가 말리면서
"너 해성이 차 키는 어딨냐"
"시발 말 걸지마 니네 다 콩밥 먹여줄라니까"
아우 저러는데 진짜 ㅡㅡ
화나가지고
"미친년아 콩밥은 니가 먹어야지 뚤린 입이라고 하는소리봐
그냥 주댕이를 꼬매버릴려니까"
결국 그 언니 데리고
그 언니 다시 얻은 월세 방 가서
해성이 오빠 차 키 가져오고
준수오빠가 진지하게
"너 그렇게 살지마 진짜"
"내가 뭘 니 꺼 좀 훔친 게 죄냐?"
"..하..당연한 거 아니냐"
진짜 깊게 한숨 쉬고는 저러더라구요
그 언니한테
"딴 거 니가 다 팔던지 가지던지 뭐해도 상관 없는데"
"근데 뭐!!?"
"그렇게 가진 말았어야지"
"..."
"아니 시발 그냥 문자로라도 헤어지자고 했어야지"
"그냥 차인 줄 알았어야지 니가 병신 아니야?"
"난 존나 혹시나 했지 니가 아닐꺼라고ㅋㅋㅋㅋㅋㅋㅋ존나 쓸데없는
20일 된 너 같은년에 대한 기대"
저러면서
저 언니를 툭툭 쳤어요
준수오빠가 진짜 많이 화난 듯 했어요
그 언니가 준수 오빠 싸대기를 때리면서
"어딜 쳐 미친놈아!!!!"
준수 오빠
고개도 안 돌아가고 그냥 무섭게
쳐다만 보면서
"이럴때만 니 몸 귀하게 여기지 말고"
"뭐"
"돈 때문에 나랑 하자고 했냐?"
"어 시발 너 우진이 페북 타서 니 페북 들어가보니까 돈 많더라고~? 차도 좋은거 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니 애기 가졌다고 하고 평생 발목 붙잡으려고 했어~"
무서웠어요 진짜
돌아이 같았어요 정신세계 이상한..
"근데 시발 니가 콘돔을 쓰는거야~ 그래서 돈 될만한 거 가지고 나왔어"
저러자마자
준수 오빠가 그 언니 뺨을 진짜..풀스윙으로..
때렸어요
"걸레 같은 년"
"뭐?!!!!!"
"아니지 시발 걸레같은이 아니라 걸레지"
저러고 저희 데리고 나왔는데
오빠 진짜 화난거 같아서
말도 못 걸었어요
우진이 오빠는 운전하고 준수오빠는 앞에 타고
해성오빠랑 전 뒤에 탔는데
준수오빠가 한참 있다가
그냥 멍 때리면서
"걸레는 내가 너무 했네"
저러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