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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시래기 듬뿍 가족을 위한 뼈다귀 해장국~♡

작성자웅찌|작성시간25.12.05|조회수1,004 목록 댓글 10

뚝배기 대신 무쇠 냄비에
뼈다귀 해장국~♡

가족 기호에 맞게

오라버니 옆지기는
청량고추 알아서 넣고

동생이랑 큰딸은 들깨 듬뿍~


시래기가 흔한 계절 입니다
배추 시래기 무청 시래기
반반으로

뼈다귀 해장국 끓여 봤어요

제가 사는 남쪽도
추위가 오기 시작 했어요

옆지기가 키운 무우밭에
드뎌
서리가 오기 시작해

얼기 전에
무우를 뽑아 담요를
덮어 두면서

푸른 무청이 아까워
삶아 줄기의 껍질까지
벗겼더니

부드러운 시래기가 되었어요
배추 두어 포기도 뽑아서
삶았더니

김장 다라이로 한 다라이가
나오네요

애써 키운 무~청을
나눔 하려니

가다가 진짜 쓰래기 될 거 같고

시래기일 때 끓여 볼까~ㅎㅎㅎ

언니야~뼈다귀 해장국~먹으러 가자~

엄마 뼈다귀탕 먹고 잡아요ㅠ

그리하여 저 혼자만
고생 하면

집집마다 한 솥씩 나눠 먹을 수 있으니~


된장 양념해 냉동 넣을까
하다가

마침
동생도 뼈다귀 해장국이 먹고 싶다길래

등뼈 주문 했구요



《 뼈다귀 해장국 재료 》

돼지 등뼈 10키로
삶은 시래기 10키로
대파 1단
집된장 한공기
코인 육수 6개
고추가루 2종이컵
마늘 한국자
후추 1T

소식구 가정식은
시래기,육수 양에 따라
간은 가감 하시구요^^

등뼈 10키로는 물 갈아 주면서
핏물을 충분히 뺍니다

물이 끓을 때
등뼈를 넣고

팔팔 다시 끓고 나서

5분 정도 추가로 더 끓여서 건져 내어

찬물 틀어 놓고
뼈가루와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 낸 다음~


가위로 고기의 불필요한 비계는 데쳐 낸 뒤
깨끗하게 정리하면 쉬워요

데쳐 낸 첫물은 버리고

이때 솥도 깨끗하게 씻어
다시 사용 합니다

양이 많아서 물이 끓을 때
미리 밑간 해둔 시래를 넣고


뭉건하게 시락국 먼저
끓여요

이때 국물이 좀 짜다 싶을
정도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영업집 해장국 맛을 내려면


추가 간은
코인 육수 사용

코인 육수로
추가 간을 하고

등뼈를 삶아 기름기 걷어 낸
육수를 미리 준비 했다면

육수에 시래기를 넣고 바로 끓여 내도 됩니다

시래기가 뭉건하게 끓으면

삶아 건져낸 등뼈를 넣고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넣고
마늘도 추가
후추 추가 해서

약한 불에 뭉건히
끓여야

등뼈 살이 뼈와 분리되지
않아요


초벌 데쳐 낸 등뼈를
본 삶을때

저는 대형 압력솥 사용~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대로 낮추고

치카치카 18분 정도 삶으면
사진처럼 뼈가 살짝 보일 정도로 삶겨 집니다

너무 익혀도
뼈와 살이 분리되어

뼈다귀 쥐고 띁어 먹는
재미가 없어요 ㅎ

저는 곰솥에
1.2차에 나눠 끓이면서

건더기만 건져
스텐 김치 다라이에
옮겨 놓고

국물은 계속 솥에 남겨서
그 물에 시래기 또 넣고
삶은 등뼈 넣고

등뼈에도 간이 베이게끔
약불로 끓여서

또 건데기만 건지고~~

마지막 끓일때 까지
육수는 그대로 사용 했구요

등뼈 재벌 삶아 낼 때에도 곰솥안의
뼈 건더기만 건져 내고

그 물에
등뼈를 추가 다시 한 솥 끓이고
나면

사진처럼 육수도 뽀얗게
우러 납니다

곰국은 식혀 기름 걷어 내고
냉동 두었다

수육만 따로 삶아
돼지,순대국밥 육수로 사용해도
될 만큼 뽀얗고 구수 합니다

한 번 수고로
뼈다귀 해장국과

돼지or순대 국밥 육수를
얻을 수 있는

저만의 1석 2조
조리법이라

뼈다귀 구매 땐
항상 6키로~10키로 정도
구매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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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해장국 마지막 육수에
곰국을
덜어서 추가 해서
옮겨 놓은 다라이에 부우면

해장국 국물맛도
진하고 어울집니다

소식구 용량은
처음부터 곰 육수에
시래기를 바로 넣고
끓일 때도 있지만

매번 국을 끓일 수 없으니
뽀얀 육수는 좀 남겨 두었어요



바람이 많이 찹니다

김장김치랑 석박지에
뼈다귀탕 한 뚝배기면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대용량 레시피지만
올려 봅니다♡

지름 50센티 한 다라이~

차암 손도 크지만 ㅠ

집집마다 한 솥씩
나눠 주고

농장에서도 먹고 나면
하루 이틀이면 없어요 😂

울 엄마가
이렇게 사셨는데

딱 울엄마 삶을 제가
그대로 살아 갑니다

사랑하는 딸들아 ~
너네들은 절대로
엄마처럼
살면 안된데이~

딱 2인분만 끓여 먹으렴~♡

다음편은
가족을 위한

향토 음식 안동 식혜
만들려구요

왜냐면무우가 맛있을 때 거든요^^

맛있는 장보기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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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모모 | 작성시간 25.12.05 이건 또 언제 했어요 ㅠㅠ
    쉬어요 제발
  • 작성자콜라맘 | 작성시간 25.12.05 헉!!!
    왕손이시닷!!!
    젊은시절 열식구 밥해주던 생각이 나네요
    그시절 그렇게 푸짐하게 해먹이면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는 옛날 이야기 ㅎ
    지금은 절대 못해요
  • 작성자공주 | 작성시간 25.12.05
    이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와요
    아무튼 엄청시리. 많을것이라는것만~~~
    많이 끓여
    어우러진. 맛이. 최고일것 같아요
    그래도
    감기 조심 하시고 일은 살살. 하세요
  • 작성자산골사랑 | 작성시간 25.12.07 글을 읽으며
    감동 하기까지 합니다
    새새한 레시피에
    보고또보고
    따라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레가토 | 작성시간 26.01.01 웅찌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12월 요리마당 이벤트에
    특별요리상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표글 참고해주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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