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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지리국 끓이기

작성자올레길|작성시간12.05.07|조회수309 목록 댓글 10

 

올레(는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을 뜻합니다.) 대문 앞집에 사시는 이웃집 아저씨~

정년퇴직을 한 터라 시간만 나면 낚시 간다며 태워다 달라고 조르시면 우리집 양반은 마음씨가 좋아 거절을 못 합니다.

고기잡이 취미가 아닌 시간을 낚으러 종종 바닷가를 찾으십니다.

공탕치고 오시는 날이 더 많은데 오늘은 수확이 좋은지 우럭 이와 능성어 갓 돔을 두고 가셨네요.

 

우럭은 깨끗이 비닐 제거하고 내장 빼어 손질 후 적당량 물 넣고 끓이고  미역도 풀려 손질해 놓습니다.

한소쿰 끓인 후 우럭 이와 돔을 꺼내 잔 가시를 다듬어 먹기 좋게 생선 살만 발라냅니다.

 

끓이면서 거품은 걷더내고 푹 끓인 후 준비한 미역을 넣고 토판 염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마추고 가스를 끈다.

제주도 토속 음식은 화려하지 않고 양념의 맛의 아닌 원재료의 맛을 내는데 있습니다.

웰빙 음식이라 일반인에게는 입맛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란색 미역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한 그릇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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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친환경알밤 | 작성시간 12.05.08 바다향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해요^^
    저는 미역국은 소고기와 바지락만 너쿠 끓여봤는데
    이렇게 끓이는 방법도 있군요~
  • 작성자동충하초 | 작성시간 12.05.08 지기님~~ 간만에 뵙습니다요,,
    정선으로 옮겨와 이,저것 태스트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동충하초쌀과 발아현미는 농협에 납품하기로 되었고 대량생산체재가 갖추어지면
    본격생산에 나설요량인데 기계 맞춘것이 두달후에나 예정이라 한동안 실험이나 하면서
    지내야 될 듯 싶답니다.여기는 식품제조가공 공장이며 엑기스와 장뇌삼 나오는데 부산한 시간이
    지나면 울카페에도 판매에 나서볼까 합니다.
    여기에서 제 직함은 연구개발 소장이랍니다. 안녕히 계시구요,, 미역국 저도 무지 좋아한답니다.............^^~
  • 작성자꽃방허브 | 작성시간 12.05.08 저두 생선으로 끓인 미역국 참 좋아해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참 좋죠~~ ^*^
  • 작성자미소누리 | 작성시간 12.05.10 미역국에 생선 넣어서 끓이는 것은 제가 제일 좋아라 하고 자주 해 먹는 국 중에 하나입니다.
    맛있겠어요. 미역에 생선국 한번 해 먹어야 겠어요. 군침..
  • 작성자동이 | 작성시간 12.05.11 우럭살의 담백함과 미역의 질감, 그리고 깊게 우러난 진한 국물의 조화!
    옥돔미역국에 도전장을 내미는 우럭미역국 한그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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