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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말릴 때만 썼는데... 살림 고수들이 몰래 쓰는 '헤어드라이기' 활용법 4

작성자이쁜미소.|작성시간26.04.15|조회수80 목록 댓글 3
헤어드라이기 하나로 해결되는 생활 문제 4가지

봄 기운이 올라오면서 집 안 정리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겨울 동안 미뤄둔 집안일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손이 많이 가는 순간이 많다. 이럴 때 가장 쉽게 꺼내 들 수 있는 도구가 하나 있다. 바로 '헤어 드라이기'다.

 

헤어 드라이기는 집마다 하나쯤 있는 가전이다. 머리를 말릴 때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른 용도로는 거의 떠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헤어 드라이기의 구조는 단순하다. 내부 열선에서 만들어진 열을 바람으로 밀어내는 방식이다. 이 '따뜻한 바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활용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

 

1. 라벨 자국 깔끔하게 떨어지는 이유

다이소나 마트에서 구입한 그릇이나 용기 바닥에는 라벨지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 라벨지는 손으로 무작정 뜯으면 접착제 성분이 남아 끈적거리고, 거기에 먼지까지 달라붙어 오히려 더 지저분해지는 상황이 생긴다.

 

이때 드라이기로 해당 부위에 따뜻한 바람을 1~2분 정도 집중해서 쐬어주면 라벨의 접착제 성분이 열에 의해 물러지면서 표면에서 깔끔하게 분리된다. 무리하게 뜯어낼 필요 없이 천천히 모서리부터 들어 올리면 흔적 없이 제거된다.

 

2. 패딩 냄새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

고기 굽는 식당을 다녀온 날, 패딩에서 냄새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가벼운 옷이라면 세탁하면 그만이지만 패딩은 드라이클리닝 비용도 부담되고, 냄새 하나 때문에 맡기는 것도 번거롭다.

 

이럴 때는 신문지와 드라이기를 사용한다. 패딩을 펼쳐 신문지 위에 올려놓고, 위에도 신문지를 덮은 다음 소매 안쪽이나 충전재 사이사이에도 신문지를 꼼꼼하게 끼워 넣는다. 그 상태에서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쐬어주면, 냄새가 상당 부분 줄어드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 방전된 건전지 잠깐 더 쓰는 방법

 

리모컨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건 대부분 건전지 방전 때문이다. 여분의 건전지가 없을 때, 방전된 건전지를 꺼내서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으로 약 1분 정도 쐬어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화학 반응이 다시 살아나 전류가 잠깐 흐른다.

 

완전히 새것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 급한 상황에서 리모컨을 잠깐 더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수명이 늘어난다. 단, 장시간 가열은 배터리 손상이나 누액 가능성이 있으므로 1분 이내로 짧게 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4. 바나나 갈변 늦추는 보관법

바나나를 사면 금세 껍질이 갈색으로 변해버려서 먹기도 전에 상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건 바나나 꼭지 부분에서 에틸렌 가스가 나오면서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때 꼭지 부분에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을 30초에서 1분 정도 쐬어주면 표면의 수분이 약간 건조되면서 에틸렌 가스가 빠져나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여기에 랩이나 비닐로 꼭지 부분을 감싸두면 갈변 속도가 눈에 띄게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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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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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영주 대박할머니 | 작성시간 26.04.15 좋은정보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보라비치(부산) | 작성시간 26.04.15 아주 유용한 팁입니다
    고마워요~^^
  • 작성자바보1004 | 작성시간 26.04.15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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