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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뉴스

작성자싼-사스나|작성시간16.02.15|조회수168 목록 댓글 0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뉴스' 2016. 2. 15(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사진 뉴스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
    ★*…그리운 사람아     
    
    
    
    시인/벽암   정진성
    
    
    대롱대롱 매달린 나뭇하나 살랑살랑
    떨어질듯 하면서 떨어지지 않고
    북풍한설 타고온 동장군의 호령에
    은빛 머리칼 가냘픈 억세 고개숙였네
    
    
    그리운 사람아
    어쩌면 좋아!
    사랑스런 네 모습
    보일듯 하면서 보이지 않고
    봇물 터지듯 흐르는 네 눈물
    낙엽에 실어 자꾸만 내게 보내고 있는데
    
    
    
    
    
    
    
     

'詩' Daum Cafe:--
쪽빛



▷ *…낙엽 위로 사과와 귤이 함초롬히 자리를 잡았다. 결실의 계절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갤러리 한 켠은 ('보졸레누보의 계절'이라는 상술에 굴복한 듯!) 쌉싸래한 와인 한 잔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생각을 자극하듯 벽면 위 그림은 빈 글라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안정연의 수채화 '쪽빛'. 인공 조명을 사용해 연출해낸 짙푸른 빛 속에서 잔들은 어지럽게 모여 있다.

수채화 위 반투명의 올이 성긴 망사를 씌우는 특이한 방식으로 작가는 작품을 마무리했다. 때문에 투명하고 가벼운 기존 수채화의 감상은 사라지고 불투명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전혀 새로운 수채화의 느낌을 전한다. 안정연 수채화전-11월 30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문화골목 갤러리 석류원. (051)625-0765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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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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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강추위



▷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비가 그치며 강추위가 시작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관광객들이 몸을 잔뜩 움크린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4도까지 떨어졌으며 15일에는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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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귀농교육대상자 100명 29일까지 모집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귀농귀촌 정착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귀농 희망자들이 토마토농장에서 실습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정착반은 희망 작목 별로 직접 우수 농가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교육생이 파종부터 병해충 방제 및 비료사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과정이다.또 귀농 시 고려할 점, 농장경영, 원주민과의 소통방법 등 조언을 농업인에게 바로 들을 수 있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에 실시된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농촌 이주 초기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귀농인에게 상세한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nongup.gg.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229-5854,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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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밸런타인데이



▷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밸런타인데이 초코릿 기획전 코너에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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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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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화보처럼' 인스타그램 속 맘스타들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화보로 만드는 '일상을 화보처럼' 인스타그램 속 맘스타들/ 우리가 인스타그램에 열광하는 건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사진을 여러 장 이어 붙이고 각 사진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해야 하는 데 비해 인스타그램은 사진 한 컷과 태그 몇 개면 자신의 메시지를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 *… 그렇기 때문에 그 한 컷의 사진과 태그로 누군가의 일상, 취향, 소비 패턴 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미 발 빠른 주부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화보처럼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사는 공간부터 먹는 음식, 매일 입는 옷, 오늘의 쇼핑 목록과 육아 노하우까지 세세하게 기록하며 그 어떤 스타보다도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간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삶의 행복을 공유하고자 하는 각기 다른 분야의 맘스타들을 만났다. 이들의 일상에 행복의 힌트가 들어 있다.





▷ *… @ENVY0725
유명 포토그래퍼나 스타일리스트보다 더 감각적인 사진을 찍는 엄마와 재주 많은 두 아이 태브로(태윤·찬율 형제)의 일상을 담는다. 요리부터 푸드 스타일링, 인테리어, 패션, 육아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며 팔로어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 감성 사진
감성이 실린 사진에 라이크가 많이 달려요. 요리를 촬영할 때 단순히 요리만 찍는 것보다는 꽃과 캔들을 함께 곁들인다든지, 그날의 따스한 햇살을 추가하면 감성이 가득 깃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많이 찍고 좋아하는 건 제 뮤즈인 아이들이 등장하는 사진이에요. 비록 스쳐 지나가는 모습일지라도 아이들이 함께한 사진은 그 어떤 사진보다 기억에 많이 남고 특별한 메시지를 주는 거 같아요.

# 다양한 콘텐츠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지만 단지 육아에 그치지 않고 푸드 스타일링, 키즈 패션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링,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요. 제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아이템이 곧 주부들이 좋아하는 주제더라고요. 그래서 반응이 좋은 거 같아요.

# 꿈
인스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태브로네 집>이라는 책도 없었을 거예요. 앞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책을 더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어요.





▷ *…@CASOYMILK
전 MBC PD이자, 살림은 초보지만 집 꾸미기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윤소연 씨. 전문가 없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 많은 주부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펜하겐의 아파트를 집에 그대로 재현해냈으며 그 과정을 책 <인테리어 원 북>(디자인하우스)으로 펴냈다.

# 소유보다 경험
무언가를 ‘소유’했다는 내용보다 ‘경험’ 위주의 이야기를 많이 올려요. 아무래도 피드가 많다 보니 짧은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 든다고 해요.

# 여행
여행을 통해 영감을 많이 받아요. 새로 꾸민 집도 오로라 보러 떠난 북유럽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는 직항이 없어서 코펜하겐에서 갈아타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연하게 코펜하겐의 아파트에서 사흘을 보냈죠. 그때 그 코펜하겐 아파트를 저희 집에 그대로 재현해냈어요.

# 북유럽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은 알록달록한 색감, 패턴이라고 생각하며 갔는데 한국에서 봤던 스타일이 그곳에는 없었어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살기에 최적화된 모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멋스럽고 비싼 느낌이 아니라, 살기에 편하게 맞춰진 스타일. 살아보니까 정말 편했죠.

