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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웅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7.16 오라버니가 저를 부를땐 웅찌돌아이 입니다
쌔게 발음함 또라이가 되는데 ㅎ
올해 연모종 심는다고 연못 파 달라고 조르더니 수초밭을 만들지 않나~풀 뽑다 사라져 땡감 주우러 다니고 웅찌전용 샘가에서 감물을 들인다지 않나 난데없이 감나무 그늘아래 인삼밭을 만들지 않나~
제 고집대로 하는 또라이~ㅋㅋㅋ
고구마밭도 오라버니밭 제밭 따로 심어요
오빠는 순을 자꾸 묻어 주는 스타일이고
저는 줄기를 따는 스타일이라~ㅎㅎ
따로 먹자고 심는 것도 아닌데 제 구역 침범하면 오라버니가 쫒겨 나서 올핸 아예 따로 심더라구요 ㅎㅎ
고된 농사일이지만
오빠도 저도 낭만주의라 넘들이 보면 대파 빼고 돈 안되는 농장주들입니다
힘들어도 때때로
재밌어요~
그져 그냥 살다 가고 픈~
연잎은 냉동 보관해도 차로 식재료로도
다용도로 쓰기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