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해거름에
남은 풀을 마져 베려고
예초기를 한참 돌리는데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여
피신을 하자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왔어요.
아파트 4~5층은 될듯한
키 큰 소나무가
통째로 흔들거리고
한창 물이 오른 수국은
둘레끈을 해주었는데도
여러송이가 부러졌네요
비바람이
잠시 소강상태일때
고추밭이 걱정되어
둘러 보았더니
물 만난 고냉지 쌈채는
푸짐하게 송이를 키우고
고추는 쓰러진 것들이 많아
모두 일으켜 세워
지주대에 잘 묶어 놓았어요
올해 식재했던
음나무 생존율은 80%이상입니다.
비가 게여서
앵두랑 오디를
한 바구니 수확했는데
손가락이 염색되어
탄부 같아졌네요
추적거리는 비에
강아지들도 무료한지
처마밑 마루에 진을 치고
6월의 대자연을 누립니다.
길었던 가뭄을 적셔준
고마운 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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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효사모(아름드리) 작성시간 26.06.22 new
수고 하신 보람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을 누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수선화- 작성시간 26.06.22 new
멍멍이 들이 부럽네요
수국이 무거웟나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카페지기(엔자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new
네 비바람에 수국이 시련을 겪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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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슬사랑(논산) 작성시간 01:37 new
효선재의 채소들이
발효액비와
고냉지 기후로
아삭거리고 맛나겠어요!
효선재소식
잘보고갑니다
더위에 건강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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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크리임 작성시간 04:52 new
건강한 먹거리가 이쁘게도 크고 있네요
오랜만에 내린 비로
농작물이 신났겠어요
수고가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