# 집스타그램
가장 좋은 건 ‘직접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옷도 많이 입어본 사람이 잘 입는 것처럼 인테리어도 많이 시도해보면서 실패를 거듭해봐야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요. 전 20세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서 10년 이상 셀프 인테리어를 했는데요, 그 실패를 바탕으로 지금의 집을 완성했어요.





▷ *… @JOLIEMA
깍두기볶음밥, 파스타, 달걀프라이 등 평범한 요리도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더해지면 멋스러운 요리 화보로 탈바꿈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부터 손님 초대 요리로 좋은 트렌디한 요리까지 두루 엿볼 수 있다. 인테리어, 육아, 살림법 등 집에 관한 모든 팁을 배울 수 있다.

# 컬러 매치
저는 주로 집에서 음식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지루해 보이지 않도록 음식 컬러에 신경을 많이 써요. 그린과 옐로, 화이트와 레드 등 마치 그림을 그리듯 재료의 컬러를 매치하는데요. 그러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사진도 특별해져요.

# 집밥 꿀팁
굴, 홍합, 바지락 등 조개류를 좋아해요. 별다른 재료 없이 그냥 쪄 먹어도 맛있고, 파스타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훨씬 요리에 풍미가 더해질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느낌도 확 살아나거든요. 살찔 염려도 없으니 맘 놓고 먹을 수 있어요. 아이 간식의 경우, 같은 식빵도 어제는 토스트에 버터와 잼을 발라 주었다면 오늘은 네 조각으로 잘라 달걀에 베이컨, 양상추를 넣고 클럽샌드위치를 해 주고 내일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드는 등 한 가지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요.

#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면 한 그릇을 먹을 때도 이왕이면 예쁜 그릇에 담아 먹자는 주의예요.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세 같아 보였는데, 그게 습관이 되니 매일 먹는 집밥도 질리지 않고 근사해지더라고요. 주방에 잠들어 있던 잘 안 쓰던 그릇들도 빛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스타일링 실력도 날로 쑥쑥 느는 거 같아요.

# 인스턴트 NO!
딸아이가 밥을 잘 안 먹고 체구도 작은 편이라 아이 밥상에 신경을 많이 써요. 얼마 전 아이와 외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햄버거, 포테이토, 치킨 등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였더니 금세 살이 포동포동 오르더라고요. 정말 한 입씩 먹었는데 아무래도 인스턴트식품이다 보니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모양이에요. 앞으로는 생선요리를 이틀에 한 번씩은 꼭 해줄 계획을 짜고 있어요. 건강하고 맛있는 엄마표 아이 밥상을 위하여!!





▷ *…@ALOTLIKELITTLEM
8살, 5살 두 아이의 엄마이자 프랑스 여행책 <알로? 빠리지엔!> (포북)의 저자이며, 의류 쇼핑몰 컬잇(/www.callit.kr)의 대표인 허수영 씨. 매일 입는 옷이 곧 오늘을 사는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의 취향이 묻어나는 키즈 데일리 룩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키즈 패션 오늘은 아이 옷을 어떻게 입힐까가 가장 큰 관심사예요. 딸 기우는 몸이 좀 슬림한 편이고 외모가 중성적이어서 바지와 재킷, 그리고 스카프를 자주 매치해줘요. 예를 들면, 오버사이즈 핏 재킷에 통이 약간 넓은 바지를 매치하기도 하고 요즘은 길고 풍성한 드레스에 재킷이나 코트를 매치하는 룩을 자주 입히죠.

# 순간 포착 어떤 순간 어떤 공간에서 느낌이 확 올 때, 그때 사진을 바로 찍고 그 감정을 적어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게 인스타그램의 매력이죠. 너무 오래 공들이고 고민한 티가 나면 재미가 없거든요. 그리고 저는 자연광이 없고 조명만 있는 실내에서는 거의 사진을 찍지 않아요. 어딘지 부자연스러워 보이니까요. 자연스러운 순간을 기록한다는 그 느낌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멋진 일상의 화보를 연출할 수 있어요.

# 취향 공유 한동안 아이 키우는 것만으로 벅차서 다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아이 옷을 매일 신경 써서 입히고 그걸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되니 그 취향을 공유하고자 하는 친구들도 많이 생겼어요. 언젠가는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디자인도 하며 책도 제작할 수 있는 아틀리에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에요.사진_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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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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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제4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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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 꺼내게 만드는 야권의 ‘단어 뜻’ 논쟁



