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가문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주 혼동되는 용어로서
세와 대는 같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아래와 같이 구별사용하면된다.
[대代]
사전적 의미로 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는 혈통과 계보의미.
자신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차례로 일컫는 단어
[세世]
시조(자신)를 포함하여 차례로 일컫는 용어
내아들을 나의 2세라고 부른다.-세는 내자신포함
예를 들면 나는 시조를 포함할때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집안의 의자 항렬로 17세손 이며
시조를 제외 시는 효령대군 16대 손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통상 한 세대를 보통 동서양을 막론하고 30년을 기준으로 한다.
재미있는 것은 한자의 世는 十자가 3개 모여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자기를 중심으로 위 조상을 언급할 때는 代를 쓰고
아래로 말할 때는 世를 쓰면 크게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다.
집안에서 고조부와 나의 관계를 보면 나를 제외하고
아버지부터 1대
조부 2대,
증조부 3대,
고조부는 4대 조부님이 라고 칭하게 된다.
따라서 고조부께서는 나를 4대손이라고 칭할 수 있다.
물론 고조부께서 나를 고조부를 포함하면 당신의 5세손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고조부까지는 잘 사용하지만
그위로는 잘 호칭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참조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이 불리고 있다.
5대 조부 : 현조부 (玄祖父),
6대 조부 : 래조부(來祖父),
7대 조부 : 곤(昆)조부,
8대 조부 : 잉(仍)조부,
9대 조부 운(雲)조부 라고 칭한다.
물론 고조부 위의 조상님을 모시고는 시제를 지낸다. 9대 조부 위로는 별도의 명칭 대신 10대 조부와 같이 호칭한다.
여기서 조부 대신에 손을 사용하면 자손을 부르는 호칭이 된다.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조부(祖父)와 세손(世孫)과의 관계
현조(玄祖): 5대조(代祖)
고조(高祖): 4대조(代祖)
증조(曾祖): 3대조(代祖)
조 (祖): 2대(代)
부 (부): 1대(代)
자기(自己): ; 1세(世)
자 (子): 1대(代) ; 2세(世)
손 (孫): 2대(代) ; 3세손(世孫)
증손(曾孫): 3대손(代孫) ; 4세손(世孫)
현손(玄孫): 4대손(代孫) ; 5세손(世孫)
내손(來孫): 5대손(代孫) ; 6세손(世孫)
곤손(昆孫): 6대손(代孫) ; 7세손(世孫)
잉손(仍孫): 7대손(代孫) ; 8세손(世孫)
운손(雲孫): 8대손(代孫) ; 9세손(世孫)
그런데 이와 관련 다른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즉 세와 대는 뜻만 다르고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즉 당파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면서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집안도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 단정 짓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에 따르면 가장 무난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