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와서도, 하루하루 난 디게 힘들게 보냈어.
올라와서 전학간 학교는 7시 40분 등교, 그리고 야자까지 다 해서 9시면 끝나.
근데 오빠는 학교에 있을땐 공부한다고, 뭐한다고 문자를 진짜 하나도 안해주거든.
기껏해야 한두통.
오빠랑 문자할수 있는 시간은 오빠 심야자습 끝나고 그 잠깐이야.
그래서 난 9시부터 12시까지 오빠를 기다리는 셈이지, 뜬눈으로.
그렇게 기다려서 문자를 해도 두어통, 곧 자라는 말만 하고.
막 너무 힘들어서 투정 부리고 싶은데, 나보다 오빠가 더 힘들까봐 투정도 못부리겠구.
전학 간 학교는, ㅇㅇ애들이 존나 싸가지가 없엇서
울산에서 왔다니까
'야 니 사투리좀 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방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렌즈끼고 비비발랏다고 쎈척한다고 지랄지랄 뒷담뒷담;ㅋ
울산애들은 그정도까진 아니거든?ㅋ 존나 짜증났어 진짜.ㅋ
그래서 심지호오빠한테 맨날 더 투정부리고 어떻게 해야 되냐고 그러고 그랬었어.
그렇게 맨날 투정부리기도 지쳐서, 다시 내려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얘기할까 싶어서,
그 주 토요일이 학교가는 토요일이었는데도 걍 교복입고 슝-하고 버스타고 내려갔어.
반응연재요~_~
스포일러성 예언(?)글 보고싶은언니만 드래그
언니들 김하진 안티 될지도 몰라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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