◇ ‘궤멸(潰滅): 무너지거나 흩어져 없어짐. 또는 그렇게 만듦’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최근 ‘궤멸’이라는 단어 때문에 국어사전을 펼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의 등장은 지난 9일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북한이 핵이나 개발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쏜다고 해서 체제가 장기적으로 절대 유지되지 않는다. △ 사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비대위 연석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 *…언젠가는 북한 체제가 궤멸하고 통일의 날이 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발언한 이후부터입니다. 발언이 공개된 직후 국민의당은 “북한 궤멸 발언은 수구보수세력의 흡수통일론과 궤를 같이 한다. 더민주는 흡수통일로 노선을 바꾼 것인가. 사과하라”고 날 선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는 “국민의당에서 이야기 한다고 내 생각을 바꿀 것 같으냐”며 “(궤멸) 그게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 때부터 국민의당은 공격을 위해 더민주는 수비를 위해 각자 국어사전을 펼쳐 듭니다. 우선 수비에 나선 더민주는 ‘궤멸’이란 공격적인 말에 대해 “‘자멸’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궤멸의 한자 해석 순서상 ‘그렇게 만듦’보다 ‘무너지거나 흩어져 없어짐’이 먼저인 점에 착안, 외부적 압력이 없는 자멸에 가까운 뜻으로 김 대표 발언을 이해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국민의당은 더민주 해명에 어이없어 했습니다. 그리고 공격의 선봉에 최근 연이어 국민의당에 합류한 신임 대변인들이 섰습니다. 김희경 대변인은 10일 “궤멸이든 자멸이든 그 동안 제1야당이 추구해왔던 대북포용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흡수통일론에 근거한 발언으로 이해하기 충분하다”며 “김 대표가 민주주의의 정통성을 비웃고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까지 뒤흔들고 있다”고 맹공을 폈습니다. 국민의당의 강한 반발에도 김 대표가 특별한 해명을 내놓지 않자 김정현 대변인이 다시 나섰습니다. 김 대변인은 11일 “김 대표가 자신의 북한 궤멸론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는 것은 햇볕정책에 대한 정면부인”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안보 무능과 남북관계 파탄 책임에 대해서는 눈을 감은 채 북한의 궤멸을 이야기한다면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 김 대표의 자격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13일에도 같은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대표가 11일 자신의 북한 궤멸론에 대해 “다 생각이 있어서 말한 것이니 이해해주기 바란다”라고 더민주 비대위원들에게 설명한 것이 12일 알려지자, 궤멸론 이슈를 재차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는 “김 대표가 북한 궤멸론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힌 것은 햇볕정책과 결별을 선언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김 대표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는 대표직으로 위상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지금 자리를 떠나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새누리당)과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정재호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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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락 말락'



▷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새누리당 조원진,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과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 협상을 위한 회동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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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부인과 성당 미사 참석



▷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1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수락산성당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부인 김미경(왼쪽)씨가 취재진에게 "이제 미사가 시작되네요"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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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사 앞 기자회견




▷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 예비후보인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30% 반영’ 요구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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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 선출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중정치연합(가칭) 중앙당 창당준비위 발기인 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 선출된 강승철(왼쪽부터) 기아자동차 조합원, 이광석 전북진보연대 대표, 손솔 흙수저당 대표가 맞잡은 손을 높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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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아들 구제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



◇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당의 징계조치에 불복, 탈당했다. 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받아 당 후보로서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 사진: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기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기자회견 도중 얼굴을 만지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 신 의원의 탈당으로 과거 소장개혁파로서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이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 당을 떠나게 됐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며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 사실에 눈감고 저에게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장발장이 되길 거부한다.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불복 입장을 밝혔다. (...)

"이제는 당의 대표도 당의 정체성과 맞는지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외부 인사에 넘겨 버렸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이제 국회의원들은 외부의 등급평가에 목매다는 옹졸한 처지에 처해졌고, 소위 신진인사들은 선배 국회의원들을 기득권으로 매도하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신진인사들을 비판했다.그는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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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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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는다.



◇ 3월부터 말기 암 환자는 집에서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통증완화와 상담 등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월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전국 17개 병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말기암 환자와 가족에게 입원을 대체할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가정 호스피스는 입원 서비스와 차별을 두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환자는 집에서 증상관리, 종교적 활동 등의 보살핌,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의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회수는 제한이 없으며. 매일 24시간 의료진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데 환자부담은 간호사가 혼자 방문할 경우 5,000원이고 의사ㆍ간호사ㆍ사회복지사가 모두 방문할 경우 1만3,000원(1회 기준)이다.(...) 남보라기자 rarar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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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양주 옥정~서울 도봉산 개설 청신호



◇ 3수만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강남 50분대 연결/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탕성 조사결과 7호선 연장사업의 경제성 분석(B/C)은 0.95, AHP 종합평가는 0.508로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 *… AHP(분석적계층화과정ㆍ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 평가해 평점 0.5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를 출발해 서울 도봉산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예비타당성 기준 6,337억원이 소요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70%, 지방비 30%로 구성된다.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양주 옥정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강남까지 50분대 면 도착이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지하철 7호선 연장이 경기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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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2지구 용적률 완화 추진…상업용지 확대



◇ 경기 오산시는 세교2지구(280만㎡)의 용적률을 최대 230%까지 높이고 상업용지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동탄 1,2신도시 개발 등의 여파로 지지부진한 2지구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 사진: 오산 세교2지구 조감도. 오산시청 제공

▷ *… 오산시는 세교2지구 용적률을 애초 170∼190%에서 40~60% 포인트를 올려 23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공원부지 일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비용도 지자체가 분담,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동탄KTX역∼세교2지구 8.6㎞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도 서둘러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세교2지구는 2004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총 사업비는 2조2,880억원 규모다. LH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지장물 보상과 철거를 끝내놓고도 착공을 못하고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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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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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리 끝장결의' 공조…케리 "개성공단 용기있는 조치"



◇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미국, 러시아 외교장관과 잇따라 회담을 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결의 등 대북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 사진: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독일의 연례 뮌헨안보회의 개최를 계기로 현지의 한 호텔에서 연 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 장관은 이들 면담에서 안보리 결의와 관련,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전략적 셈법을 바꿀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적인 '끝장 결의(terminating resolution)'가 돼야 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윤 장관은 안보리 결의의 '끝장 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전방위적 외교노력을 평가하고 강력한 결의 채택을 위한 협의 가속화를 다짐했다. (...)

