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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수 다

" 어제 목욕탕에서 있었던일.."

작성자-수선화-|작성시간26.06.22|조회수97 목록 댓글 11

"  어제  목욕탕에서    있었던일.."

 

 피곤 하지만 목욕탕에 가서 뜨뜬한 물에  들어가면

피곤이   좀 풀리는것 같다..

 

안마탕에서    허리에 물줄기를  맞고 있는데..

아이들  3명이 들어와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키가 고만고만 해서  나이를 물어보니   8살. 7살 6살 이라고    한다

옆에서 허리 맛사지를 하시던  분이  6살 아이에게 질문을 했다...

 

   아줌마왈...    너 어디에 사니..

  6살 여아말...  조금 생각하는듯 하더니   우리집이요...

 

꾸밈없는  아이말에   우리 둘이서 손뼉을  마주치며 맞다 맞아  당연 우리집이지

그리  외치면서 나랑 그분이랑 배꼽 빠지게 웃었다..

 

그래서 우리는 시험적으로  8살 여아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너 어디에 사니  ... ㅇㅇ 아파트요..

 

7살 아이에게 물어 봤다....

너어디에 사니   .....     ㄹㄹ 아파트요...

 

한참을 웃다가  생각해 보니  정말 우리집 사는것이 맞는것 같았다..

엄마는 토요일 인데도 일나가고  할머니가 대신 아이둘을 봐주고 있다고    한다..

 

안마탕에서도   컵에 음료수를 담아 가지고 와서  아이둘을 목이 마를까봐서 

종종 거리고 쫓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연신 물컵을 들이대고 있다..

 

8 년째    약간 시골인 곳에서  시간버스 아침 8시차를  타고   와서 손녀들 챙겨주고 

저녁이면 집으로 가기도 하고  때에 따라  하룻밤 자고 가기도 한다고 한다..

 

그럼 언제 쉬시냐고 햇더니  일요일과  빨간날 있는날은  집에서 쉰다고 한다..

그래서  돌봄비는 받느냐고 했더니  당연 받긴 하는데  

 

그돈이  역시나 손녀들  간식 거리로  다반사로  들어간다고 한다..

친정 어머니 사랑은  딸사랑에  역시나 극진한것 같다..

 

202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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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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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맥가이버 전문조 | 작성시간 26.06.22 new 제친구는 딸래미 외손주 3명봐주고 한달에 3백을 받는답니다
    그런데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한달이면 140 -50 들어 간다고 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그분은 그래도 많이 받는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홍아 | 작성시간 26.06.22 new 맞벌이 가정들 정말 힘들어요
    할머니 없으면 어쩌나요?
    육아정책 신박한 해결책 없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어쩔수 없는 상황 인것같아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하늘빛향기1 | 작성시간 05:21 new 저는 딸을 한달 몸조리는 해줘봤지만
    손녀를 키워줘본적은 없지만 친구가 쌍뚱이 딸나서
    그딸이 시집가 또 쌍뚱이가 태어나 나이들어
    딸 뒷바라지로 허리굽고 폭삭늙어 비싼옷
    걸첫지만 폼도 않나고 불쌍하기만
    자신의 시간이
    없어 보이고 노동 딸야 좋지만 친구 보기가
    안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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