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거금들여서 손톱젤 해봤습니다
손톱이 영양이 부족해서인지
자주 부서지는 바람에 늘 애를 먹었지요
그런바람에 손톱깍기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만 했었어요
그리고
고무장갑 안끼고 일을 하다보니
손톱은 어찌나 잘기는지
일주일에 한번씩 안경을 껴야만 자를수가 있었어요
자르고 야스리로 문지르고..
이게 제게는 일입디다
그리고보니 할매 다되었네요
딱 나이든 할매모습입니다
어느날
딸이 손톱에 돈을 들이고 들어와서 자랑을 합디다
이뿌지예?
야 니 미쳤다야
뭔 손톱에 돈을 들이노
눈침침한 엄마도 집에서 깍고하는데..
돈 아깝다
이랬더니
아들이 저거동생보고 엄마랑 같이 좀 해라고 하더군요
"치아라마
뭣을 해라꼬
난 돈아까워서 못한다,,
이랬는데요
어느날 올케도 했더라구요
딸이 저거외숙모에게
이뿌시네요
잘하셨어요
둘이서 호호하하 머리 맞대고 있으니
은근히 쌤이나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기본케어만 받아봤어요
그랬더니
엄마 그것은 일주일밖에 못가고요
젤 하면 한달갑니다
돈계산해보면 젤하는것이 더 나아요
그래서
진짜 큰맘먹고 색칠을 했었어요
진짜 신기하네요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달동안 손톱안깍아도 되고요
손톱이 깨지지도 않고 가지런해지더군요
이번에는 돈 더 지불하고 자석이라나
펄이 조금들어간걸로 해봤습니다
이바람에 함부로 썼던 제손
음식할때도 꼭 라텍스 요리장갑끼고 하고요 핸드크림 바르는것도 잊지않고 발라주기도 합니다
돈이 좋긴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악차같이 돈을 버는가 봅니다
워때요?
손은 보지마시고요
손톱만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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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단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헤헤 감사합니다
돈들여서 해보니 좋네요 -
작성자보라비치(부산) 작성시간 26.04.05 햐~멋쟁이 ㅎㅎ
저도 예전엔 그림그리고
많이 했는데
일하면서 매니큐 못바르게
하다보니 이젠 관심 뚝
것두 한때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단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오호 그러셨군요
언니는
신비한 문물을 빨리 받아들이셨군요
저는 정말 신비롭게 느꼈습니다 -
작성자경상도여우 작성시간 26.04.05 고급지고 예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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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단비(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5 힛
돈이 들어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