윤 장관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배경과 기대효과를 설명했고, 우리 정부의 결정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조치와 상호 추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케리 장관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대해 "매우 용기 있고 중요한 조치"라면서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는 한편, 관련 조치가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개발 포기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리는 것만이 살길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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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북-유엔사 통신 모두 차단 상태
남북한 현재 공식 연락수단은 '핸드마이크'



◇ 북한이 판문점 직통전화와 서해지구 군 통신을 차단함에 따라 현재 남북한 간에는 공식적인 연락수단이 모두 단절된 상태다. 북한은 지난 11일 개성공업지구와 인접한 군사분계선을 전면봉쇄하고 남북관리구역 서해선 육로를 차단한다고 발표한 직후 정기적인 통신 점검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 △ 사진: 1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장병이 철책을 따라 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 남북 연락 수단은 판문점 채널과 서해지구 군 통신선, 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간 직통전화, 해군간 무선통신망이다. 현재 이들 통신망이 모두 단절됨에 따라 유일한 공식 연락수단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에서 '핸드마이크' 사용 뿐이다. 유엔사는 북한에 키 리졸브(KR)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합연습 일정을 통보할 때 핸드마이크를 이용하고 있다.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와 유엔사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북측이 일절 받지 않기 때문이다. 유엔사 측이 핸드마이크로 연합연습 일정을 통보하면 북한군 경비요원들이 나와 수첩에 받아 적는다고 한다. (...)

남북은 서해상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2006년 2회선의 무선통신 채널을 가동했지만 2008년 5월 5일 북측이 일방적으로 차단하면서 지금까지 가동되지 않고 있다. 우리 측 함정에서 "여기는 한라산"이라고 교신을 하면 북측은 "여기는 백두산"이라고 응신했는데 지금은 전혀 반응이 없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북한군과 유엔사간 직통전화도 북측이 2013년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불통되고 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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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



▷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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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북측에 남은 것들이 많은데'… '발 동동' 개성공단 입주업체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2일 개성공단 입주 의류임가공업체인 (주)화인레나운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 사무실에서 한 관계자가 11일 개성공단에서 가져나온 의류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 12일 개성공단 입주 의류임가공업체인 (주)화인레나운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 사무실에 11일 개성공단에서 가져나온 의류가 쌓여있다. 이날 만난 박윤규 화인레나운 회장은 "운 좋게도 북한이 자산동결을 발표하기 바로 직전 4천 5백만장을 겨우 가지고 나왔고 북측에 아직 13만장(약 260억원 가치)의 의류가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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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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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원/달러 환율…하루 등락폭 5년여만에 최대



◇ 중국발 불안과 유가 하락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달 중(1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평균 10.4원(평균 변동률 0.87%)으로 2010년 2분기의 12.8원(평균 변동률 1.08%)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은 평균 8.1원(평균 변동률 0.67%)으로, 역시 2010년 2분기의 10.9원(평균 변동률 0.92%)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컸던 작년에도 원/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평균 6.6원(0.58%), 전일 대비 변동폭은 평균 5.3원(0.47%) 수준이었다. 설 연휴로 이달 중 거래일이 12일까지 7일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환율이 10원씩 급등락하는 것이 일상사가 될 정도로 변동성이 커진 것이다. (...)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발 충격, 유럽 은행들의 건전성 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출렁이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폐쇄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저히 높아졌다. (...)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살피는 한편,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점검회의를 열어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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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냉전…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 주나



◇ 中 보복시 한국경제 타격 가능성 있어 국제사회 제재로 北경제 붕괴 가능성/한반도를 덮친 신냉전으로 세계 1·2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도입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현실화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가뜩이나 취약한 북한경제가 붕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사진: 사드

▷ *… 한반도발 G2 갈등 격화 우려 미국 의회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 등으로 제재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통과시키면서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법안은 북한의 금융·경제에 대한 전방위적 제재를 강화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사이버 공격능력 향상, 북한 지도층 사치품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달러의 유입을 차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법안은 또 흑연을 비롯한 북한 광물의 거래에 대해서도 제재하는 내용과 대량살상무기 차단.자금 세탁·위조지폐 제작·마약 밀거래 등 각종 불법행위 추적 차단 사이버 공격 응징 등을 담고 있다.

제재의 범위는 북한과 직접 불법거래를 하거나 북한에 도움을 준 제 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 이 과정에서 미국이 중국과 외교적 마찰을 무릅쓰고 중국 정부의 하부기관이나 국영기업 등으로 제재를 확대할 경우 양국간의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정세토론회에서 "현재 미국과 중국간에는 북한에 대한 전략적 목표와 인식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의 목표는 북한 핵 포기와 정권교체이지만, 중국의 목표는 북한체제의 안정화"라고 지적했다. (...) 대북제재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는 세계경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

교역비중 1위 中 경제보복시 韓 경제 타격 .
대북제재를 둘러싸고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북한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사드 도입 논의를 공식화하면서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 수출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교역비중 1위 상대국인 중국으로부터 경제보복을 당한다면 한국경제는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지난달 2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드 배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과 관련한 사설에서 "한중 간 신뢰가 엄중한 손상을 입게 될 것이고, 한국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경제보복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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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ㆍ대출규제 우려에 아파트 청약 미달단지 급증



