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친구들과 한바퀴 둘러보는 산골의 휴일

작성자레가토|작성시간26.03.22|조회수65 목록 댓글 7

 

야호, 신난다~

닭장 문을 열어주면 

장닭 대장을 선두로 졸졸졸

따라 소풍을 갑니다.

따끈따끈한 유정란도 꺼내오고~

 

 

순둥이로 입적했으나

까불이로 개명한 늠,

얼마전에 닭들을 해친 사고가 있어

자주 묶어 놓아요.

좋아하는 간식도, 밥도, 물도 먹지 않고 투쟁합니다.

 

 

입에 까지 넣어줬으나 뱉어내는 삐침쟁이,

저건 구구가 얼릉 와서 먹었어요.

 

 

온순한 구구는

까불이나 냥이, 닭들과도 친구하며

잘 지낸답니다.

 

아침 먹고나면 뒷마당에 알아서 오는 냥이들

 

 

지난 가을에 씨 뿌려 돋아나는 상추들

 

 

땅에도 영양분을 주며

새로운 농사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꽃들이 반겨주는 봄은

역시 생명의 계절

 

닭들의 1차 놀이터에도 진달래가 피었어요.

 

 

부실하게 자라는 풋마늘 솎아내고

여린 채소들도 한 움큼 뽑아왔어요.

또 다시 장갑끼고

마당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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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골지기 | 작성시간 26.03.22 행복한 구구들과
    냥이도 식탁에서 식사하는 동물농장
    목줄매인 까불이 풀죽었네요.
    뜨끔한 맛 봤을까요?
  • 작성자산골지기 | 작성시간 26.03.22 상추도 가을에 파종하면 되네요
  • 작성자이매우(안동) | 작성시간 26.03.22 오우
    행복이 따로
    없겠나이다~♡
  • 작성자순수야 | 작성시간 26.03.22 터줏대감 구구는 착한 멍이구만 어울렁 더울렁 공존하며 사는 곳이 지상낙원 입니다 어린야채 된장넣고 비벼요 숟가락만 들고 뛸게요 ^^
  • 작성자공주 | 작성시간 26.03.23 동행하고 싶은 산책
    여유로움~~~
    사진으로 느껴보며
    천천히 걸어가는 삶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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