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다이어트 2일째
기분이 좋다.
자신감이 생긴다고나 할까??이틀을 발효액과 차와 함초로만 살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배가 안고프다
물론 약간의 공복감은 있지만 못견딜 정도로 힘들다거나 배가고프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신기하다.
몸무게도 벌써 1.5kg이나 줄었다.
조금전엔 잠시 나가 운동을 하고 땀을 흠뻑 빼고 왔다.
운동이래봐야 조금 빠르게 걷기 이지만 이틀을 발효액만 먹고 걸은 것이라 생각 하니 몸도 가벼운것이 산뜻 하다.
낮에는 잠이 쏟아졌으나 일부러 쪽잠도 안잤다
쪽잠을 자고 나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것 같아 일부러 몸은 혹사 시키고 잠은 안잤으니 오늘밤엔 숙면을 할수 있을듯 하다
효소단식이 내 몸에 활기를 주는듯 하다.
제일 힘들때는 아무래도 가족을 식사 준비 할때이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오징어 넣고 양파넣고 감자전을 부치면서도 먹고싶은 충동이 별로 일지 않는것을 보니
내가 참 대견 하다 .
이제 오늘밤만 자고나면 4일 남는다.
몸무게의 숫자가 조금씩 내려 가는것을 보니 뿌~~~듯 하다~~!
3일만 견디면 가벼워진 몸 덕에 4일째 부터는 더 쉽다고 하는데..기다려 진다.4일째 되는날 ...
저녁으로 발효액 한잔과 짭조름한 함초 몇알 씹어야 겠다.ㅋ
효사모 효소 다이어터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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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06 오늘 아침엔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드디어 들고 있어요.아침에 일어났는데 몸도 가볍고 아주 상쾌해요.이제는 공복감도 거의 없어요.배고프다는 느낌이 들면 발효액 한잔 ~~ㅎ그러면 배도 부르고 좋네요~~~다른분들도 저와 같으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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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1.07.06 ㅎ 전 벌써 육일째인데 어제 학교운동장을 열바퀴돌고 나서 그런지 오늘은 허기도 좀 지고 기운이 조금 없네요. 잠이 좀 부족해서 그런가. ㅎㅎ 암튼 그러네요. 그래도 뭐~~ 견딜만 합니다. 효소액은 거의 바닥이 나고.. ㅎㅎ 전 하루만 하면 끝입니다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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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1.07.06 축하 합니다 끝까지 승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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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1.07.08 축하드립니다. 저도 도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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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1.07.20 의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마치고 절식을 잘 하셔서 다시는 지긋하던 때로 돌아가지 않기로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