◇ 2월 47%가 순위내 마감 못해…1순위 마감은 37% 불과 /공급과잉 우려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연초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해 말까지 두달 연속 미분양이 급증한데 이어 1, 2월 분양 단지에서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 *…최근 주택시장이 잔뜩 움츠러든데다 다음달에는 4월 총선를 피해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잔뜩 쏟아낼 분위기여서 미분양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12일까지 1·2순위 청약이 끝난 총 32개 사업장 가운데 약 47%인 15곳이 순위내 공급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 (...) 아직 청약이 진행중이지만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부산 충무동 금오아파트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두산위브 트레지움, 충남 아산 풍기 EG the1(이지더원) 2차 아파트 역시 모두 미달됐다. (...) 이달 초 분양한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지어진 DMC 파크뷰자이 1단지는 이달에 입주가 시작되는 '중고 아파트'이긴 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60가구중 7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비해 서울 서초구 '신반포자이'와 대구지역의 'e편한세상 대신', '범어 효성해밀턴 플레이스' 등은 여전히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1순위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특히 역대 최고 분양가 단지로 화제를 모은 신반포자이는 계약시작 6일 만에 전 주택형이 완판되기도 했다. (...) 공급이 늘어난데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의 우려로 주택시장이 나빠지면서 청약시장도 열기가 꺾이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4월 총선으로 관심이 분산되기 전에 분양을 하려는 업체들이 3월에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이 연초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름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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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되는 개성공단 제품



▷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남북간의 긴장관계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빌딩에서는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아웃도어 의류 등이 긴급처분 되고 있다.

정부는 북핵 사태와 개성공단 중단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한반도 신냉전 구도 형성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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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컨셉코리아' 자렛, 요하닉스' 런웨이 성황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디자인의 세계화 기치를 내건 '컨셉코리아' 열세번째 무대가 12일 뉴욕 모니한 스테이션에서 국내외 패션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최한 '컨셉코리아 여성복 F/W 2016'은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이번 시즌 새롭게 참가한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은 피날레 무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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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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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만의 인사…교황과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 *… 【아바나=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12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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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와 역사적 첫 대화



▷ *… 【아바나=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12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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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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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우리 대신 고생 좀 하소



▷ *… 【시드=AP/뉴시스】미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국방위원장이 12일 발칸반도의 세르비아 내 한 기차역에서 기자들에게 유럽 이주자 물결로 시달리는 이주자 루트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미 공화당은 시리아 난민의 국내 망명과 이주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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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 벌이는 공화당 경선 선두주자들



▷ *… 【그린빌=AP/뉴시스】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피스센터에서 진행된 공화당 대선주자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번 TV토론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앞둔 마지막 TV토론이다.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 웃는 루비오 상원의원



▷ *… 【그린빌=AP/뉴시스】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피스센터에서 진행된 공화당 대선주자 TV토론에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 웃고 있다. 이번 TV토론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앞둔 마지막 TV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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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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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반대 시위 벌이는 인도네시아인들



▷ *… 【자카르타=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발렌타인 데이 반대 시위'에서 무슬림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서 수십명의 활동가들은 서구에서 들어온 발렌타인 데이는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며 문란한 성관계를 유발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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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일어나라"



▷ *… 【마닐라=AP/뉴시스】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10억 여성이이 일어나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미국 여성운동가인 이브 엔슬러가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중단을 호소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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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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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리조나 고교 총기사고…여학생 2명 사망



▷ *…【글렌데일(美 애리조나)=AP/뉴시스】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세 남매들이 서로 껴안고 있다. 이날 오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교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2명이 총격 사망했다. 글렌데일 지역 경찰 트레이시 브리든은 "희생자들은 모두 15세이며, 총격을 받은 즉시 숨졌다"고 밝혔다

美애리조나 고교 총기사고 소식에 놀란 학부모들



▷ *… 【글렌데일(美 애리조나)=AP/뉴시스】1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교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2명이 총격 사망했다. 글렌데일 지역 경찰 트레이시 브리든은 "희생자들은 모두 15세이며, 총격을 받은 즉시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부모들이 해당 학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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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창궐 국가들에서 길렝-바레 증후군 환자도 증가



▷ *…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브라질 군인 한 명이 13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중앙역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집트 숲모기 퇴치 방법을 한 시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중남미 국가들에서 희귀성 신경질환인 길렝-바레 증후군(GBS)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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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 5000명 넘어



▷ *…【쿠쿠타=AP/뉴시스】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 6주째의 다니엘라 로드리게스(19)가 11일 콜롬비아 쿠쿠타의 에라스모 메오스 병원에서 진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콜롬비아 보건 당국은 13일 5000명이 넘는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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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올 겨울 최악의 한파



▷ *…【토론토=AP/뉴시스】한파가 몰아친 캐나다 토론토의 온타리오 호수에서 13일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캐나다는 마니토바로부터 뉴브룬스윅에 이르기까지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미 동북부 지방에도 올겨울 최악의 한파가 몰려들어 빌 데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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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부룬디 난민 7만5,000명 다른 나라로 보낸다”



◇ 유엔난민기구는 우려 표시 중부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가 이웃 나라 부룬디에서 피신해 온 7만5,000명의 난민을 내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르완다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제사회의 동맹국들과 함께 난민들이 제3국으로 질서정연하고 안전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일에 즉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13일(현지시간)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현장. 부줌부라(부룬디)=로이터 연합뉴스

▷ *…성명은 “르완다는 난민을 보살필 의무를 지지하지만 너무 가까운 이웃나라에서면 오래도록 머물면 모든 관련국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대호수 지역 국가들의 경험”이라고 주장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은 르완다의 성명에 “지난 수십 년간 르완다가 지켜온 난민보호정책에 대한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는 일”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유엔 전문가들은 지난주 안전보장이사회에 ‘르완다가 피에르 은쿠룬지자 부룬디 대통령을 제거하기를 원하는 부룬디 난민들을 모집해 훈련하고 있고, 여기에 어린이도 포함됐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르완다는 관련 주장을 부인하고 있으며 부룬디는 르완다에 항의했다.

부룬디는 지난해 4월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헌법에 반해 3선 도전을 선언하고 나선 이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준내전 상태로 돌입, 수백 명이 사망하고 23만여 명이 국외로 피신했다. 부룬디 난민은 탄자니아에 13만명, 콩고민주공화국에 1만8,000명, 우간다에 2만1,000명 등이 머물고 있다. 아프리카 연방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부룬디에 이렇다 할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부룬디의 대표적인 경제 파트너 유럽연합(EU) 국가들은 15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부룬디를 향한 경제원조 중단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현우기자 inhyw@ah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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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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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흡연 막자 간호사 때리고 병원 불 질러



◇ 병원에 입원한 40대 남성이 담배를 못 피우게 막는다며 간호사를 폭행하고 병원에 불까지 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병원 간호사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리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김모(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2016-02-14(한국일보)

▷ *…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병원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간호사 유모(51·여)의 얼굴에 수 차례 주먹을 휘두르고 간호사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해 있었으며 간호사실에는 유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이 입고 입던 점퍼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간호사실에 있던 약봉지에 등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하태민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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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의사 지적장애 여성 환자 성폭행 혐의로 수사중



◇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가 지적 장애가 있는 30대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게티이미지뱅크

▷ *… 경기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진료를 받으러 온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전문의 강모(52)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병원 진료실과 모텔 등에서 지적 장애 2급인 여성 환자 A(37)씨를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강씨가 상담을 해주겠다”며 진료실과 모텔 등으로 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3차례에 걸쳐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강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현재 강씨는 학회 참석 차 해외에 나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회 참석차 해외에 나가있는 강씨가 입국하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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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남자 탈의실 ‘몰카’ 20대男 집유



◇ 사우나에서 남성들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윤모(26)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2개월여 걸쳐 반복적으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남성들의 나체를 찍는 등 범행 기간과 범행 횟수, 피해자들의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면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윤씨는 지난해 8~10월 경기 용인의 한 사우나 남탕 탈의실에서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 10여 차례에 걸쳐 남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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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 만취자 파출소 앞 주차했다가 현행범 체포



◇ 40대 남성이 만취상태로 파출소 앞에 주차했다가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 사진: 만취상태로 파출소 바로 앞에 불법 주차하던 40대가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 캡처. 부산경찰청 제공.

▷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46)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5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음식점에서 범천1파출소까지 약 100m를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파출소 앞에 불법 주차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측정 결과 김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8%의 상태로 나타났다. 정치섭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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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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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에 1천t 경비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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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한 1천t급 경비함정(1006함).

▷ *… 이 경비정은 목포해경에서 서해의 안전과 불법중국어선 단속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지난 10일 국민안전처에 편제되면서 통영해경으로 이동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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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北미사일 위협대비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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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본토의 패트리엇(PAC-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다. 사진은 2014 맥스썬더 훈련에서 전북 군산비행장에서 공개한 주한미군의 패트리어트 포대. /연합뉴스

▷ *…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본토의 패트리엇(PAC-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미국은 대한민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탄도미사일 방어 자산을 추가로 한국에 전개시켰다"면서 "이는 최근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된 긴급 전개 대비태세 연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사진은 지난 2015년 10월13일 충남 보령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대공포사격장에서 열린 2015 방공유도탄사격대회에서 가상 적 항공기인 무인 표적기를 향해 패트리엇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뉴시스



▷ *…사진은 지난 2013년 4월10일 경기 평택 오산미군기지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의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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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소음문제



▷ *… 【채펄힐=AP/뉴시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어린 아기에게 말을 걸 때 마다 통속에 블럭을 한개씩 넣어 흔들면서 소음 속의 언어 인지능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어린이나 태아들은 일상적인 소음에서 TV나 전기장난감의 전기음까지 어른보다 훨씬 더 소음에 의한 피해로 뇌발달 장애와 학습장애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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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새 학기에 사용할 문구류 골라요



▷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학생들이 새 학기에 사용할 문구류를 고르고 있다.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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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일감호 과거와 현재



▷ *… 【서울=뉴시스】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건국대 캠퍼스 내 대형 호수인 일감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956년 건국대가 장안동(현 광진구 능동로)에 캠퍼스를 조성할 당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일감호(사진 위)는 1960~70년대까지 여름철 양어장, 겨울철 빙상장으로 활용됐으며 오늘날에는 5월 축제기간 동안 보트타기로 개방된다.(사진 아래)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1960년대 건국대 일감호 여름 양식장-겨울 빙상장으로



▷ *…【서울=뉴시스】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건국대 캠퍼스 내 대형 호수인 일감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감호는 1960~70년대까지 여름철 양어장으로 활용됐으며, 겨울철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스케이트장으로 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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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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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대치 속 '北 돈줄 차단' 국제공조 총력…中도 동참?



◇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 간 대화채널이 모두 끊겼다.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어떠한 교류도 재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방침이다.△ 사진: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연례 뮌헨안보회의가 열리고 있는 바이에리셔호프호텔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왼쪽)과 회담을 열어 북한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강도 높은 대북 새 결의 채택 추진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

▷ *… 북한은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며 맞서고 있다. 남북 간 극한대치 상황은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봉쇄하기 위한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돈줄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성공단 중단도 그 일환이다. 사실상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기도 하다. 4차 핵실험 이후 '강력하고 포괄적' 제재를 촉구했던 정부는 '끝장 결의(terminating resolution)'만이 북한의 도발을 멈출 수 있다며 국제사회가 이 부분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9~10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대표를 만나 국제사회가 하나로 연계해 북한으로 흘러들어 가는 모든 자금줄을 차단해야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윤 장관은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사용한 만큼 유엔 안보리와 더불어 주요 국가들 모두가 양자 차원의 대북제재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곧바로 독일에 넘어간 윤 장관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 등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특히 대북제재 수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중국 측에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설명하며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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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력한 독자제재 추진



◇ 미국은 정부의 움직임에 적극 협조, 강력한 독자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12일(현지시간) 대북제재법을 오바마 행정부에 이송했다. 이 법안은 북한과 '광물'을 거래하는 모든 법적 주체를 제재하는 '세컨더리보이콧' 조항을 담고 있다. 정상적인 거래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 중국 기업들도 직접적인 제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 사진: 폴 라이언(왼쪽) 미국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한 대북제재법안(H.R. 757)에 서명하고 있다. 북한만을 겨냥한 제재법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또한 이 법안은 '북한'을 돈세탁 우려 국가로 지정할지를 180일 이내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05년 9월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를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 북한 관련 계좌 동결로 인한 제3국의 대북 거래 연쇄 중단을 끌어낸 바 있다. 일본 정부도 지난 10일 '왕래'와 '송금'을 엄격히 하는 내용의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북한 주민의 일본 입국과 조총련 간부의 재입국을 금지하고, 인도적 목적을 포함한 모든 북한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기로 했다. 북한을 방문한 핵·미사일 관련 외국인 기술자의 입국,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입항도 금지시켰다. 인도적 목적이 아닐 경우 10만엔 이상의 북한 송금도 할 수 없도록 했다.

관건은 여전히 중국이다. 북한의 대외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한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배경 때문에 중국이 대북제재에 기본적으로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지난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중국이 안보리 대북제재 초안 문구에 대한 입장을 회신하는 등 미·중 간 협의에 속도가 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화 협의를 가진 점도 긍정적 신호다.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기점으로 대북제재에 있어 변화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만큼, 중국의 실질적 공조를 끌어내기 위해 다자 간 대화채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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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닫아도 사드에만 입 여는 中



◇ 왕이, 中 '역할' 요구에 여전히 신중 대처만, 사드는 공식 항의/초강경 대북 압박에 나선 한미 공조의 칼끝이 북한을 넘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카드를 내보이며 중국도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며 설득 작업에 나섰고 미국은 중국 기업과 은행까지 겨냥한 대북제재법안의 처리를 이례적으로 앞당기고 있다 △ 사진: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이 안개로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중국은 대북제재에 호응하기는커녕 한미의 사드 배치를 물고 늘어져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형성된 한미 대 중국간 대결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1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개성공단 중단 조치를 설명하면서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12일 전했다. (...) 하지만 왕 외교부장은 안보리 결의 협의를 가속화해 나갈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 “신중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 중국은 개성공단 중단에는 침묵하면서 한미의 사드 배치 협의에 대해 더욱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도 중국 압박을 벼르고 있다. 미 의회의 대북제재법안이 지난 10일 상원을 통과한 데 이어 12일(현지시간) 미 하원도 통과, 백악관에 송부될 것이 확실시 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 상하원 지도부와 행정부 간 교감 하에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처리돼 이달 말에는 법안이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에 따라 버락 오바마 미 정부가 북한을 ‘돈세탁 우려국’으로 지정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은행을 제재하고 북한과 광물을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조치에 나서면 미중 간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 (...) 베이징=박일근기자 ikpark@hankookilbo.com 송용창기자 herme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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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운명은...북한 4가지 시나리오 따를 듯



◇ 우리 근로자들을 전원 추방하고 시설을 동결해 사실상 북한의 장물(贓物)로 전락한 개성공단을 북한 정권이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12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가 드나드는 차량이 없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 과거처럼 군 부대를 전진 배치해 수도권을 포위하는 군사 요충지로 둔갑시킬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공단 지위를 유지하더라도 북한이 직접 나서 가동하거나, 시설을 반출해 제2의 개성공단을 만들 가능성, 제3국에게 팔아 넘기거나 위탁해 운영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개성 공단 부지는 원래 수도권 직접 타격이 가능한 군사 요충지였다. 북한 군 최정예부대가 주둔해왔다. 2004년 공단 조성 당시 북한 군부가 개성만큼은 내줄 수 없다고 마지막까지 버틴 이유이기도 하다. 공단 조성 이후 북한군 4개 보병연대와 전차 대대는 후방으로 10~15km 물러나야 했다. 하지만 개성공단 폐쇄로 북한은 얼마든지 군 부대를 전진 배치시켜 12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우리 군 당국의 판단이다. 북한이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 것도 부대 재배치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

제2의 금강산 되거나, 타국에 팔아 넘길 수도
개성공단 내 설비 시설은 그대로 남아 있는 만큼 북한이 새 주인으로 행세하며 공장을 독자 가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현대아산 등 소유의 시설을 동결하거나 몰수하는 일방적 조치를 취한 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독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설비 등을 개성공단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제2의 개성공단을 만드는 데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 중국이나 러시아 등 제 3국에게 팔아 넘겨 새 주인을 내세우거나 외자 유치를 받아 또 다른 형태의 경협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의 전력난 등 기반 여건을 감안할 때 개성공단을 최대치로 활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게 경제 협력 모델로 손을 내밀 수 있다.

국제사회 제재 국면이라 당장 들어오기 쉽지 않지만, 이미 갖춰진 시설 인프라에 값싼 노동력까지 갖춰 놓은 상태인 만큼 군침을 흘리는 해외 기업들은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북한의 일방적 자산 동결 조치가 ‘상대방 투자자의 재산권을 국유화 하는 등 제한하지 못한다’고 명시한 남북경협 합의서를 정면으로 거슬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북한이 제3국과 경협에 나설 경우 일방적 자산 동결 조치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기 힘든 만큼 투자 유치를 받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윤주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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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고 하는 행진'



▷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동의하고 하는 행진'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술과 약물을 이용한 동의없는 성폭력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하며 행진하고 있다. stow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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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반대하는 퍼포먼스



▷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동의하고 하는 행진'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술과 약물을 이용한 동의없는 성폭력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stow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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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폭력 반대'



▷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동의하고 하는 행진'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술과 약물을 이용한 동의없는 성폭력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하며 행진하고 있다. stow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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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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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기 걸린 쇼핑로




▷ *… 【평택=뉴시스】최동준 기자 = 14일 오후 경기 평택시 미군 기지 앞 한국과 미국의 국기가 걸린 쇼핑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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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문 열었다



◇ 서귀포 롯데호텔 매장서 영업 시작 오는 10월까지 3단계로 개점 진행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 외국인전용 시내면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사진: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 외국인전용 시내면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제주관광공사(JTO)는 지난해 7월 관세청으로부터 제주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면세점 영업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2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년간 내국인면세점 운영을 통해 쌓은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비롯해 상품구매, 판촉마케팅, 물류통관, 전산 등 시내면세점 영업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 외국인전용 시내면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제주관광공사는 시내면세점 개점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개점은 1차로 ‘테스트(Test) 오픈’의 형식이며, 오는 5월 ‘2차 프리(Pre) 오픈’, 10월에는 최종적으로 ‘그랜드(Grand) 오픈’ 의 순으로 면세점 개점을 순차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공

▷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구매ㆍ통관ㆍ물류 등 면세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비롯해 수입 및 국산 등 상품공급 시기별로 매장 오픈 범위를 순차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완성도 높은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1차 개점’에서는 제주공동관(향장ㆍ식품ㆍ공예) 16개 브랜드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한편 국산품 홍보관(화장품ㆍ전자ㆍ식품 등) 구성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생산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다. (...) 김영헌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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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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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28일 북촌한옥마을 탐방 진행
11월까지 여는 골목 탐방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첫 회



◇ 서울도서관은 이야기경영연구소와 공동주최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강연을 곁들인 서울 시내 골목 탐방 프로그램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를 마련한다. 골목에 담긴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하며 서울 거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산책은 28일 북촌 한옥마을에서 진행된다. △ 사진: 북촌한옥마을. 서울시 제공

▷ *…‘도시에 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고명석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객원교수 강연을 듣고 학고재미술관과 정독도서관, 안국동 윤보선가, 백인제가옥, 김형태가옥, 이준구가옥, 북촌전망대, 북촌5가 길을 고 교수와 함께 걸으며 해설을 듣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인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해 조선시대 고위관리나 왕족이 거주했던 고급 한옥 주거지역으로, 재개발 위기에서도 한옥마을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정부 차원에서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방문객이 늘면서 거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상가 임대료 폭등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기도 하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시미학 관점에서 서울의 거리와 골목을 걷으며 다양한 현상과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탐방 모임을 통해 낙후와 발전을 거듭하는 서울시 여러 공간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촌 한옥마을 탐방 프로그램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 (/www.storybiz.co.kr )나 전화(02-783-33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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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내 차” 거실에 페라리 주차해



▷ *…이렇게까지 차를 아끼는 사람도 드물다. 차주는 사랑하는(?) 차를 어두운 바깥에 홀로 남겨둘 수 없었던 모양이다. 눈에서 멀어지는 것이 불안했던 것 같다. 차주는 결심했다. 차를 거실까지 데려오기로. 해외 인터넷 화제의 사진을 보면 붉은 색 페라리는 쇼파와 TV 사이에 있다.

한 사진에서는 커버까지 씌워졌다. 현관문을 넓혀 거실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차주는 슬로바키아의 한 남성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남자에게는 차가 가족 혹은 애인이다. 집에 들여놓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물론 많은 누리꾼들은 차에 대한 애정이 초인적(?) 수준이라며 놀라워한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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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봄 맞이, 미아오 민족 전통축제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에서 미아오 민족의 봄 맞이 전통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에서 미아오 민족의 봄 맞이 전통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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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에서 미아오 민족의 봄 맞이 전통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 *…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에서 미아오 민족의 봄 맞이 전통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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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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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질주하는 이상화



▷ *… 【콜롬나(러시아)=AP/뉴시스】이상화(27·스포츠토토)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상화가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금메달 목에 거는 이상화



▷ *…【콜롬나(러시아)=AP/뉴시스】이상화(27·스포츠토토)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상화가 경기를 마친 후 메달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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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미국 TBS의 인기 토크쇼 '코난 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bjko@newsis.com

인기만점 코난 오브라이언



▷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미국 TBS의 인기 토크쇼 '코난 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오른쪽 아래)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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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750만 돌파



▷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11일 만에 750만 관객을 돌파한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메가박스를 찾은 시민들이 영화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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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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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며



▷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인 14일 오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안 의사 동상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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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 도자인형



▷ *…【서울=뉴시스】오주현의 한국전통 도자인형



▷ *…【서울=뉴시스】한국 전통 궁중의상을 재현한 오주현의 도자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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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미학으로 탄생한 도자인형



▷ *…【서울=뉴시스】불의 미학으로 탄생한 도자인형은 천연염료를 사용해 색감이 곱다.

한복입은 도자인형



▷ *… 【서울=뉴시스】한복입은 도자인형들의 다양한 율동과 치마폭의 주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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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 작가.



▷ *… 【서울=뉴시스】박현주기자= 도자인형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오주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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